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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산 극장애니메이션의 현주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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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제패니메이션. 일본의 버블경제와 함께 80년대의 찬란함에서 만들어진겁니다.
14.08.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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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위너// 그럼 반대로 80년대에는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제패니메이션이 왜 2000년도 들어서는 미소녀 동물원의 오타쿠취향의 ㅅㅅ어필만 넘치는 걸까요? 그런 오타쿠시장이 아니면 돈을 벌지 못할정도로 버블이 꺼져 추락해졌다 그겁니다. 경제와 문화의 상관관계는 사회시간에도 배울텐데 말이죠.
14.08.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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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업적인걸 만들어서 극장 애니메이션의 소비 기반을 만들어 놓고 그 뒤에 예술을 하건 감성을 넣건 해야지 지원 받아서 만든다는게 재미도 없고 그저 한 부분의 작화나 특정 시점의 미쟝센만 중시하는 예술 애니메이션만 주구장창 만들고 있으니 결과가 안나오고 그러니 정부 지원이 줄어들 수 밖에. 제발 쓸데없는 자존심좀 버리고 돈 긁어모을만한 완전 상업적인것 좀 만들어라.
14.08.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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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워너 // 우리들이 알고있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은 상업애니메이션입니다. 왜냐면 애니메이션이란게 억단위의 돈이 들어가는 작품이거든요. 그리고 중국에서는 꾸준한 투자로 애니메이션 시장이 이번에 16조로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꾸준히 돈을 버는 상업애니같은 경우는 라바, 또봇등이 있죠. 설마 자신들이 보지 않는 애니메이션이 잘나가는 것은 카운트하지않는 큰친구들의 이중잣대로 보고 있는건 아닌가 싶군요.
14.08.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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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위너 // 그건 그쪽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죠. 개인의 글을 쓰는 자유는 있지만 논리적이지도 않은 글로 애니메이션을 깎아 내린다면 당연히 그만한 반론을 들을 각오는 하셔야죠.
14.08.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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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워리어:세금도둑들
14.08.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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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제쯤 우리나라 애니는 발전할까요? 외국에 나가있는 애니메이터들이랑 합심해서 애니 만들면 대작 하나 나올거같은디....
14.08.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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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어른들의 사정이란게 많다보니... | 14.08.23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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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어른의 사정.....정말 무시못할정도로 현실적이네요..... | 14.08.23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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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도 영화사나 마케팅의 역할을 제대로 해줬기에 10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들이 많고 또 그걸 고쳐 나가야할 필요가 있겠죠. 그냥 하지말아라. 그만둬라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힘든일이겠지만 언젠가는 거치고 가야할 관문이겠죠.
14.08.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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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은 220만명 넘었습니다. 원작의 유명세도 한 몫했지만 애니 제작사와 영화사가 공동제작하면서 거둘 수 있는 성과이기도 했습니다. 제작사인 오똘또기 측에서도 명필름 아니었으면 제작과 개봉은 힘들었을거고, 영화사와의 협력이 제작사에도 필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어요. | 14.08.23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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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훌륭한 스토리도 중요합니다만 그만한 마케팅과 홍보와 명필름의 영향력이 아니었다면 그런 신화도 나오기 힘들었을 겁니다. | 14.08.23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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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조차 100만명이 채 안 되네;;
14.08.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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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니메이션 업계는 졸라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망할 놈의 정부 지원책하고 돈에 눈먼 극장업주들의 농간 때문에 외면 받고 차별 받는다는 얘긴가? 내가 보기엔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던데...... 그리고 예술 분야라는 것이 돈이 펑펑 주어진다고 해봤자 높아지는 건 작화질 뿐이지, 돈 많다고 하루아침에 이야기 구성이나 개연성이 좋아지고, 스토리가 재밌어지거나 감동적이게 되고, 인물들이 개성넘치게 변하는 건 아니잖아. 지들이 애니를 더럽게 못 만드는 건 반성 않고 허구한 날 외부탓으로만 돌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예술이 돈 쏟아부어가면서 발전하던 장르였던가?
