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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주를 처음 맛본 시베리아 주민들.jpg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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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한테 사과해라
    15.1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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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있는건데..
    15.1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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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라기 부르기도 부끄러운 알콜...
    15.11.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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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뇌없는 드립친 유저에게 맹비난을 하는건 정말 유게이들의 정의구현 방법인걸까? 아니면 이때다 싶은 뇌헌팅 일까.. 예전에 어떤 게이가 말하더라고, 영웅심리. 한놈을 거하게 족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필요이상 과격한 표현으로 이목을 끄는 행동. 혹은 그 사람을 비판함으로서 자신의 양심은 깨끗하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어하는 심리. 는 모르겠고, 이 놈새꺄 저분은 뭔 죽을 죄를 지었다고 김정은 같단 소릴 들어야 하냐. 저정의에 X물을 받아라 이 (찍찍찍-)
    15.1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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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틀린 말도 아닌게 고도수의 술을 만든 다음 물타는게 소주 제조법이라.
    15.11.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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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탄 술이라 부끄럽다 ㅠㅜ
    15.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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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럽다기보다 우리나라가 한겨울이 시베리아만큼 춥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겨울이 시베리아만큼 추웠다면 보드카든 고량주든 불티나게 팔렸겠죠.. 계절적 특성에 맞게 술이 만들어진 배경도 있는데 그걸 싸그리 무시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전통 술도 그렇게 독하지 않습니다.. | 15.11.29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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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해서 전통술이 물탄술은 아니죠.. 소주도 원래는 증류주였고.. | 15.11.30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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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ndam/ 소주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발명한 것도 아니고 도수도 맛도 계속 바뀌어서 이제는 소주라고 부르기 민망하죠 이제는 증류주가 아니라 물타서 만드는 거니까요 | 15.11.30 1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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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전통주 중에 40도 넘어가는 애들 많은데요? | 15.11.30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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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극에서 양반네들 잔치하면서 한잔 술을 찔끔찔끔 나눠마시지? 그거 첫 증류되서 나온거라 70도가 넘는 ㅈㄴ독한술임. 여기에 물을 타서 묽게 만든게 우리가 흔히 아는 40몇도짜리 증류주고, 그걸 흔히 소주라고 부른다. 물론 초록병 쏘주는 걍 공업용 알콜에 물탄느낌이지만. | 15.11.30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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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저 소주도 40도였어요.. 요즘 점점 약해져서 17도까지 떨어진거죠. | 15.11.30 1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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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인줄
    15.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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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한테 사과해라 | 15.11.28 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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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있는건데.. | 15.11.29 0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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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를 넘었습니다. | 15.11.29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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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김정은인줄 | 15.11.29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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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뇌없는 드립친 유저에게 맹비난을 하는건 정말 유게이들의 정의구현 방법인걸까? 아니면 이때다 싶은 뇌헌팅 일까.. 예전에 어떤 게이가 말하더라고, 영웅심리. 한놈을 거하게 족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필요이상 과격한 표현으로 이목을 끄는 행동. 혹은 그 사람을 비판함으로서 자신의 양심은 깨끗하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어하는 심리. 는 모르겠고, 이 놈새꺄 저분은 뭔 죽을 죄를 지었다고 김정은 같단 소릴 들어야 하냐. 저정의에 X물을 받아라 이 (찍찍찍-) | 15.11.29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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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반대하시나요? | 15.11.29 1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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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석 닮았는데 | 15.11.29 1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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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한걸 지적하는건 사이트의 자정작용이져(웃음) | 15.11.29 15: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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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pid Zsolti (idio****) 나도 비슷하게 생각. 근데 영웅심리라기 보단 마녀사냥이랑 다수 > 소수의 원리에 가깝다고 봄.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수는 최소한 개념없는 짓을 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거고. | 15.11.29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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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루리웹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단점이 1. 물타기 2. 이중성 (농담인줄 알았는데 막상 하다보면 딱히 찾으려 안 해도 진짜 많이 발견.) 3. 취존해달라면서 취존 못함 몇 개는 (위에 써둔 2~3에 관련해서) 이게 바로 동족혐온가? 생각나는 정도지만 1은 정말, 루리웹의 그 어떤 게시판에서든 나타남. 뭐 완벽한게 없듯 걍 루리웹 자체의 극명한 특징이라고 생각. | 15.11.29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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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급격히 진지해지고 있다.. ㄷㄷ | 15.11.29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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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안닮음 | 15.11.29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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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우리나라 여자 김정은이었다네요 | 15.11.29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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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볼땐 별로 닮지도 않았는데.. | 15.11.29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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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pid Zsolti/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결론 설명좀;; 누구한테 욕하는 거임? | 15.11.29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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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한테 사과해라: 김정은은 망할 놈이다란 뜻으로 드립을 강화시키는 맞장구이지 비난이 아닙니다 | 15.11.29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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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참ㅋㅋ 드립 이해 못하는사람 몇몇있네 김정일인줄 이라고 드립치고 그걸 맞받아쳐준사람들인데 이게 뭐가 비난이야 ㅋㅋㅋ | 15.11.30 0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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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님 김정은인줄' 이라는 댓글만 없었어도 그리 될 터였음 | 15.11.30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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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루리웹 ㅂㅅ들 이런짓 잘하잖아 깨끗한척 하면서 다 똑같지 뭐 ㅋㅋㅋㅋ | 15.11.30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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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틀린 말도 아닌게 고도수의 술을 만든 다음 물타는게 소주 제조법이라.
