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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IT 기획의 진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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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아니라 알면서 안한거ㅋ
16.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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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기획자는 자료 만들어주지도 않고 개발자가 생각해서 만든거 던저주면 그거 보고 이거더해주고 분리해주세요 색이 마음에 안들어요 이지럴 하는 경우가 더 많음
16.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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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기획자를 얻는 동시에 유능한 개발자를 잃게되서 떠블로 안좋다고 배웠는데... 현장은 어떨지 모르겠네.
16.05.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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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발자지만 실제의 경우에는 기획서보다 개발 해야하는 양이 1.5배는 되는게 일반적인데? 한참 프로젝트 진행중에 "이기능 추가해주세요" "저기능 추가해 주세요" "그런데 일정은 그대로예요" 이지랄 하는게 대부분인데..
16.05.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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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왜 빼먹음? 그 : 이렇게 만들면 되죠? 프 : 이러면 성능이 안나와요. 그 : 알아서 나오게 해줘요. 프 : 다른 방식으로 바꿔요. 그 : 그러면 퀄리티가 떨어진다니까.. 무한반복...
16.05.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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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아니라 알면서 안한거ㅋ
16.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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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ㅋ | 16.05.0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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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 16.05.04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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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못한거라고 봐야함... 솔까 프로그래머가 할줄아는데 안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물론 졸라 미친듯이 귀찮은 거면 일부러 안할수 있긴 한데, 보통은 못하니까 안하는 거지... 며칠전에 이 비슷한 이야기 적었는데, 게임 프로그래머라고 오는 사람 태반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서, 혹은 게임의 이해도는 높지만, 그걸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기획자가 의도한 느낌을(물론 느낌이라는게 살리기 힘든거긴 하지만) 못살리는 경우가 태반임... 우리나라에서 많이 이야기 되는 대표적인 걸로 이야기 하면, 타격감 같은 거... 이거 진짜로 기획자가 칼질 하면 이렇게 이렇게 되야 해요 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안되서, 자기가 원하는 느낌의 게임들을 가져다 주고 이렇게 해줘요 해도 못함... | 16.05.04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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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라고 하는데 느낌으로 설명하지 말고 제발 수치로 정확히 달라고. | 16.05.05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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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적인 느낌 | 16.05.05 0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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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창고// 한순간에 개발자를 쓰레기로 만드네. 타격감이라고 한단어로 싸잡아서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담긴 노하우나 알고리즘이 얼마나 복잡할 꺼라고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나 봄 그럼 개발자가 기획자 한테 이렇게 부탁하면 어떻냐 '좀 촌스러운거 같은데 세련되게 안되나요' 이대로 기획좀 해봐 | 16.05.05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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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야...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제품 만들어봐 | 16.05.06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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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기획자 맞아요? 프로그래머가 이해를 못해서 구현을 못했다고요? 그럼 그걸 이해 시키는게 기획자가 할 일 인데요? 그리고, 느낌을 전달하는 기획자가 어디있나요? 아마추어에요? 그 느낌을 객관적인 수치로 만들어서 개발자에게 전달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뭐 꼰대임원진도 아니고 이거 -_- | 16.05.06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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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획자도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야됨. 기획자가 느낌같은 소리하고 있네 | 16.05.06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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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숴들은거로 떠드는 멍청이가 여기있네 | 16.05.06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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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 너무 빠이팅 하는거 아닌가요? 기획자가 프로그램을 할 줄 알면 "야 나와 하고 자기가 수치 조절 하겠죠."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이 기획을 다 알면 "그냥 내일부터 나오지마 ^^"하면서 싸울일도 없겠죠 저런 상황에서는 프로그램은 구현하는 과정에 대한 간단한 개념을 기획자를 그걸 바탕으로 최선의 수치 조절을 같이 해 주는게 답인거 같네요. 그리고 둘은 성공한 타격감을 보며 서로의 엉덩이를 쥐어 잡겠죠. 그리고 판교 앞 쟈X민 모텔에서 서로의 남성상을 보게 되겠고... 프로그램 김정X씨는 기획자 박성X씨에게 말합니다. "이리...들어...오도록....해..." | 16.05.06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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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창고 // 보통 능력없는 기획자는 말로만 이케이케 해주세요. 