14.08.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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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쉽게 말할정도로 애니메이션이란 장르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 14.08.23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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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애니메이션이란 게 정부의 빵빵한 지원이랑 극장 업주들의 협조만 있다고 해서 발전할 수 있는 장르도 아니죠. | 14.08.23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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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업적인걸 만들어서 극장 애니메이션의 소비 기반을 만들어 놓고 그 뒤에 예술을 하건 감성을 넣건 해야지 지원 받아서 만든다는게 재미도 없고 그저 한 부분의 작화나 특정 시점의 미쟝센만 중시하는 예술 애니메이션만 주구장창 만들고 있으니 결과가 안나오고 그러니 정부 지원이 줄어들 수 밖에. 제발 쓸데없는 자존심좀 버리고 돈 긁어모을만한 완전 상업적인것 좀 만들어라. | 14.08.23 2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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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워너 // 우리들이 알고있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은 상업애니메이션입니다. 왜냐면 애니메이션이란게 억단위의 돈이 들어가는 작품이거든요. 그리고 중국에서는 꾸준한 투자로 애니메이션 시장이 이번에 16조로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꾸준히 돈을 버는 상업애니같은 경우는 라바, 또봇등이 있죠. 설마 자신들이 보지 않는 애니메이션이 잘나가는 것은 카운트하지않는 큰친구들의 이중잣대로 보고 있는건 아닌가 싶군요. | 14.08.23 2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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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제패니메이션. 일본의 버블경제와 함께 80년대의 찬란함에서 만들어진겁니다. | 14.08.23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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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면 일본은 패전 이후로 69년도부터 아톰을 시작으로 애니매이션을 국가산업으로 지정했죠 | 14.08.23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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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업용이든 예술용이든 애니메이션이란 장르 자체를 예술로 보기에 예술로 싸잡아 말한거지, 예술용, 상업용으로 나눈 건 압니다. 그리고 80년대 엄청난 수준을 자랑했던 일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만든 사람들도 보다 작은 예산의 작품들을 통해 자기 기량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사람들이고요. 그런 재능에 돈이 더해지니 20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까지도 칭찬 받고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는 거겠죠. | 14.08.23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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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위너 // 그건 그쪽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죠. 개인의 글을 쓰는 자유는 있지만 논리적이지도 않은 글로 애니메이션을 깎아 내린다면 당연히 그만한 반론을 들을 각오는 하셔야죠. | 14.08.23 2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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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이 위너// 그럼 반대로 80년대에는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제패니메이션이 왜 2000년도 들어서는 미소녀 동물원의 오타쿠취향의 ㅅㅅ어필만 넘치는 걸까요? 그런 오타쿠시장이 아니면 돈을 벌지 못할정도로 버블이 꺼져 추락해졌다 그겁니다. 경제와 문화의 상관관계는 사회시간에도 배울텐데 말이죠. | 14.08.23 2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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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여기애들이 그렇게 빨아들 대는 고메성적이나 보고 와서 말하자. 아니 그전에 오타쿠들의 신성이라는 에바 극장판들 성적이나 보고 와서 말하자. 상업 비상업의 문제로 보는게 참 이해하긴 편해서 그렇게들 많이 생각하는데. 사실 그거랑은 별로 상관없어. | 14.08.23 2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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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군 //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대박이 나는 경우는 정말 시기를 잘맞은 천운을 맞는 작품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스타워즈나 건담이나 처음부터 그게 대박이날것이다라는 경우는 없었으니까요. | 14.08.23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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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본 극장판 애니만 해도 코난이나 짱구같은게 아니면 흥행이.. | 14.08.23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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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君// 일본은 70년대에도 90년대에도 괜찮은 거 많이 만들었습니다. http://livedoor.blogimg.jp/majo2/imgs/c/6/c6cba693.jpg 80년 시장 규모 120억엔, 85년 시장 규모 261억엔, 2005년 시장 규모 2339억엔입니다. 오타쿠시장 빼면 시장 규모가 261억엔도 안 나올 것 같습니까? | 14.08.23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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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 // 물론 7,90년대의 작품들 중에서도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왔고 2006년 이전까지 재패니메이션은 전성기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이후 서서히 일본애니메이션도 불황이 찾아왔고 업계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을지언정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은 업계의 현상황에 나가버려 양적으로는 늘어났을지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축소되어졌다고 볼수있죠. | 14.08.23 2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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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 만큼은 동감입니다. | 14.08.23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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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 그리고 지금 살짝 논점이 빗나갔는데 저는 애니메이션의 상업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한것이며 80년대이후의 90년대애니를 결코 무시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애니메이션의 발전이 결코 일본의 경제성장에 영향에 아무런 상관없이 발전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14.08.23 2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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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들 중 상당수가 정부지원의 크고 작은 사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굳이 이런말을 하지는 않겠지요. 