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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미니프라 특명합체 고버스터 에이스 발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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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쟈가 없었으면 슈퍼전대물 쩌리취급할기세군요. 이미 매년마다 새로운시리즈가 나오는거만으로도 충분히 가면라이더와 동등하다고 생각했는데
12.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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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웃긴 상황이 벌어진다길래 찾아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에 대한 부가 설명 겸, 문제가 되는 내용이 뭐가 되는지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1. 슈퍼전대 시리즈는 이미 고카이쟈 이전부터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을 주고 있다. - 슈퍼전대 시리즈의 상품 매출은 보통 100억대를 왔다갔다하는 완구시장계의 거물이며, 상품 전개가 안돼 장사가 안될 때도 80~90억엔대를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눈도장을 찍어두지 않은 작품이라면 저 정도의 수익성을 보이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각종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지에서도 슈퍼전대를 의식한 패러디를 종종 선보이며, 근래의 예를 들면 아예 그쪽 방면으로 패러디가 들어간 '천제전사 선레드' 같은 작품도 존재합니다. 전대 시리즈라는 게 깊숙히 안 박혀있다면 저런 식으로 이곳저곳에서 다뤄지는 거 자체가 안 됩니다. 2. 건담 시리즈는 이름을 달고 죽 출시를 해와도 그 사이에서 팬들의 반발이 심한 작품이 상당합니다. G하고 W 때 '이게 무슨 건담이냐' 라는 식으로 엄청나게 까인 거야 유명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Z, ZZ조차도 '이게 무슨 건담이냐' 식으로 깠던 시절이 있습니다. 역샤도 '시발 장난치냐?' 하면서 인정 안하는 팬들도 있고요. 구작부터 연동 안해주면 판매량 보장이 안 되요. 아무로랑 카미유 안 나온다고 하면 '헐, 그럼 뭐하나염?' 하면서 구매를 포기하는 팬도 많죠. 솔직히 신작 시리즈 포기하고 구작 MSV만 줄창 우려먹어도 살아남는게 건담입니다. 가면라이더는 라이더 VS 대쇼커 하기 전부터 일본내에서 팬층도 많고 패러디도 많았어요. 비교적 근래의 예를 들자면 KOF 2001부터 등장한 이진주라는 캐릭터나, 09년 1월 31일에 방영한 단편 '가면라이더 G' 도 있죠. G는 디케이드 방영이 25일이니까 배낀거네? 하겠지만 이놈 설정은 개조인간이라 쇼와 라이더 계열이죠. 밀레니엄 파를 따랐으면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을 안 써요.(일본 방송법에 개조인간이 불가로 걸려서 최근에 못 쓰고 있음) 3. 가오렌쟈부터 고렌쟈를 쳐줬다고요? 우와, 34 시리즈를 독파하신분이 타임렌쟈 51화는 안 봤군요. 몰라요? 51화가 정식이 아니고 스페셜 판이라서 토렌트나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빼버리는 경우가 많은데(51화에 가오렌쟈 예고 있음), 타임렌쟈 5인이 타임제트 타고 고렌쟈부터 고고파이브까지 싹 훑어요. 이 기획이 있다는 건 가오렌쟈 이전부터 이미 고렌쟈부터 슈퍼전대는 시작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공식 외적으로는, 특촬잡지 '우주선' 에서 플래시맨 방영시 고렌쟈부터 플래시맨까지의 오프닝 영상 10종을 담은 모음집을 낸 적이 있으며 다이렌쟈 방영시 코단샤의 무크지에선 초세기전전대 라는 명칭으로 고렌쟈부터 다이렌쟈를 한방에 묶었습니다. 공식으로 발표는 안 했어도 이미 그 바닥에서는 '이름도 비슷하고 색 배합도 이미 고렌쟈에서 영향 받았는데 고렌쟈가 첫번째지' 라는 게 통했던 겁니다. 가오렌부터 쳤다는 건 엔하위키에 뜨는 내용인데, 미안하지만 내가 엔하위키의 전대 시리즈의 기본항목(특히 2000년 이전) 7할은 채워넣었수. 저거 누가 채워넣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얼테기가 없는 내용이랄까? 4. anniversary는 원래 ~주년 으로 쓰는 게 맞지만 이건 엄연한 계산 착오죠. 고렌쟈가 75년도 작품이라 고카이쟈는 36주년 작품이니까. 그냥 '~번째' 쓰려다가 자기들도 헷갈려서 '~주년' 으로 적은거지 별 의미 없습니다.
12.02.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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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쟈를 통해...라기 보다는 이미 일본 문화의 한축 아니었나요 옛전대를 다시 발굴해서 요즘 아이들에게 어필한 건 있겠지만
12.0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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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멘트는 이해가 안됨.