왜 이케이케 못만들죠? 이케이케 해달라니까요? 이따구로 주장만 쳐 해대면서, 직접 뭐가 문제인지, 어떤게 어려움이 있는지 알 생각도 안하고. 회의때마다, 이케이케 해달라고요 빼애애애액 거린단다. 소위 성공한 기획자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밍도 겸해서, 회의때 간단한 예시로 구현해서, 대강의 틀을 잡아놓고 그대로 진행시키고 ^^ | 16.05.06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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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카맥이 대단한게 기획, 개발 혼자 다함. 그래서 100% + Alpha | 16.05.06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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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창고 존나 빡치는게 프로그래머들이 게임에대한 이해도가 낮데.. 근데 말하는게 주관적인 느낌이네.. 차라리 모델과 모델이 충돌하는 순간부터 0.3ms안에 타격 사운드가 들릴수 있도록 해주세요가 속편하다 개새야... | 16.05.06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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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제일 하지 말아야 할게 "디자인은 모던하면서 플랫한데 해당국의 기호 색상을 기준으로 과하지 않으면서 복잡하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생각했는데...타격감은 전혀 다른 얘기였.. | 16.05.06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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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케이스 다이어그램을 ㅈㄴ 열심히 그립니다.
16.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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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 명세서를 ㅈㄴ 열심히 서술합니다 | 16.05.0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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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깜빡하면 벌금 물려야됨 | 16.05.02 1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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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했다고 벌금 물리면 시빌워 | 16.05.02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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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 기반 테스트케이스를 ㅈㄴ 열심히 작성합니다. | 16.05.05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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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문서로 기획 관철 못시킬것 같으면 영업 잘해야됨
16.05.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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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문서 못다루면 열심히 말로 설명해야죠 뭐 ㅋㅋ 아이패드 하나 들고댕기면서 열심히 팀원들 귀찬게 불러다 설명하는 부류가 쫌 있음... 허구한날 미팅이야 ㅋㅋ | 16.05.04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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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지. 개발자를 기획으로 돌리면 아주 좋다고.
16.05.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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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기획자를 얻는 동시에 유능한 개발자를 잃게되서 떠블로 안좋다고 배웠는데... 현장은 어떨지 모르겠네. | 16.05.04 1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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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옴.. | 16.05.04 1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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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아티스트-개발자, 개발자- 아티스트 같은 시빌워같은데 | 16.05.04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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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에는 개발자 출신을 어느정도 기획 훈련시키고 기획으로 투입한다던데 강의에서 들었던거라서 진짜 현장에서 그럴지는 모르겠음. | 16.05.04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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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접한 분들 중 상당수는 개발하다가 기획으로 온 분들인데 개발실력은 쩔어주시는데 PM능력은 뭐 솔직히 초보나 다를바없는 경우가 대부분 그분들도 물론 교육 이수하고 오신 분들이기는 한데... 솔직히 신뢰가 안가더군요. 참고로 전 개발자가 아니라 일을 시키는 입장이라 개발자 입장에서는 또 다르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개발할거 생각하고 문서도 허술하고 일정은 촉박하게 잡아버려서 아랫사람들만 개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 16.05.04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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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렇게 돌린 경우 봤지만 결과 안나옴. 근데 진짜 기획 너무 우습게들 보시네...ㅎ | 16.05.04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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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봤는데 열명 중에 한두명 빼고는 그닥. | 16.05.04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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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 삘 안나면 하던거나 돌리는게 정석임. 대한민국에서 기획자한테 기획만 시킬가 없잖아... | 16.05.06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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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기획에 써먹으면서 프로그래머들 아닥하게 만드는건 매우 좋은건데, 개발자가 나이먹어서 개발능력떨어진 후 기획자로 전향하는건 안좋은 방향임. | 16.05.06 1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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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속 새로 추가해서 자꾸 늘리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그건 기본이지라고 하는거 보면 정말 어이 없음.
