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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느 해변가에서 발견된 편지 jpg.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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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6338 | 댓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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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 이제는 술을 끊어야 한다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아버지 : 아니... 그게 내 의지가 아니라 계속 누군가 데킬라를 강제로...
16.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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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16.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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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다른 사람이 다시 보충했을수도 있는데요?
16.05.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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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영어 못읽는데 버려야징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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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있다면 저 편지의 소원대로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16.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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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영어 못읽는데 버려야징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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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럴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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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개 ㅁㅊ ㄷㄷㄷㄷㄷ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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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볼까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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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안들렸나보군
16.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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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 이제는 술을 끊어야 한다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아버지 : 아니... 그게 내 의지가 아니라 계속 누군가 데킬라를 강제로...
16.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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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16.05.12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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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동 물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5.12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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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 죽는줄 알았네 | 16.05.12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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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있다면 저 편지의 소원대로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16.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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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냐옹이다옹 | 16.05.11 1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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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 | 16.05.11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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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자는 권지~~~~~~~~용~! | 16.05.11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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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16.05.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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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려줘..
16.05.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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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렇게 60년동안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면 더 외롭지 않을까..
16.05.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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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동안 내내 떠돈 게 아니라 저렇게 주웠다가 다시 바다로 던진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 16.05.11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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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겄군 편지가 계속 자외선에 노출될텐데 잉크가 변색 하나 없고 무슨 50년대 지폐에 홀로그램 위조방지띠가 있어 ㅋㅋㅋ 그리고 유골담은 병은 어떻게 넣은거야 다른 병에
16.05.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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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다른 사람이 다시 보충했을수도 있는데요? | 16.05.11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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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다른 사람이 다시 배껴쓸수도 있는데요? | 16.05.11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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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 16.05.11 1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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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5.11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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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읽었길래 50년대 지폐라고 하는거야... | 16.05.11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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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his is my father Gary Robert Dupais, born July 1, 1954. 그냥 아버지가 54년생이라는 말이여... | 16.05.11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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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 본문 안보고 밑에 해석해 놓은것만 봐서 50년대부터 병이 바다를 떠돌고 있다는 소린줄 알았는데 물론 본문 쓴 사람도 같은 생각을 했으니 60년 동안이라는 사족을 붙인거겠죠 | 16.05.11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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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 16.05.12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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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병을 다른 병에 넣은 게 아니고 병 안에 유골과 돈과 편지가 들어있었다잖아.... 근데 그보다 윗사진이랑 아랫사진 병이 틀린건 상관없는거겠지? | 16.05.12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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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을 발견하신 분은 제 딸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16.05.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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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 16.05.12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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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54년생이라고 적힌거 아닌가요? 60년 떠돌아 다닌건 아닌거 같습니다.
16.05.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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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54년 6월 1일생이네요 병 던지고 얼마 안있어 주워진듯 | 16.05.11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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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던지고 옆에서 주은듯. . | 16.05.12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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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T! | 16.05.12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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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는 7월입니다. 어떤 자막제작자가 떠오르는군요 ㅋㅋㅋ | 16.05.14 0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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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여줘
16.05.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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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중략-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16.05.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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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july 1, 1954면 1954년 7월 1일 생이라는 거네요 54년에 편지를 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ㅎ
16.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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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54년도에 글 쓸때 하트를 그려넣을 것 같지도 않고 | 16.05.11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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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런 식으로 해변에 뭐 던지면 그게 둥둥 떠다니면서 태평양 까지 가는게 아니라 그냥 근처 해안에서 좀 떠있다가 금방 밀물 때 들어와버리겠죠. 정말 아버지의 유골이 바다에서 몇십년 동안 둥둥 떠다니게 하고 싶다면 배 타고 꽤 멀리 나가서 던져야 할테고, 근데 그렇게 던져도 날씨 좀 안좋으면 금방 병 안에 물 들어가서 가라앉거나 병 깨지거나 그럴듯...
16.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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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생각나네. 시한부인 아버지의 꿈을 위해 여행자들에게 곰인형 주고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던 내용...
16.05.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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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July 1, 1945 >> 1945년 7월 1일에 태어남. 그러므로 60년 전에 던진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던졌다고 추정 할 수 있겠네요. 캐나다에서 발견 되었는데 안에 들어있는 지폐가 캐나다 달라인걸로 봐서는 던져진 지역 또한 캐나다. 던져진 곳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해안 (또는 같은 해안)에서 발견 되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사진 속 5불 짜리 지폐는 구권으로써 2001년 발행, 2013년에 신권으로 교체 되었고 넉넉잡아 2015년 쯤 까지 신/구권이 같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 (현재 구권은 찾아보기 힘듬. 토론토 기준). 던져진 시기를 2001년에서 2015년 사이로 추정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에 - Please write on back of letter where you found him and where you released him >> 당신이 아빠를 찾은 장소와 다시 떠나보낸 장소를 편지 뒤편에 써 주세요 - 라는 글귀로 봤을 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편지가 기사화 되고 아빠가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지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망이 담긴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소설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네요.
16.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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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지폐는 신권으로 보이는데요.. | 16.05.12 0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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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투명한 부분있는거 보면 지폐는 신권이에요. | 16.05.12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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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봤네요. 신권이 맞군요. 그럼 결국 2013년 이후가 되겠네요. | 16.05.12 15: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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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이름 웃기네 ㅋㅋㅋ
16.05.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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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폐는 60년전에 생산된 버젼이 아닌데.. 내가알기로 저 지폐는 신형 캐나다 지폐인데.. 무슨 60년전임..ㅡㅡ
16.05.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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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웹이냥!? ㄷㄷ
16.05.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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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감동적이다 나도 딸내미 있는데
16.05.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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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에 병을 던진 게 아니라 아빠가 54년생. 저기 $5 지폐는 폴리머 화폔데 2011년 발행함.
16.05.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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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사우자골드... 이왕이면 호세로.....
16.05.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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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이 편지쓴 사람은 살아있을수 있겠는데...
16.05.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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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동안 떠돌아다녔네
16.05.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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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사람들이 병을 발견해서 술을사고 자신의 돈을 새로 넣었다고 썻으면 더감동이고 오해의 소지도 없었잖아
16.05.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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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쌈싸먹고있네
16.05.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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