12.02.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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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난 조용해진 글에 내가 ~하느라 이제왔는데로 시작해서 막타치고 정신승리하는 패턴 아직도 하고있네 진짜 성장이 없는 인간이다
12.03.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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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쟈를 통해...라기 보다는 이미 일본 문화의 한축 아니었나요 옛전대를 다시 발굴해서 요즘 아이들에게 어필한 건 있겠지만
12.0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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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글쓰신분은 아마 유니콘 OVA 나올때 건담 30주년을 강조했던것 처럼 고카이쟈 때 35주년을 강조하면서 예전 작품들과 연동 시킨걸 말씀하시려는듯.... | 12.02.25 1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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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슈퍼전대 시리즈는 37년 동안 이어져온 일본의 장수 특촬물입니다. 하지만 25주년 가오렌쟈, 30주년 보우켄쟈에서 고카이쟈만큼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를 연동시키진 못했습니다. 건담의 경우 게임(슈로대 시리즈 등)과 30주년 영상등으로 역대 건담들을 연동시켜 인지도를 늘렸고,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경우 올라이더VS대쇼커 같은 영상 작품이 있었기에 인지도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슈퍼전대 시리즈는 1993년에 토에이가 공룡전대 쥬렌쟈를 미국에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1으로 수출한 이후 이렇다할 역대 전대와의 연동 작품이 없었습니다. | 12.02.25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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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25주년 기념작 가오렌쟈VS슈퍼전대와 30주년 보우켄쟈VS슈퍼전대가 있지만 이 둘은 어디까지나 OVA형식의 비디오였다는걸 감안하면 이번 고카이쟈에서 보여준 고카이쟈 고세이쟈 슈퍼전대 199 히어로 대작전은 말 그대로 올라이더 VS 대쇼커 처럼 역대 전대들과의 첫 연동 "극장판"인 셈입니다. 게다가 저번달 말에 개봉된 "고카이쟈VS 갸반"의 경우 메탈히어로 30주년 기념을 겸해 메탈 히어로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인지도를 다시금 상승시켜줬구요. 아울러 올해 4월에 개봉될 가면라이더VS슈퍼전대의 경우는 일본 특촬물의 양대 산맥을 영화 한편에 압축함으로써 인지도를 넓혀 나가는 중입니다. | 12.02.25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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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카이쟈의 주된 변신 아이템인 렌쟈키 시리즈는 고버스터즈를 포함 가면라이더들도 상품화 할 예정입니다. 향후 한국과 미국에 고카이쟈가 수입되면 장기적으로 볼때 매출 1위였던 고온쟈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따라서 전 고카이쟈를 통해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가 쇼와 세대(고렌쟈:1975년)부터 헤이세이 세대(고카이쟈:2011년)를 아우르게 되었다고 보고 마지막 멘트를 작성한 겁니다. | 12.02.25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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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멘트는 이해가 안됨.
12.02.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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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무희님께 답글을 작성했으니 한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12.02.25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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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도 이해는 안되네요. 전혀 다른 말인듯. | 12.02.25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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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혀 다른 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02.25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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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로 자리잡는 거랑 연동을 통해 시장 파이를 키운 거랑 전혀 다른 의미죠. 시리즈가 아울러 졌다는 거랑 일본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걸 동일시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요? 당연한 얘기 아닌지? | 12.02.25 2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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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져는 않나오는가...
12.02.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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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미판 버전 파워레인져는 2004년에 다이노 썬더가 일판 아바렌쟈로 수입된 이후 쭉 일판으로 수입중이니 미판을 공중파로 보긴 어려울 껍니다 -0- | 12.02.25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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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프라는 우선 지르는게 진리...
12.02.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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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점에 대해 공감하지만 수납공간이 모자르네요 ㅠㅠ 그렇다고 도색할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라 난감하구요 =_=;;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대 로봇들은 슈퍼로봇초합금으로 모을 생각입니다. | 12.02.25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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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 반다이.. 요새 반다이의 상술은 어째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프라모델을 상반신, 하반신으로 나눠서 판다는 것은 참.. 그래도 살건 사야겠습니다;
12.02.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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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데카렌쟈때 미니프라 데카 바이크를 600엔 단품으로 내놓았다가 비싼 가격에 잘 안나갔다는 얘기가 있어서(그래도 나중에 살사람은 다 샀지만) 결국 마지렌쟈부터 나눠서 팔게 되었죠 -0- | 12.02.25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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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야? 선배들의 등짝을 보거나 허리를 접어야 일본문화의 한축으로 인정받는다니?