16.05.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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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발자지만 실제의 경우에는 기획서보다 개발 해야하는 양이 1.5배는 되는게 일반적인데? 한참 프로젝트 진행중에 "이기능 추가해주세요" "저기능 추가해 주세요" "그런데 일정은 그대로예요" 이지랄 하는게 대부분인데..
16.05.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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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기획자는 자료 만들어주지도 않고 개발자가 생각해서 만든거 던저주면 그거 보고 이거더해주고 분리해주세요 색이 마음에 안들어요 이지럴 하는 경우가 더 많음
16.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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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나름이긴합니다만 실제론 저도 이런 경우가 대다수였네요. | 16.05.04 1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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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하지 말고 그런 사람이랑 일할수 밖에 없는 자신의 수준을 탓하라고 업계들어와서 사수한테 들었습니다. 어짜피 자신의 수준에 맞는 사람들과 일하는거라며~ | 16.05.04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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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인데 기획서도 없이 입으로만 설명하다 오류지적하면 자리에서 생각하느라 낑낑대고 오류 알하서해결해서 만들고 있으면 윗분 말대로 이거 저거 추거하자고 하고.. 현실은 훨씬 심함. | 16.05.04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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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더 해주세요 저거 더 해주세요는 기획자가 잘못한게 맞긴함. 애초에 사전 협의에서 개발자랑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뒤에 서로 맞춰야되는 거니까요. 물론 불가피한 경우가 있지. 위에서 갑자기 껴들어서 바꿔라 라고 하면 뭐 어쩌겠음 안된다고 하면 기획자 무시하고 개발자한테 직접 꽂아버리는데 | 16.05.04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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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분석도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겠죠. 아니면 요건이 사장 마음에 있거나. 어쨋든 이건 기획자 잘못 | 16.05.04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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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자신을 탓하기엔 저 수준이 꽤 많아서 어느 정도까지 수준을 올려야 안 만날 수 있는지 당최 감이 안잡히네요; 너티 독 쯤 가야 없으려나. | 16.05.06 1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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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왜 빼먹음? 그 : 이렇게 만들면 되죠? 프 : 이러면 성능이 안나와요. 그 : 알아서 나오게 해줘요. 프 : 다른 방식으로 바꿔요. 그 : 그러면 퀄리티가 떨어진다니까.. 무한반복...
16.05.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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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퀄을 낮춰야 성능이 나온다는건가 도대체가??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내는건 디자이너의 당연한 목표이자 업무인데 개발자 성능타령 때문에 디자인 퀄을 왜 낮춰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음. 애초에 그래픽 성능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했을텐데 그걸 구현 못한다는 개발자가 이상한거 아닌가. | 16.05.04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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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불가능을 불가능으로 디자이너 : 불가능을 가능으로 개발자 : 가능을 가능으로 경영진 : 가능을 불가능으로 이게 무한반복.. | 16.05.04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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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케바케죠.. 진짜 안되는 경우도 많음.. | 16.05.04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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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게임 만드는데 그림 쪼가리 멋있게 넣는다고 프레임드랍 팍팍되면 사람들이 할까요 | 16.05.04 1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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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성능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했다는 전제를 깔아놓으신 게 좀 문제군요. 개발자는 그래픽 성능도 고려못하고 디자인을 하는 기획자가 이상하다고 말할 것임. | 16.05.04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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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뭔가 전달이 잘못 된거같은데 3D게임 기준으로 폴리곤수를 높게잡거나 광원을 지나치게 사용해서 게임 그래픽의 퀄리티가 높아지면 게임 퍼포먼스가 떨어고 퍼포먼스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게임 플레이에 심각하게 지장이감. 정말 기본적으로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개발 들어가면 이거가지고 자주 다툼. | 16.05.04 1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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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퀄을 낮춰야 낮춰야 성능을 살리죠. -_-; 셰이더만 하더라도 버텍스가 전부 셰이더를 호출해서 광원정보와 연산하는데 | 16.05.04 2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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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그 높은 퀄리티를 내기위한 컴퓨터를 사는건 아니죠 결국 중급 사양정도는 원할하게 돌아가야 할 정도로 그래픽 퀄리티를 낮추는게 맞는겁니다. 프로그래머나 테크니컬아티스트 아트디렉터가 할일은 여러가지 기법이나 셰이더같은걸 써서 어느정도급 이상의 그래픽으로 보이게 해줘야 하죠 그리고 처음부터 그래픽 성능을 고려해서 디자인하는 아트스트분들 전 거의 못본거 같네요... | 16.05.05 1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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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 개발을 잘 모르시는 분인듯...