    15.11.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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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주정에 물탄게 소주아닌가?
    15.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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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료도 넣음 | 15.11.28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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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라기 부르기도 부끄러운 알콜... | 15.11.29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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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 에탄올에 아스파탐 넣고 물에 말은거 | 15.11.29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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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도 아니고 타피오카같은 전분류나, 외국에서 들여온 고구마 친구들로 만듬. 진짜 싸구려 알콜임; | 15.11.29 1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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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랑 타피오카같은 에탄올 추출하긴 쉽고 값싼 작물들 겁나 발효시킨 거에 물+에탄올+감미료 좀 넣어서 믹스시킨 게 초록색 병소주. | 15.11.29 1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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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전통방법의 소주는 청주같은 술을 소줏고리를 이용해 증류시켜서 만드는 증류식 소주임, 공장에서 만드는 소주랑은 맛과 향이 비교할수 없을 만큼 다름 근데 만들기 까다로운데다 뭐라도 잘못 조절하면 실패할 확률이 커서 공장식 소주에는 원액을 만든후에 물타는 방법을 사용함 | 15.11.29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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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원액도 쌀을 써야되는데, 옥수수보다 더 싸구려 찌꺼기들로 만드는거였어? 캬, 저딴게 술이냐 시바ㅋㅋㅋ | 15.11.29 1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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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보다 더 싸구려면 돼지사료만도 못하다는거 아냐 시바ㅋㅋㅋㅋ | 15.11.29 1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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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보다 차라리 앱솔루트 보트카에 1:1 비율로 물탄게 더 고급질듯 | 15.11.29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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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네 . 울나라 오줌맥주도 맛봤어야했는데
    15.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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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ㅋㅋㅋㅋㅋ
    15.11.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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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 탔으면 먹겠는데 토나오는거 타서 소주는 못 먹겠더라
    15.11.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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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비쌈 ㅋㅋㅋ
    15.11.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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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외국 애들은 소주에 물타 먹음 ㅋㅋㅋㅋㅋ
    15.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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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에 물타먹는애들 일본애들 말고 더있나??? | 15.11.29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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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말고 소주 수입해먹는 나라가 더있나??? 소주 원조 몽골은 우리가 먹는 소주랑 완전 다른 술 먹고... | 15.11.29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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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되는 소주는 걍 진로 25도니까 그렇지 요넘은 꽤 깔끔하고 괜찮음 전세계로 수입되고 ㅇㅇ 솔직히 비슷한 가격으로 따졌을땐 소주가 제일 괜찮을 정도임 필리핀 탄두아이나 중국 이과두 일본 오사케 같은거 욤마들 현지가서 싼놈들 최하급에서 하급꺼 마시면 똑같이 맛없고 빨리 취하고 그럼 근데 중급술부터는 가격대비 우리나라 술보다 훨씬 질 좋아져서 문제지...... 그리고 물 넣은 미즈와리보다 걍 얼음만 넣어서 록으로 더 많이 먹음 취향차이긴 하지만 보관도 걍 상온에 하고 근데 진로도 내가 알기론 일본에 넘어가서 이제 일본 꺼라던데 ㅠㅠ 진로에서 나온 소주 칵테일 캔으로 파는것도 일본에서 역수입되고 | 15.11.30 0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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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탔다고 나쁜게 아닌데 저 아저씨는 술이 너무 약하다고 하는거 아님? 저기선 보드카미만 잡이니까