12.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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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쟈가 없었으면 슈퍼전대물 쩌리취급할기세군요. 이미 매년마다 새로운시리즈가 나오는거만으로도 충분히 가면라이더와 동등하다고 생각했는데
12.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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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면라이더는 40주년이었고 슈퍼전대는 35주년이었습니다. 동등하다고 보기엔 이르죠. 그리고 작년엔 고카이쟈 아니었음 솔까말 슈퍼전대 시리즈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였습니다. 고세이쟈가 종영당시 전작 신켄쟈보다 더 수익이 안나와서 고카이쟈가 부담을 안고 시작했었죠. 그나마 대성공을 거두었기에 망정이지 자칫 잘못하면 슈퍼전대 시리즈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 12.02.25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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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저는 35'주년'이 아니라 35번째 작품이죠. 35년 더 꺾었음... | 12.02.25 1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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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종료하든 돈을 못벌어서 망하든 이미 일본 문화의 하나인 건 사실인데 그걸 얼마나 성공했냐 기여했냐 그런거로 따지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라는 말이죠. 그냥 와~ 이 시리즈 전대를 아우르고 성공해서 죤나 좋음이라고 하면되지 일본문화로 인정받지 못하던게 이제 인정받은 것처럼 써놓을 필요는 없잖아요. | 12.02.25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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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가 가면라이더 보다 몇 년 늦게 시작했지만 해를 안걸러서 벌써 36번째 작품이 나왔고 둘 다 이시노모리 쇼타로에서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에 슈퍼전대-가면라이더-울트라맨이 일본 특유의 특촬이라는 장르 드라마 문화의 축인데 뭘 그렇게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가면라이더가 40주년이니까 동등하지 않다고요? 무슨 이런 숫자로 그런게 결정이 되나? 그렇게 따지면 가면라이더는 40년 전에 시작했지만 시리즈로는 20개 좀 넘는데. | 12.02.25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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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로이// 물론 코쿠로이님의 지적대로 '35번째' 가 정확한 표현입니다만, 전 토에이 측의 공식 표기를 따르다 보니 '35주년' 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클로로루실후르페// 물론 가면라이더가 중간에 쉬어 간 적이 많아서 슈퍼전대에 비해 작품수가 적은건 사실입니다. 또한 년수가 많은걸로 위치를 논하는건 어폐가 있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근데 슈퍼전대 시리즈에 관련해서 모르시는게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둘다 이시모노리 쇼타로에서 시작한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제 2대 잭커 전격대를 끝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의 각본에 손대지 않게 됩니다. | 12.02.25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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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잭커 전격대의 멤버들은 개조인간인 만큼 가면라이더에서 개조인간의 고뇌와 어려움을 보여준 만큼 전작 비밀전대 고렌쟈와 너무 비교될 만큼의 무거운 스토리는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시청률이 낮게 나오는 부작용을 낳아 결국 35화로 조기 종영하고 이후 3대 배틀피버 J부터는 야츠데 사부로(역대 토에이의 프로듀서팀을 의인화 한 것)가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이때 1977년에 제작된 잭커 전격대와 1979년에 제작된 배틀피버 J와는 약 2년간의 격차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12대 초수전대 라이브맨 방영당시 고렌쟈와 잭커 전격대를 제외하고 슈퍼전대 10주년 기념 행사를 했었습니다. | 12.02.25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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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배틀피버 J 이후의 슈퍼전대 시리즈와는 별개의 시리즈로 취급하는 견해도 많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은 작풍이 "상당히" 다릅니다. 실제로 원래 '슈퍼전대 시리즈'라는 호칭은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참여했던 초기 2작과의 구별을 위해 붙인 것이죠. 그러다가 25주년 기념작인 백수전대 가오렌쟈부터 30주년 보우켄쟈때 비로소 한식구로 쳐주기 시작했으나 해적전대 고카이쟈부터 제대로 초대와 2대 전대 대접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고카이쟈 op 원작자 명의에 배틀피버 J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처음으로 이시노모리 쇼타로와 야츠데 사부로의 명의가 같이 들어가 있구요. | 12.02.25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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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카이쟈는 고렌쟈와 잭커 전격대의 렌쟈키들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줘 두 전대 팬들을 TV로 끌어당기는데 성공했구요. 또한 고카이쟈 극중에 등장한 고렌쟈의 리더, 아카렌쟈는 본방과 극장판을 통틀어 시종일관 비중있는 역할로 재조명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카이쟈로 인해 이시노모리 쇼타로와 야츠데 사부로로 나뉜 슈퍼전대 시리즈가 하나로 통합되어 마침내 가면라이더 시리즈, 건담 시리즈, 울트라맨 시리즈와 같이 진정한 일본 문화의 한 축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TV 시리즈가 망하거나 종료하면 더는 그나라 문화의 한 축이 될수 없습니다. 결국 수익이 모든것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 12.02.25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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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사고 방식이네요. | 12.02.25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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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루실후르페 // 가지고 있는 지식의 밑바닥이 드러나니까 이젠 상대방을 비하하는군요. 좋습니다. 저도 더 어울려줄 생각 없으니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 12.02.25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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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때 바이오맨이랑 마스크맨 비디오보고 좋아했었지...