실제로 요즘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개발자가 어느정도 개판으로 만들어도 잘 돌아감..... 그래픽떄문에 성능 느려지는게 대부분임 | 16.05.06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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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 그리고 퀄을 낮춰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게임개발쪽은 그런거 고려도 안하거 자기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릴거면 게임쪽 안하고 만화나 애니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여 게임쪽은 높은 퀄리티보다는 사양에 맞게 해주는게 마죠 | 16.05.06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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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으로 만플리곤짜리 케릭터 두어개 넣어봐야 정신차리지 =ㅅ=++ | 16.05.06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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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에서 나인패치조차 이해못하는 디자이너가 대부분인데 성능을 고려한다고? | 16.05.06 14: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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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 무슨 답도 안나오는 정도면 말을 안하겠지만,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안된다고 개발자들이 배째는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개발자가 봐도 왜 저걸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가 제법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런 거 계속 진행되면 그냥 퀄리티 전반이 경쟁작들에 비해 낮아지는 거죠. 그리고 애당초 엔진 테스트 할 때 어느 정도 수준에서 결과 나올지 개발자도 이야기 해 줘야 하죠. 캐릭터가 1천폴리로 제대로 돌아갈지 1만폴리로도 너끈히 버틸지 디자이너는 알 수가 없잖아요? 요즘이야 그나마 로폴/하이폴 오가기 편해졌지만 옛날엔 그것도 힘들어서 새로 최적화 해야 했는데... 그런 거 제대로 의사소통 안되면 양쪽 다 삽질 가는 겁니다. | 16.05.06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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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작정 개발자를 기획자로 꽂으면 한재호가 됨
16.05.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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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개발자를 기획자로 무작정 꽂으면 안됩니다. 기획자가 상급 스킬예요. 반면에 개발자 보다 못한 기획자를 함부로 꽂으면 안되요. ㅈ망의 지름길이죠. | 16.05.06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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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산 개발자가 정말 . . . 인식이. . . 능력도 . . . 안 되는데. 왕 노릇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다른 사람들이 다 모르고 있다라고 생각 하나보더라구요.
16.05.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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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임. 소규모 게임회사에서 레벨디자인 기획 담당하고 있는데 이과출신이고 태생이 공돌이에 기획 외적으로 공부한 것도 C#, 유니티, VBA같은거뿐인데 | 16.05.04 1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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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눈치 빠른... | 16.05.04 2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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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 | 16.05.06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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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과인데 | 16.05.06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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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KEL//그런 인재가 어디계신가요 ㅇ.ㅇ? | 16.05.06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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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획하고 내가 분석하고 내가 설계하고 내가 개발하고 있음.........
16.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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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저거 서로 직무 바꿔서 일하면 서로 또 욕해..
16.05.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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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더함. 예시1.내일까지 예산 얼마에 만들어 주세요. > 그 예산으로는 안되요. 그리고 원래 프로세스는 두달입니다 > 왜 안되는거죠? 예시2. ~~하게 만들어주세요. > 저기.... 기획서를 주셔야 원하시는걸 정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로토타입을 주셔야 기획서를 써드리죠! > 어..... 어?!
16.05.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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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쪽인데 기업끼리 거래할때보면 기한 줄여서 최대한해주면 뭐가 빠졌느니 뭐가 어설프다느니 지가 해달라고한거도 기억못하고 프리렌더링된거나 어떻게될지 늦기전에 수정할거있음 빨리말하라고 보여주면 거품물고 개지랄을 떨음 하나도 바뀐거없이 파이널친거 보여주면 잘나왔다고하고(원래 그렇게 다되어있었다 ㅅㅂ) | 16.05.04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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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a // 이건 어디 얘기임? 게임? SI? 웹? | 16.05.05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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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염볌할 "알아서 해주세요" 결과물 보여주면 고개를 갸웃하면서 "이게 아닌데....당연히 이렇게 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씍발 어디까지가 "당연"한건데!!!!!!!!????????