    15.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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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물타면 이미 그걸 술이라고 부르는게 창피한 일임... | 15.11.29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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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렇진 않음.... 물 섞는 걸 술이라고 부르는 게 창피한거면 전 세계 위스키고 꼬냑이고 대부분 술 아님. 저 짤은 메탕님 말처럼 그냥 보드카+물 한것처럼 밍밍하다는 의미고... 물 안타는건 Cask Strength처럼 대놓고 물 안 섞은 원주 상태로 판매하는 제품밖에 없음. 물을 안타면 균일하게 40도, 43도짜리 술이 나오는게 말이 안되지... 원래 증류주 제조 과정에 병입 전 가수과정이 있음. | 15.11.29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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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닉워터는 그럼 왜파는거? | 15.11.29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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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창피한 술은 저런 싸구려 증류 알콜을 첨가한 술임. 와인이나 위스키는 그런일이없고 일본 사케도 보면 순미라고 써있는거만 쌀로 만든거고 나머진 알콜첨가함. 우리는 그런걸로 아예 소주랍시고 마시는거고. 사실 장인정신 쩐다하는데, 유럽이 정말 장인 정신 쩌는애들 많음 | 15.11.29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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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abice/http://www.jeongmo.co.kr/?mid=killme&document_srl=17997&listStyle=viewer&page=4 유럽에 대한 환상일 뿐이에요. 프랑스만 해도 와인에서 살충제 나오고 첨가물 투입하고 해서 이미 난리났어요. | 15.11.29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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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모든 사람이 장인일순 없죠 장인이 많다는거 뿐이였어요 저 기사도 저가 와인에 그런일이 벌어진다는거지 모든와인이 그렇다는 기사가 아닙니다 장인이 많다는건 생각보다 복잡한 거예요 법적으로도 그들의 토대가 될만한 법을 만들어 줄것 사회적으로 그들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해줄 소비자가 많이 존재할것 등등 많아요 와인의 예라면 이산화황 이외에 첨가물 금지법 원산지 표시 기준법. 등급 표시 기준법 와인을 잘만들기위한 농부의 노력 그리그 그 결과물은 수천불되는 가격에도 사주는 많은 소비자들 사실 이런건 전통에서 비롯되는게 많고요 비단 와인만이 아니라, 유럽의 많은 식재료들이 전통을 따라 제조하고 그를 위해 법적으로 바탕이 되어 있는걸 치즈,햄 등등 조금만 찾아도 금방 사례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장인이 유럽에 진짜 많다고 한고였어요 | 15.11.30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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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야기에서 시작했으니 술로 이야기 하자면 물론 장인들이 좋은 술을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기업은 천사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벌고싶기 마련. 일본의 사케가 저렇게 된건 법적으로 사케에 알콜을 첨가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기업은 돈을 벌기위해 첨가합니다 근데 법이란 사회적 합의에 의해 정해지니 일본이 그정도 인겁니다. 소비자도 순미 이상 등급 사케의 소비량 10퍼센트도 안되죠. 사케는 와인과 달리 그리 비싼 술은 아닌데도 말이죠. 우리나라도 소주,맥주를 저렇게 만들어도되니 저렇게 만들고, 막걸리는 아예 법적으로 지금 형태로 만들길 강제 당한 시가도 있었죠 지금 우리 술이 이정도 인건 우리 문화가 만든겁니다 결국 전통은 스스로가 만들고 스스로가 지키는겁니다 양조가 혼자 지키는게 아니예요. | 15.11.30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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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복주... 대구경북 30도 소주 줘도 닝닝하다 하겠네..... 우리나라 안동소주 60도 줘야 맛있다 할듯
    15.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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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이거저거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통 제대로 만든 증류주들은 도수가 높아도 알콜냄새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소주는 도수에 비해 알콜냄새가 유독 심함. 아마 증류가 아니라 저렴한 원료로 만든 주정에 물을 타서 그런 거 같은데 다른 증류주에 물을 타도 냄새가 저렇게 나진 않음 희석식 소주 종특임
    15.1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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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소주 먹을떄마다 물탄 알콜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15.11.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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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진짜 10년 넘게 술 마셨지만 소주는 무슨 맛으로 마시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더라.
    15.1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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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이지 보드카보다 물을 두세배 정도 더 탄게 소주거든 그래서 가격도 두세배 차이남
    15.11.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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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가 무슨 술이냐... 서양에서는 위스키처럼 35도이상되는 술부터 술 인정해주는데 소주는 그냥 물이지..