12.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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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뢰시맨으로 처음 접했었죠.. | 12.02.25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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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전대 히어로 겟터 Now and Forever ver 마지막에 고카이저하고 버스터즈 나올때는 감동ㅜ 버스터즈, 레디- 고!!
12.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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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해적 고카이쟈! 특명미션 고버스터즈! ======================= 저도 감탄했었습니다 +_+ | 12.02.25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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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은!?
12.02.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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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깜빡했네요 -0- 마지막 멘트에 울트라맨을 추가했습니다. | 12.02.25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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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레드메카만 따로나오는걸까 대체 뭘 꾸미고 있는걸까..
12.02.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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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레드만 A,B로 나온건 고버스터즈가 처음이라 저도 신경쓰이네요.. | 12.02.25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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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렌쟈처럼 처음에 레드메카로 싸우다가 1호 합체메카로 나가는것이 아닐까요.. | 12.02.26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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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전대는 딱봐서는 컨셉이 뭔지 모르겠네.. 광고만 봐서는 임팩트도 없고... 지만 완전 기대!!!!! ..지만 고카이쟈 보다는 재미 없을 것 같고...
12.02.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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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긴 한데.. 일단 내일 1화를 보고 결정해야 할듯 싶습니다. | 12.02.25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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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동영상 엄청 마음에 드는군,,
12.02.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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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_~ | 12.02.25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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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노래는 무슨 여러개 겹쳐논거마냥 좀 그렇네요 음질도 그렇고...
12.02.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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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들으니까 음질이 약간 아쉽더군요. 그래도 가사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_^ | 12.02.25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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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카이저는 전설의 레전드......팬을 위해서 아낌없이 퍼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마지막에 아카렌쟈 배우 분이 변신하면서 끝나는 부분은 진짜 포스가.....ㄷㄷㄷㄷ 언제나 비교대는 대상이지만..... 디케이드, 보고있나?
12.02.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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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토에이가 디케이드의 단점을 반면교사 삼아서 만든게 고카이쟈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 12.02.25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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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뢰시맨 좀 비중있게 나왔어도 고카이쟈 최고였을텐데.. 제트맨, 허리켄쟈 정도로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뢰시별로 돌아간 그들의 뒷얘기도 좀 나오고요 (반플래시 현상으로 5인 모두 결국 지구를 떠나야했죠)
12.02.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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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후뢰시맨 출연진 분들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49화에 출연한 속사정이 원망스러울 정도죠 ㅠㅠ 저도 궁금했었죠.. 레전드 대전에 참가 가능할 정도로 반플래시 현상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설명이 되었음 좋겠는데... 모든건 초전집이 나와봐야 알겠죠. | 12.02.25 2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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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카이쟈 내 역대 전사들 관련 에피소드들 중 제트맨 (블랙 콘돌) 에피소드가 최고였습니다
12.02.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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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유우키 가이와 다른 제트맨 멤버들의 강한 인연을 증명하는 참배 신은 정말 저도 울컥할 정도죠 ㅠㅠ 여담으로 캡틴 마벨러스(고카이 레드)가 깨달은 제트맨의 위대한 힘은 "자신을 이기는 힘, 자신의 벽을 부수는 힘, 죽음조차 뛰어넘는 의지의 힘"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역대 슈퍼전대 전사들의 위대한 힘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12.02.25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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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짱이지. 세기말 전대 고렌쟈이! http://www.soonpeng.co.kr/index.php?mid=fic&page=8&document_srl=2859192
12.02.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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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제대로 뿜었습니다! >.< 어느새 저 영상들을 다운로드 하고 있네요 -0- | 12.02.25 2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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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마지막 멘트와 글쓴이의 댓글을 다읽어도 전혀 글쓴이의 말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다수의 댓글들과 제생각도 일치합니다. 글쓴이분 개인적인 견해까지 제가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댓글로 열심히 반박하시길래.. 왜 많은 댓글들이 본인 한사람의 의견과 다른지 잘 생각해보세요.
