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먼저, 소속사가 엉망진창 대응을 했다는 것부터 써야겠군요

1. 물판사진 안올리는건 기본

2. 전날 갑자기 물판리스트에서 포스터를 빼버림

3. 첫날 물판에서 포스터 안팖

4. 둘째날 공연전에 예정에도 없던 물판을 갑자기 실시함

5. 첫날 참가자는 못산 한정포스터를 팖

6. 사회가 gdgd

7. 영상이 도중에 꺼지거나 음향사고, 각종 크고작은 사고는 기본 옵션

뭐라 할말이...

1년째 Pile관련 이벤트 및 라이브는 전부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은 아무리 그래도 좀 심했네요 정점을 찍음

2색 사이륨이 3500엔인것도 이해가 안가고... 

(다른 물판을 참고하자면 12색에 3천엔, 12색 오리지널 디자인 특수기능에 3천엔 정도)

소속사랑 강제 계약이라도 했나...

팬으로선 어이가 없고 속이 탑니다

이벤트 자체는 음.. 뭐 니코나마 챵파이 방송이랑 거의 똑같았습니다

똑같은 그 ARMY랑 파일 본인 나와서 토크 하고...

챵파이 방송 본 분들은 알겠지만..

gdgd...

가라오케는 이거저거 불렀습니다

2일간 5부 구성으로 3곡씩

･秘密と花園（西木野真姫）･真夏の果実･GLAMOROUS SKY

･私の時計は逆回転･あしたへ咲く花･君の神話～アクエリオン第２章～

･starry heaven･god knows...･空色デイズ

･北風と太陽･プラネタリウム･HANABI

･私たちは未来の花(園田海未)･心の花を咲かせよう(いきものがかり)･LOVELESS WORLD(ソロ)

마지막 Loveless World 마지막 사비는 팬들이 부르고 Pile이 코러스를 넣는 버전

전체적으로 진행과 예산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많이 있었습니다

역시 라이브가 더 Pile다운 매력이 있네요

토크 도중에 Pile 본인이 제로센과 2차대전 희생자를 좀 언급했는데

민감해질 수 있는 내용이라 진행자가 수습했습니다

(내용 추가)

사회자 : 오늘 테마가 "호러"인데요.. 

Pile : (시청자한테 받은 사연을 소개함)

사회자 : Pile상은 최근에 겪은 무서운 일 있나요 그런 영감이라거나... 

Pile : 최근에 진주만에 갔다왔는데, 거기 전시된 제로센이 있더라구요 근데 (전시장)안에 들어가려고 하니 뭔가가 기분이 안좋아져서 못들어가겠는 그런 기분이 있더라구요

사회자 : 오.. 그런

Pile : 그 안에 타서 희생된 사람의 마음 같은게 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사회자 : 아.. 어제가 종전일(물건너에선 광복절이 아니라 종전기념일이라고 부릅니다, 당연한거겠지만)이라 그런 민감한 얘기가 나오기도 하니... (얘기를 돌림)

Pile : 그밖에 전에 촬영장에서 어떤 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니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져서 심령스팟같은...

되도록 그대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