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 제목: 아스타컵을 향해 차구차구!
- 장르: 열혈스포츠, 액션, 판타지
- 시청타깃: 7-14세
- 제작형식: 2D셀 애니메이션
- 러닝타임: 30분 X 26편
- 제작: CJE&M

[시놉시스]

지상 최고의 스포츠, 축구가 세상의 중심인 시대! 
승리만을 추구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이 때,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축구를 진짜라 믿는 이단아들이 등장한다.
초긍정 꼬마감독 차구와 유아독존 스트라이커 메이르, 
그리고 그에 동화된 오합지졸 동료들이 보여주는 신나는 축구!
지금껏 보지 못한 新개념 카드로딩 축구와 함께 
진정한 축구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계관]

카드로딩 축구 시대!
이 세계의 축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축구와는 사뭇 다르다.
선수들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편으로 고안되었던 
카드로딩 트레이닝 방식이 언제부턴가 실제 경기 룰로 확장된 것이다!
카드로딩을 이용한 축구만이 정식 축구로 인정받고, 
그로 인해 축구 경기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가 되었다.
감독들은 다양한 카드를 경기 중인 선수에게 로딩시켜 작전을 완성한다.

- 스피드: 스피드와 지구력이 동반 상승 (컨디셔닝 능력의 향상)
- 파워: 킥, 힘, 체력, 몸싸움 등 강화

물론 일반인의 신체구조로는 구사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스킬들도 존재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혹독한 훈련을 거친 베테랑 선수라면 이런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즉, 선수마다 일종의 필살기가 있는 것이다. 
단, 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카드의 장 수는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사용할 수 없다. 
남들이 쓰지 않는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한 선수는 스타가 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기술을 집적시킨 스킬 카드가 탄생하기만 한다면, 
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그들의 이름이 경기장에서 수도 없이 불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차구 cast

“즐기는 축구로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어!”

 

게임의 판세, 선수들의 능력을 읽어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

때로는 경박하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로, 

작은 징후만으로 경기의 큰 흐름을 읽어내는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타이거 킹즈’의 감독이 되어 팀원들과 함께 성장을 꿈꾸며,

초긍정 마인드의 효과(!?)로 선수 육성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메이르 cast

“무조건 나에게 패스하란 말이야!”

 

퍼펙트 스톰의 기술을 보유한 ASTAR컵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엘레멘탈 그룹의 후계자. 

하지만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하루아침에 후계자 자격을 상실하고, 

ASTAR컵 최고의 팀 이글 타이푼즈에서도 퇴출당해 

신생팀 ‘타이거 킹즈’에 합류한다.

동료를 자신의 골을 위해 희생하는 도우미로 여기는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점차 차구에 동화되어 ‘함께’하는 축구의 재미에 눈을 뜬다.

수지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플레이 메이커

 

메이르와 함께 하고 싶어 축구를 시작했지만,

점차 축구 그 자체를 사랑하고 즐기게 된다.

차구에게 무한 신뢰를 보여주며, 

차구의 지지와 도움으로 숨겨져 있던 패스의 재능을 발견한다. 

민우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든든한 수문장

 

키가 작고 체력이 약해 축구경기에 직접 뛰어본 적은 없지만,

오직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축구 데이터를 연구하여,

‘타이거 킹즈’의 두뇌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다.

뛰어난 관찰력과 분석력으로 공의 방향을 예측하여

한 발 앞서 골 문을 지켜낸다

다보 cast

‘타이거 킹즈’의 방패

 

곧은 성격에 축구에 대한 열정과 고집이 상당하여

메이르와 선수 대 선수로 충돌한다.

그러나 한 번 마음을 열고 나면 무한한 신뢰와 의리를 보여주는,

팀에 꼭 필요한 대들보 같은 존재다.

쏘니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빠른 발

 

곧은 성격에 축구에 대한 열정과 고집이 상당하여

미소녀 유안에게 한눈에 반해 ‘타이거킹즈’에 합류한 막무가내 선수.

육상부 출신으로 빠른 발이 특기지만 볼 컨트롤이 서투르다.

차구의 변함없는 믿음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차차 팀에 필요한 선수로 성장해나간다.

유안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순발력 퀸

 

연예인 지망생으로, 축구 선수들이 아이돌 이상의 인기를 얻는 것을 보고

‘타이거 킹즈’에 입단한다.

경기장에서 카메라를 인식하면서 포즈 취하는 것이 특징!

때론 얄밉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깜찍한 소녀.

코코 cast

‘타이거 킹즈’ 팀 최고의 볼 묘기 플레이어

 

먼 지역에서 온 이국적인 소녀로 언어상 오해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엉뚱함이 코믹한 캐릭터다.

신기하게도 축구 하는 동안만큼은 눈빛만으로도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며,

고산지대에서 자라 운동신경이 좋다.

바오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최장신 수비수

 

노안이 특징.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또래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타이거 킹즈’ 합류하였지만,

큰 신체에 비해 엄청난 몸치라 행동이 뻣뻣하고 답답하다.

팀원들의 응원으로 어느새 제공권을 장악한 든든한 수비수로 성장한다

라쿤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중앙 수비수

 

큰 덩치에 비해 순수하고 수줍음이 많으며

종종 민우의 지시대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예상외의 일에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핑과 퐁 사이에 큰 형 노릇을 하며 밸런스를 맞춰준다.

핑,퐁 cast

‘타이거 킹즈’ 팀의 그림자 수비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수다 형제. 끊임없이 티격태격한다.

차구의 용병술에 따라 상대팀 에이스를 꽁꽁 묶는

2인 1조 그림자 수비를 펼친다.