12.02.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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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고버스터즈 1화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더 달렸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글에 달린 많은 댓글들이 저 자신 한사람의 의견과 다른지 잘 생각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고카이쟈가 없었으면 슈퍼전대물 쩌리취급할 기세라느니, 상당히 재미있는 사고 방식이라느니, 전형적인 뉴비니, 파워레인저는 보았느니 폄하하는 까이에나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몇번 다시 생각해도 헛수고입니다. 바람잡이 따위가 역사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과거가 그러했듯이, 지금부터도 마찬가지죠. 저자들은 자신의 말이 옳다고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자기 자신의 입맛에 맞는 댓글의 추천수를 늘려가죠. | 12.02.26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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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께선 그것도 하필이면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듣보잡 위키 소개글에서 퍼온것으로 무시하고 있다 얘깁니다. 저는 슈퍼전대 시리즈를 7살에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부터 접했고 이번 고카이쟈를 통해 초대 전대인 비밀전대 고렌쟈부터 34대 천장전대 고세이쟈까지 독파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약 2년간 루리웹 프라모델 정보 게시판과 애니 정보 게시판, 피규어 정보 게시판에 슈퍼전대 시리즈 관련 정보글들도 작성해왔습니다. 덕분에 슈퍼전대 시리즈에 대해 파고 들면서 소위 어른의 사정들도 이해하게 되었죠. 전 이번 반박 댓글들을 작성하면서 그간 제가 얻은 슈퍼전대 시리즈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릴 뿐입니다. | 12.02.26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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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뻘글이라 멸시한다면, 찌질하다 비웃겠다면, 아아, 얼마든지 하라고 하세요. 한낱 야바위질로는 역사를 부정할 수 없으며 전 그런 것에는 조금도 흥미없습니다. | 12.02.26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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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OVA만 보고 우주세기 건담은 다 이렇다,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만 보고 쇼와 라이더는 다 이렇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뉴비군요 네 압니다
12.0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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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모 위키에서 소개글만 보고 싸지르는거같은데 파워레인저는 보기나 했나 모르겠음.
12.0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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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고카이쟈를 통해 역대 전대들이 제대로 통합됐다는거랑 문화의 한 축이 되었다는거가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 설명을 해주셔야죠. 님은 계속 고렌쟈와 잭커가 하나로 통합된 얘기를 주구장창 하시는데 그거랑 문화의 한 축이 된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말을 하셔야 할 거 아닙니까
12.02.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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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왈가왈부할 그런게 있나요?ㅋㅋㅋㅋㅋ 누구맘대로 "고카이쟈를 통해 슈퍼전대 시리즈가 건담, 가면 라이더, 울트라맨과 더불어 일본 문화의 하나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최 이해가 안가넼ㅋㅋㅋㅋㅋㅋㅋㅋ
12.02.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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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까지 독파했다고 하는데 무슨 방법으로 독파했나요? 동영상 다운?해서 보셨나요????그거 불법아닌가요? 설마 DVD를 전권 사서 보셨을려고? DVD전권 사서 보셧으면 정말정말 죄송한데 그것도 아니면서 동영상 다운받아서 보셔서 어디에 관련정보글을 쓰시고 어쩌고 하신게 자랑이라고 지금 쓰신거에요?????? 아, 아니라면 죄송해요.
12.0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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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쟈 방영시 슈퍼전대 시리즈 로고에 35th anniversary(35주년)가 분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이는 25주년인 가오렌쟈도, 30주년인 보우켄쟈도 마찬가지죠 | 12.02.26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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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군요. 제가 가오렌, 보우켄, 고카이를 시청할때 슈퍼전대 시리즈 로고에 반드시 ~th anniversary가 붙어있었거든요. 그동안 아사히 tv쪽 표기를 보다보니 제가 그건 간과했었네요. (출처: www.tv-asahi.co.jp/go-kai/) 그럼 매체마다 표기가 조금씩 틀리다고 봐야겠습니다. | 12.02.26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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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마다 표기가 다른' 게 아니라 물건너 사람들이(우리나라 사람들도 흔히 하듯) 영어의 세세한 표현에 약했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애초에 30'주년' 작품 아닌 거에 '30주년'이라는 뜻의 단어를 박아넣을 리도 없고 말입니다. 일본 사전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사전 보면 anniversary는 "기념일"이라고만 나와 있어요. 예문 보면 ~th anniverary는 "~주년 기념일"이라는 뜻으로만 나오지만 토에이에서 그렇게 세세하게 생각했을 것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 12.02.26 2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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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동조 안해주는데 혼자 나는 모든 전대를 독파했느니 너희들의 말은 바람잡이에 야바위질에 불과하니 뭐니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게 무슨 달빠 보는 거 같네요