    15.11.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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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란 최소 맛+향 이런게 있어야 하죠...위스키도 독한술을 그냥 들이키는거 같해도 나름 맛이란게 있고 어떤 술이던 증류주라면 다 포함... 소주는 그딴거 없음 ㅋㅋ 그냥 식당에서 먹는 안주맛을 느낄뿐 ㅋㅋ | 15.11.30 1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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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탄 알콜이라고 생각 하는게 당연한게 소주 자체가 그거임 물+석유에서추출한 알콜=소주 증류식으로 만든 소주를 천원에 팔리가 없잖아 ㅋ
    15.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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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탄올이랑 헷갈린거 아님??? | 15.11.29 1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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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탄올이건 에탄올이건 일반적으로 둘 다 알콜이라고 부르는거 맞지 않음? | 15.11.29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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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화학조성이 다르니까 하나는 먹어도 멀쩡하고 하나는 먹으면 실명하지...... | 15.11.29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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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탄올 : C2H5OH 메탄올 : CH3OH | 15.11.29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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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탄올은 먹으면 골로감..;; | 15.11.30 0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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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가 뭔 맛이 있다고 외국사람들한테 까지 먹이남ㅋㅋ 차라리 막걸리는 맛있기라도 하지!
    15.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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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도 먹는 놈들한테 17도 먹이니 당연히 안먹히지 17도도 못먹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
    15.1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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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주당이 아스파탐 중독자란걸 인식해야 합니다 소주좋아한다는 분들 의심해야 함 안ㄷ소주 마셔보면 알게된 소주란게 얼마나 맛없는줄!
    15.1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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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안동소주 사실 안마셔봤지? | 15.11.29 1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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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으로 나온 안동소주 마셔봤어요 일반 소주하곤 틀려서 단맛 조미료 맛 하나없이 그냥 맹맛에 알콜을 느끼는 기분이더군요 | 15.11.29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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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찾아보니까 병이 있네요 "명품 안동소주" | 15.11.29 1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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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저런 공장에서 나온 소주는 진짜 소주가 아님. 근본ㅂ부터 다른 술. 그리고 물 탄 것 맞음. 희석주니까. 우리나라 진짜 술은 만들다가 불도 나 정도라고 함.
    15.1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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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 마시고 다들 취하면서 소주가 무슨 술이녜 다들 소주는 물 처럼 마시고 보드카 입에 달고 사나보다?
    15.11.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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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당웹인 줄; 소주보고 도수 약해서 술도 아니란 사람 수두룩하네 | 15.11.29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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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그런 말을 하면 볼드모트충으로 몰아간단 말야 어서 우리나라를 까자 | 15.11.29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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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도수때문이 아니고 향이나 맛때문에 술 취급 안함 ㅋㅋㅋ 당연히 취하지 | 15.11.29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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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확실히 보드카 마시는게 일상인 러시아에선 약하긴 할듯 실제로 보드카 딱 한잔 살짝 마셔봤는데 소주 6잔은 먹은듯한 기분..
    15.1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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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카 40도 입니다 물론 =이거도 증류직후엔 보통 60도 70도인데 판매해야 되니까 가격조정때문에 도수 40도 맞추기 위해 물을 탑니다 이건 위스키도 마찬가지고 물을 타지 않은 위스키를 캐스크 스트랭스 인가 라고 하는데 이건 약 50~60도인데 가격은 물타서 40도로 맞춘 제품보다 1.5배에서 2배이상 비쌉니다... | 15.11.29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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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껀 아니지만 스피리터스 같은 97도 짜리는 취급이랑 마실때도 주의하게 하더군요 ㅋㅋ 마시다가 컵에 술 있는 채로 떨어지면 불 날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 15.11.30 08: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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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전에는 러시아인들 소주 그럭저럭 좋아했는데 요즘은 안좋아할듯 하네 도수가 너무 내려갔음
    15.1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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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오리지널 그것도 쓰다고 후레쉬 출시하고 그걸로 사람들이 더 많이 마시게 됐으니 | 15.11.29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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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는 도수가 약해서 술이 아닌게 아니야. 술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서 술이 아닌거지.
    15.11.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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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 알콜향이 몸에서부터 거부하던데...
    15.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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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석 소주가 무슨 술이야. 걍 싸구려 알코올에 물 탄 거지. 그딴거 마시고 술맛이 어쩌고 하는 인간들보면 존나 한심함. 걍 싼맛에 취하고 싶어서, 라고하면 할 말없는데
    15.11.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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