16.05.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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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선 쥐어짜내고 개발자는 의욕이 사라지고 제품은 저질이지
16.05.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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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가 더 있는데 말이죠.. 기획자 -> "PD or 임원(돈은 이거밖에 못주니까 이거안에서 해결해)" 같은... 돈문제때문에 기획이 대폭 축소되거나 개발도중에 출시하는건 굉장히 흔한데 말이죠..
16.05.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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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개발자들만 모였나 ㅋㅋ 제품개발, 앱개발같은건 시장반응같은건 기본적으로 봐야기때문에 지속적인 수정은 어쩔수 없는거임.. 처음부터 100% 완벽한 기획을 한다면 좋겠지, 하지만 사람인 이상 그것도 불가능하고 피드백을 보면서 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예산과 일정은 기획자 탓이아님
16.05.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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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탓 이라기 보다는 기획자가 기획서 가지고 임원이나 PD에게 승인받는 과정에서 예산을 이유로 기획안이 짤려 나가는 경우가 많죠.. 개발도중에도 기획서상에 내용이 50~60%밖에 구현 안됬는데. 개발비니 뭐니 해서 완성도 안됬는데 조기 출시되는 경우도 있고요.. 예산 관련된 문제는 기획자 vs 개발자가 아니라. 회사 vs 기획자&개발자 죠.. 보통 프로젝트팀 구성하면 기획도 같은 팀으로 묶어서 진행하니... | 16.05.04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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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그거에 맞는 프로젝트 방법론이 있음 피드백 보면서 만들어야하는걸 기존 워터폴 방식으로 진행했다는건 기획자가 ㅄ이라는 말밖에 않됨 그리고 예산과 일정이 맞지 않으면 기획 단계에서 잘랐어야함 예산과 기간을 정확하게 예측할수는 없지만 예측보다 비정상적으로 부족하면 회사가 최소 경험조차 일천한 뉴비던가 기획단계에서 꼬여있었다는 말밖에 않됩니다. | 16.05.04 17: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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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기획자분인가 보군요 애도를.. | 16.05.04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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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개똥구멍 같은. 지속적인 시장반응을 검토해서 수정하는 기획자가 있기나 한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이 만들어도 지가 생각했던느낌하고 다르니까 그냥 수정해재끼는거 | 16.05.04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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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일정이 맞지 않아서 기획단계에서 자를 수 있는 사람을 우리는 대표 또는 사장이라고 부릅니다. | 16.05.05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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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획자가 기획 단계에서 자르려고 시도하다가는 보통 목이 잘림 | 16.05.05 0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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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유지보수도 구분못하네;; | 16.05.06 15: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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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앱 개발도 일단 개발이 끝나야 시장반응이 나오지 아직 개발이 다 되지도 않은 제품에서 뭔 시장반응이 나와 그쪽이 말하는건 이미 개발이 끝나고 그 다음 유지보수 기간이여. | 16.05.06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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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일하는 기획자가 안짤리는건 기획자가 낙하산이거나 회사가 ㅄ이다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네요~
16.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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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저런 기획자들 많음 특히나 싼맛에 불려오는 분들 ㅋㅋㅋ | 16.05.04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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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초기 부터 사장이나 임원진이 아이디어 타령하면서 불렀을때 네네 하고 나서 아 몰랑 해 버리는 애들이 오래 가더라고요. 개기면 저 처럼 이직의 달인이 되는거고 | 16.05.04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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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만들어진게 창세기전4
16.05.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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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아 그러니까 쫌 기획서든 빌드든 주고 싸우세요 ㅜㅜ
16.05.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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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 회사 다니고 있는데 저것만 보고 개발자는 유능하고 기획자는 무능한놈 집합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원문도 기획의 진실이 아니라 두가지 케이스를 함께 놓고 보고 있는데 글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네요. 회사를 한 3군데정도 다녀봤는데, 실제로 같은 기획자가 봐도 답답할정도로 스크립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역으로 코딩을 엄청 못해서 버그수정한다고 짜놓은거 열어서 보면 정리도 안되어있고 개판인 경우도 있었어요.