12.02.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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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안녕하세요. 너무 웃긴 상황이 벌어진다길래 찾아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에 대한 부가 설명 겸, 문제가 되는 내용이 뭐가 되는지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1. 슈퍼전대 시리즈는 이미 고카이쟈 이전부터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을 주고 있다. - 슈퍼전대 시리즈의 상품 매출은 보통 100억대를 왔다갔다하는 완구시장계의 거물이며, 상품 전개가 안돼 장사가 안될 때도 80~90억엔대를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눈도장을 찍어두지 않은 작품이라면 저 정도의 수익성을 보이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각종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지에서도 슈퍼전대를 의식한 패러디를 종종 선보이며, 근래의 예를 들면 아예 그쪽 방면으로 패러디가 들어간 '천제전사 선레드' 같은 작품도 존재합니다. 전대 시리즈라는 게 깊숙히 안 박혀있다면 저런 식으로 이곳저곳에서 다뤄지는 거 자체가 안 됩니다. 2. 건담 시리즈는 이름을 달고 죽 출시를 해와도 그 사이에서 팬들의 반발이 심한 작품이 상당합니다. G하고 W 때 '이게 무슨 건담이냐' 라는 식으로 엄청나게 까인 거야 유명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Z, ZZ조차도 '이게 무슨 건담이냐' 식으로 깠던 시절이 있습니다. 역샤도 '시발 장난치냐?' 하면서 인정 안하는 팬들도 있고요. 구작부터 연동 안해주면 판매량 보장이 안 되요. 아무로랑 카미유 안 나온다고 하면 '헐, 그럼 뭐하나염?' 하면서 구매를 포기하는 팬도 많죠. 솔직히 신작 시리즈 포기하고 구작 MSV만 줄창 우려먹어도 살아남는게 건담입니다. 가면라이더는 라이더 VS 대쇼커 하기 전부터 일본내에서 팬층도 많고 패러디도 많았어요. 비교적 근래의 예를 들자면 KOF 2001부터 등장한 이진주라는 캐릭터나, 09년 1월 31일에 방영한 단편 '가면라이더 G' 도 있죠. G는 디케이드 방영이 25일이니까 배낀거네? 하겠지만 이놈 설정은 개조인간이라 쇼와 라이더 계열이죠. 밀레니엄 파를 따랐으면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을 안 써요.(일본 방송법에 개조인간이 불가로 걸려서 최근에 못 쓰고 있음) 3. 가오렌쟈부터 고렌쟈를 쳐줬다고요? 우와, 34 시리즈를 독파하신분이 타임렌쟈 51화는 안 봤군요. 몰라요? 51화가 정식이 아니고 스페셜 판이라서 토렌트나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빼버리는 경우가 많은데(51화에 가오렌쟈 예고 있음), 타임렌쟈 5인이 타임제트 타고 고렌쟈부터 고고파이브까지 싹 훑어요. 이 기획이 있다는 건 가오렌쟈 이전부터 이미 고렌쟈부터 슈퍼전대는 시작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공식 외적으로는, 특촬잡지 '우주선' 에서 플래시맨 방영시 고렌쟈부터 플래시맨까지의 오프닝 영상 10종을 담은 모음집을 낸 적이 있으며 다이렌쟈 방영시 코단샤의 무크지에선 초세기전전대 라는 명칭으로 고렌쟈부터 다이렌쟈를 한방에 묶었습니다. 공식으로 발표는 안 했어도 이미 그 바닥에서는 '이름도 비슷하고 색 배합도 이미 고렌쟈에서 영향 받았는데 고렌쟈가 첫번째지' 라는 게 통했던 겁니다. 가오렌부터 쳤다는 건 엔하위키에 뜨는 내용인데, 미안하지만 내가 엔하위키의 전대 시리즈의 기본항목(특히 2000년 이전) 7할은 채워넣었수. 저거 누가 채워넣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얼테기가 없는 내용이랄까? 4. anniversary는 원래 ~주년 으로 쓰는 게 맞지만 이건 엄연한 계산 착오죠. 고렌쟈가 75년도 작품이라 고카이쟈는 36주년 작품이니까. 그냥 '~번째' 쓰려다가 자기들도 헷갈려서 '~주년' 으로 적은거지 별 의미 없습니다.
12.02.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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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다! 진짜 전대물 덕후가 나타났다!!!!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런걸 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2.02.27 0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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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찾아보니까 우주선에서 영상 발매한 게 아니고 토에이에서 영상모음집 내는 걸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댓글이 수정이 안 되니 댓댓글로 첨삭. 이 정도는 그냥 뒤지면 툭 나오는 거라 덕후고 뭐고 아님. | 12.02.27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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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논할필요가 없네요. 위에 보니까 고버스터즈 1화보고 왔다는거보니 일본에서 봤을리는 없을거고 다운이라도 받아보신모양. 불법질 하는 양반이 하는 이야기가 제대로 된 이야기가 있을리가 없죠. | 12.02.27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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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이정도는 슈퍼전대 대전집같은 책만사도 얼추 다 들어있는 내용아닌가요? 34전대 독파했다는게 도대체 뭘로 독파했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2.02.27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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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아서 보는걸 불법이라 씨부리는걸로 보아 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하다 | 12.02.27 1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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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구매해서 보는거면 모르겠는데 그거아니면 불법이죠 고버스터즈 VOD서비스는 금시초문이네요? | 12.02.27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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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받아 보는게 불법이 아니면 뭣이 불법이당가. | 12.02.27 15: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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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림픽의 현장에서 한마디하자면 나어제 타임렌쟈 다봤음...타츠야...유리 감동의 쓰나미 ㅠㅠ
12.02.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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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니까 끌리네~
12.02.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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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카이쟈를 통해 초대 전대인 비밀전대 고렌쟈부터 34대 천장전대 고세이쟈까지 독파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진짜로 각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 고카이저에 나오는 걸 계기로 정보 좀 찾아보고 하다가 알게 됐다는거네. 가라스만 보고 '아, 나 쇼와 라이더 다 암.'하는 종자하고 뭐가 다르담.