체사 cast

“이기지 못하는 축구는 하찮은 공놀이일 뿐이야”

 

젊은 시절 촉망받던 축구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선수의 꿈을 접고 감독의 길을 걷게 된다.

오직 승리만이 축구의 유일한 가치라고 생각하여

이기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100% 감독 독재형 축구팀을 실현, 줄곧 관람객들의 야유를 받기도 하지만

아스타컵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타이거 킹즈의 꼬마감독 차구가

어느 새부터 신경 쓰인다.

가비 cast

이글 타이푼즈의 만년 2인자

 

메이르가 팀에서 퇴출되고 겨우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메이르에게 그간 쌓아두었던 반감을 해소하지만,

곧 히든병기 타칸에게 밀려나게 된다.

하쿠 cast

이글 타이푼즈의 기회주의자 하쿠

 

돌핀 위너스가 해체 위기에 처하자

다른 구단주들에게 어필할 정도로만 경기에 임하며

영입 기회 엿보던 기회주의자.

메이르가 이글 타이푼즈에서 퇴출되자 팀에 합류하게 된다

타칸 cast

잔혹 무도한 중앙 수비수

 

아스타컵 중반 이후 이글타이푼즈에 영입된 외인 용병 같은 캐릭터.

중앙수비수로 상대 미드필더를 압살하는 거친 수비가 전공.

드리블, 패스, 슛에도 모두 다재 다능해서 골도 잘 넣곤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잘하는 선수가 보이면 반드시 쓰러트려야 직성이 풀린다. .

타오 cast

 

‘드래곤 윙즈’의 에이스 주장으로서,

체력이면 체력, 기술이면 기술, 카리스마면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완전체 형 축구선수.

축구장의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소탈하고 허술해 보인다.

왕 감독 cast

 

온화하고 푸근한 분위기의 덕장. 선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몇 수 앞서가는 지략가적인 면모를 가진

양의 얼굴 속 능구렁이.

체사와는 달리 감독 본인의 카리스마나 스타일을 강요하기 보다는

선수들이 스스로 플레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단합을 이끌어낸다.

윙백첸 cast

 

드레곤 윙즈의 부주장이자 타오의 오른팔.

타오가 팀의 에이스이자 캡틴이라면

첸은 팀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채워주는 정신적인 기둥이다.

실제로 완전무결 해보이는 타오조차 첸의 격려를 받을 때가 있다.

태극권과 명상으로 수련한 정신으로 아무리 강한 적이 나타나도

절대로 흥분하거나 동요하는 법이 없다.

강마구 cast

구 ‘타이거 킹즈’ 팀의 축구 감독

 

과거, 무리한 전술로 제자에게 큰 부상을 입힌 죄책감으로

축구 계를 떠나 현재 핫도그 장사를 하고 있다.

심장이 안 좋은 차구를 보호하기 위해 축구 하는 것을 반대하지만,

차구의 진심을 알아보고 결국 응원해 주는 든든한 아빠!

팔콤 cast

아스타컵과 엘레멘탈 그룹 본부장

 

 

회사를 집어삼키기 위해

메이르가 ‘ASTAR’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도록

온갖 음모를 꾸미는 집요한 악당.

라모스 cast

 

과한 승부욕과 상업주의로 변질되어 가는 축구 계에 크게 상심하여

축구 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애쓰는 인물.

1-1 운명의 만남  (5월 31일 1TV 토요일 14:30)

 이글타이푼즈와 돌핀위너스의 친선경기를 관람하는 차구. 이글타이푼즈의 메이르는 돌핀위너스를 허접한 팀이라 부르며 상대를 도발하는데, 계속되는 메이르의 독단적인 플레이 때문에 오히려 이글타이푼즈가 실점하고 만다. 하지만 메이르는 과감히 슈팅을 시도했던 가비를 다그치고, 무조건 자신에게 패스하라고 윽박지른다. 
 차구는 선수 대기실 앞 복도에서 메이르와 마주치게 되고 메이르의 독단적인 플레이를 나무라며 항상 오른쪽이 비어있으니 패스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메이르는 차구의 충고에 언짢아하며 버럭 화를 낸다.  
 후반전. 상대 수비수들의 압박에 차구의 조언을 떠올린 메이르는 오른쪽 가비에게 패스하고, 다시 가비의 패스를 받아 퍼펙트스톰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결국 3:1로 이글타이푼즈가 승리한다. 그런데 집사 발터가 메이르를 찾아 와 할아버지인 라모스회장의 죽음을 알린다.

 

1-2 메이르의 위기

  메이르는 할아버지이자 엘레멘탈그룹의 회장인 라모스의 죽음에 깊이 슬퍼한다. 그런데 메이르는 라모스회장이 자신에게 저택만 남기고 모든 유산을 아스타컵 우승팀에 상속하겠다는 유언을 들은 뒤 반드시 우승해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하겠다고 다짐한다. 
 라모스회장의 유산을 노리는 엘레멘탈그룹의 본부장 팔콤은 감독들에게 라모스회장의 죽음과 메이르가 이글타이푼즈에서 퇴출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어느 팀에서도 메이르를 받아주지 말라고 협박한다.  
 체사는 메이르에게 팀에서 퇴출되었으며 메이르의 빈자리를 돌핀위너스의 주장 하쿠가 채울 것임을 통보한다. 메이르는 분한 상태로 이글타이푼즈에서 쫓겨난다. 
 한편 드래곤윙즈와 크로우테크네의 연습경기를 보러온 차구와 수지는 크로우테크네의 엄청난 장비에 드래곤윙즈 선수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