16.05.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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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아트디자이너 셋 다 실력이 있고 그 실력에 따라서 작업이나 팀 분위기가 달라지는거지 딱 3개로 나눠서 기획자는 못났고 프로그래머는 잘났고 이렇게 분류가 안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 부대가 더 힘들었다랑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 16.05.04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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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회사를 가던 실력은 케바케인거죠... 개발자중에서도 강연 세미나 자주 다니고 모임 자주다니고 해서 PPT랑 말빨 쩌는 타입이 있음...당연 혼자서 기획문서 짜넴 ㄷㄷㄷ 보통 기획자는 전체 틀을 잡아주면 기술로직을 구체화해서 자기 밑의 개발자 팀원들한테 자료 제공해줌... | 16.05.04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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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 팀프로젝트에서 가장 힘든게, 나는 모르는데 팀원이 알고 있는게 있으면 휘둘릴 수밖에 없어서 진짜 힘들어요.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것도 사실 그 이유 때문이고 | 16.05.04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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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씬에 맞게 정리 다해서 코딩 해좋으면 씬은 뒤집어 버리는 경우가 생김. 그렇다고 그걸 정리하면서 작업할 시간안줌. 그럼 개발자는 스파게티 파티하고 떠나버림. | 16.05.05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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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프로그래머가 버그 수정이든 기능구현할때 시간 잘 주는 회사 없습니다. 할일은 쌓여있는데 버그 수정하고 그걸 정리까지 하면 시간이 더 걸려요 그거 다하려면 자기 개인시간 투자하는 건데... 어제 밤늦게까지 버그 수정하고 오늘 낮에 다시 수정한거 정리하는데 1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프로그래밍도 다 방법론이 있고 형식에 맞춰야 하고 그래야 해서 간단한 코드 한줄만 수정이라도 생각해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런거 생각 안하고 걍 대충 짜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요 결국은 다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플머나 기획이나 아트나 이상한 사람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 16.05.05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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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참 나도 기획자지만 갈수록 기획자 취급은 개나소나가 되는 분위기네요. ㅎㅎ...
16.05.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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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예전에 해외 프로젝트 기획 및 PM 뽑는다고 해서 면접 보러 갔더니 기획이 뭐하는거냐고 물어 본 놈도 있는데. 그래도 그 회사 잠깐 몸담았다가 프로젝트 물고 나와서 지금은 해외임 | 16.05.04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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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획자가 가장 빡센 위치. 클라이언트의 뜬구름잡는 헛소리를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개발자 한테 던져줘야함. 그렇다고 클라이언트가 다 요구사항을 다 말하는것도 아님. 이건 자연히 될거라고 넘어가는게 상당히 많음. 그럼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 클라이언트와 이건 절대로 할수 없는 개발자 사이에서 가루가됨. | 16.05.05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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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 적으로 모든 내용은 개발이랑 공유 하고 최대한의 룸을 줍니다 그리고 가능 하면 되고 아니면 그건 내가 커트 해야되는거고 | 16.05.05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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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획자가 엄청 힘들고 어려운 자리인데,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그자리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지 다 버려놓고 있죠. 개나소나 기획자가 되어버리는게 문제라고 해야하나? 어이없었던게 시니어 개발자에게 진급시켜주는 느낌으로 기획맡으라고 하는거. 노가다 십장 뽑는게 아닌데 말이죠. | 16.05.05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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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질 자체가 어디서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배운다고 해도 도제 수업 하듯이 해야 되고, ...쉽지는 않죠.. ....근데 난 어디서 배웠더라.. | 16.05.06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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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젤 어렵지만, 그 실력을 입증하기가 어려워서.... 난 아트임
16.05.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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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잘하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가끔 답답하게 하는 사람들 만나면 설명하기도 힘듬 이거 기능은 기한 안에 구현 못합니다, 이건 이렇게 못바꿔요, 이건 이렇게 해야합니다 해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경우도 있고, 프로젝트 진행 중에 수십번을 기능을 바꿔달라, 여기 색이 맘에 안든다 등등
16.05.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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