12.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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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른 건 모르겠지만 후뢰시맨이나 바이오맨 등등 보다가 나중에 어른이 되서 파워레인저도 찾아보고 그러다가 원류(?) 인 슈퍼전대 시리즈도 알게 됐지만 확실히 슈퍼전대 시리즈도 가면라이더나 울트라맨 시리즈 못쟎게 고정 팬층이 두텁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12.02.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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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 제대로 본건 후래쉬맨 뿐이군요. 진짜 국딩 때 반에서 한놈이 늘 비디오 테이프 가져오면 쉬는시간,점심시간 마다 꼭 봤던 ㅋㅋ
12.02.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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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화,수요일이 저희 회사 월말 재고파악 및 업무 성과보고기간이라 업무가 끝난 지금에서야 상황을 확인하고 남깁니다. 저번주 일요일 이후 작성한 사람의 인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새로운 댓글들도 보이지만, 일단은 제쳐두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일로 인해 대응이 늦은 만큼 이쪽의 견해만을 기탄없이 읊어보겠습니다. 4가지 요점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먼저 고카이쟈 이전에 슈퍼전대는 이미 하나의 축으로 존재했다는 점에 대해선 확실히 당신의 의견은 맞습니다. 천체전사 선레드가 태양전대 선발칸에서 영향을 받은 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또 기타 매체에서 전대물의 요소가 녹아들어있다는 점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예: 개구리 중사 케로로, 디스가이아 3의 레인보우 레드 등) 이건 제가 간과한 면이 있음을 시인하며 이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졌음을 통감하며 이 글을 보고 계실 다른 슈퍼전대 팬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또한 건담과 가면라이더의 요소를 설명하셨는데, 일단은 이부분에 대해 견해가 비슷 하니 별다른 이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 나머지 요소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기에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소를 금치 못한 요점, 비밀전대 고렌쟈와 잭커 전격대를 가오렌쟈 그 이전부터 인정했다는 부분말입니다. B.wings님께서 언급한 자료는 워낙 오래되고 초전집보다 희귀해 웬만한 팬이라해도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초 레어 도서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는 말은 어폐가 있네요. 또, 당신이 치명적으로 간과하고 계신 요소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언제부터 고렌쟈와 잭커를 슈퍼전대의 일원으로 인정했냐는 시점에 대해서인데요. 물론 매니아 층에선 고렌쟈부터 플래시맨까지의 영상집을 토에이로부터 저작권을 인정받은 출판물로 보고 두 전대를 인정했겠지요. 그러나, 정작 토에이와 반다이 당사자들은 1988년 당시 슈퍼전대 10주년 기념작을 라이브맨으로 지명합니다. 당신이 건담 팬층에서 ‘우주세기 건담에서도 아무로와 샤아 없음 건담 아니다’ 이런 인식이 있음을 지적하셨듯이 비밀전대 고렌쟈와 잭커 전격대 이 둘은 배틀피버 J 이후의 슈퍼전대 시리즈와는 별개의 시리즈로 취급하는 견해도 많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은 작풍이 "상당히" 다르죠. 좋은 예로 고렌쟈의 메인 메카 바리브룬과 잭커의 스카이 에이스는 전부 전투기였습니다. 반면 배틀피버J부터는 배틀피버로보로 이후 시리즈의 1호 메카는 전부 로봇형태로 고정됩니다. 실제로 원래 '슈퍼전대 시리즈'라는 호칭은 과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참여했던 초기 2작과 야츠데 사부로(역대 토에이 프로듀서의 의인화 호칭)가 참여한 나머지 전대들과의 구별을 위해 붙인 것입니다.
12.02.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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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0주년 기념으로 배틀피버 로보부터 그레이트 파이브 까지 1호 로보에 한해서 재판이 이루어졌죠. 참고로 라이브맨에서 예정된 배틀피버J 부터 라이브맨까지 등장한 10주년 기념 총집편 방송분이 주역배우 스케쥴과 악천후가 겹쳐서미루다가 결국 터보렌쟈 1화에 등장하게 되죠. 이걸 유추해보면 그때는 이시노모리 선생의 두 작품을 슈퍼전대로 인정하는데 토에이/반다이 내에서도 반감을 가진 분들이 적지 않았던 겁니다. (특히 배틀피버 J부터 접하신 당시 일본 시청자분들) 그러나 터보렌쟈와 파이브맨이 연달아 참패한 덕분에 15대 전대인 조인전대 제트맨 방영 시작시 슈퍼전대 15주년 기념을 하게 됩니다. 구태여 소외된 두 전대를 포함시킨건 전작인 파이브맨이 흥행에 처참한 실패를 했기 때문에 토에이로선 두 전대 팬들까지 끌어모아야 할 정도로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실제로 슈퍼 히로인 특집 1975-1992 ~전대 시리즈 편~ 영상엔 고렌쟈의 모모렌쟈, 다이나맨의 다이나핑크, 라이브맨의 블루 돌핀, 트맨의 화이트 스완 배우분께서 고렌쟈부터 제트맨까지 3전대씩 나레이션을 맡았고 네명이서 직접 대담도 나누셨습니다. (물론 고글 파이브의 고글 핑크도 나레이션에 참가하셨으나, 안타깝게도 배우 사정상 대담엔 불참하셨구요) 이후 초력전대 오렌쟈에서 슈퍼전대 20주년 기념을 하게 됩니다만, 19대 전대이지만 년도 횟수를 감안하면 정답이었던 이 기획은 이곳 바닥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파이브맨과 마찬가지로 슈퍼전대 시리즈 방영 종료도 검토할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 이후 타임렌쟈 또한 수익이 그다지 좋지 않게 되자 종영 당시 후기 작품인 가오렌쟈가 25번째 작품을 맞이하는 것 때문에『미래전대 타임렌쟈 스페셜 슈퍼 전대 대집합』으로 이름 붙여, 슈퍼전대 시리즈 25주년을 시청들에게 환기시키기 위하여 역대 시리즈 작품을 되돌아보는 총집편의 형태로 방송되었습니다. 이때 본방에서 정식으로 고렌쟈와 잭커를 초대와 2대로 인정하게 되었죠. 하지만 타임렌 스페셜 영상은 슈퍼전대 25주년 기념 마케팅을 위해 제작된것으로 타임렌쟈 본편의 내용과 연결되지 않는 다는 점이 큽니다. 더욱이 가오렌쟈 1화 방영 전인 2001년 2월 11일 일요일에 방영한점도 있고 가오렌쟈의 본격적인 25주년 기념 마케팅 기획(예: 가오렌쟈VS슈퍼전대)에 끌린 시청자들이 대다수였으니 당연히 엔하위키에 소개된 슈퍼전대 시리즈 항목에 고렌쟈와 잭커를 인정한 때는 가오렌쟈라는 해석이 틀리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타임렌쟈 스페셜화, 즉 슈퍼전대 대집합 영상을 안보았냐고 비아냥을 담아서 언급해 주셨군요. 유감스럽게도 2년전 제가 타임렌쟈를 접할 당시 클박에서 검색만 해도 일정 캐쉬를 지불하면 간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보라마담님의 자막 덕분에 재미있게 전편을 볼수 있었죠. 그 스페셜 영상은 방영되었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제가 타임렌쟈 전편을 추천해서 보게 하였고 제게 ‘마지렌쟈 이후로도 형제 전대가 둘이나 더 있었냐?’ 물어보게 만들 정도였죠. 타임렌 51화(슈퍼전대 대집합)의 정확한 방영날짜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신다면, 해답은 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hobby/312/read?itemId=110&bbsId=G005&articleId=13913572 그럼에도 불법 운운하며 비아냥거리신다면 전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러는 당신들이 컴퓨터에서 즐기는 것들은 다운로드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나요?"
12.0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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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어떤 작품이나 조직에 ~주년 기념 로고가 붙는 것은 당장 우리 사회의 향우회나 동호회 같은 친목회나 삼성이나 신세계 같은 대기업의 ~주년 기념 소개글을 검색하여 살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동아리나 동호회, 동창회의 경우 구성원 개개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임의 더 나은 활동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합니다. 기업의 경우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기에 외적으론 가치재고 차원에서, 내적으론 사원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 것이구요. 건담이나 슈퍼전대의 경우 ~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때의 추억을 다시 환기시켜 관련 마케팅을 통한 수익 재창출이 주된 목표입니다. 끝으로 유명 영상물의 후속작을 시청자들이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제작사/스폰서가 ‘역사가 이어지는 후속작’이라 명시하면 아무리 싫다고 난리를 쳐도 결국 그 영상물은 후속작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반면, 제작사/스폰서가 인정 안한다면? 당연히 그것은 몇몇 팬들만 아는 흑역사가 되는 겁니다. 어쨋든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고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2.02.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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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며칠 지난 조용해진 글에 내가 ~하느라 이제왔는데로 시작해서 막타치고 정신승리하는 패턴 아직도 하고있네 진짜 성장이 없는 인간이다
12.03.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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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신승리하게 냅두고 더 이상 밥 주지 마세요 ㅋㅋㅋ | 12.03.01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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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 새끼한테 먹이주면 안될 것 같음
12.03.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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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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