정 그렇게 못미더우면 미디어콘텐츠진흥원에 가서 한번 물어보던가.. | 14.08.23 2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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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간접적이라고 해서 무슨 무상지원인줄 아시나요? 다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장이 애니메이션을 지원해줄 정도로 내수가 그렇게 활발한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결국 해외의 투자를 받게 되는거고요. 그러면 큰친구들은 합작이라고 한국 애니라고 깎아내리고 고생은 한국에서 다했는데 이득은 외국에서 취하게 되는 현실을 전혀 모르시네요. 지금하시는 말씀은 이상입니다. 그리고 김치찌개의 식약청 허가요? 애니메이션 만드는데 방송법이랑 심의규정 고려 안하고 만드는 줄 아시는 것 같지만 다 하나하나 고려하고 영향을 받습니다. | 14.08.23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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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그리고 김치워리어는 솔직히 시기가 맞아 떨어져서 돈을 챙겨먹은 제작사와 영상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의 병크지 절대로 영상사업부서 및 컨텐츠사업으로 생겨난 문제도 아닙니다. | 14.08.23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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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비교대상이 30년 전이라면 물가수준을 고려해야겠지요. 30년 전의 229억 엔은 지금의 229억 엔보다 몇 배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현재의 규모를 비교하면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6/1821203.do?searchCnd=1&searchWrd=%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cateTp1=&cateTp2=&useAt=&menuNo=201826&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pageIndex=1 한국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산업백서에는 2011년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총 매출액이 52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엔 외국의 애니메이션을 한국에서 방영하는 등의 유통사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작(원청, 하청)만 따지면 3800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1조 8000억 원 정도.(어째서인지 일본은 '애니메이션시장 규모'로, 한국은 '애니메이션산업 매출액'으로 표기되어 있어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업계사정을 몰라서 이렇다저렇다 평가하긴 어렵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크군요. | 14.08.23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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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현실파악은 그쪽에서 제대로 하시면 되고요. 건담도 천운을 타고 난겁니다. 조기종영에 반다이라는 건담 프라모델이 없었더라면 더이상 시리즈도 나오기 힘들었을거고요. 그리고 큰돈이 오가는 사업에 그렇게 구라치고 만들어라? 성공하면 장땡이지만 실패하면 사기꾼이 되는데 지금 창작자한테 구라와 가라로 어떻게든 성공하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죠. 논리 좋아하시는 분이 이상을 주장하시면 안되죠. | 14.08.23 2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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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김치워리어를 옹호한 적도 없고요. 잘못된 부분을 제대로 확인한게 죄인가요? 까고 싶어도 제대로 알고 까야지 어디의 누구처럼 멀쩡한 사람 ㅁㅁ에 스토커로 몰고 그러면 안되죠. | 14.08.23 2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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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ω○]凸 // 그렇게 말꼬리 잡고 정신승리하면 기분이 좋으신가보죠? 대단하시네요.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 그리고 한번만 더 멀쩡한 사람 스토커라고 하면 고소할테니 알아서하세요. 이건 진짜 마지막 경고입니다. | 14.08.23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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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잃어버렸습니다// 물가수준을 말하시니 소비자물가지수 쪽으로 찾아봤습니다. http://anngle.org/culture/business/cpi_comparison.html 80년: 77.163 85년: 88.422 05년: 100.41 12년: 99.763 소비자물가지수에 의하면 대충 1.25배 정도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계산해봐도 261억이 400억 넘게 불어나지는 않습니다. | 14.08.23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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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君// '결코 일본의 경제성장에 영향에 아무런 상관없이 발전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는 논점으로 보기엔 여러분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제패니메이션. 일본의 버블경제와 함께 80년대의 찬란함에서 만들어진겁니다. 80년대에는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제패니메이션이 왜 2000년도 들어서는 미소녀 동물원의 오타쿠취향의 ㅅㅅ어필만 넘치는 걸까요? 그런 오타쿠시장이 아니면 돈을 벌지 못할정도로 버블이 꺼져 추락해졌다 그겁니다. 경제와 문화의 상관관계는 사회시간에도 배울텐데 말이죠. 이런 덧글들이 '일본은 이제 끝났다' 라는 논점으로 죽 밀고 나가는 걸로 느껴졌는데, 저 덧글들을 의도하신 논점에 맞춰서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버블이 꺼져도 2006년까진 버티다가 2006년 이후에야 버블의 악영향이 드러나는 게 경제와 문화의 상관관계에 들어맞는 말인지 아직 잘 이해가 안 갑니다. | 14.08.23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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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君// 건담이 천운이라고만 막연히 이야기하긴 좀 그런게, 건담은 조기종영 압박이 있을 정도로 초중반까진 사업적으로 성공을 가늠하기 힘든 상태였죠. 하지만 작품적으론 처음부터 확실하게 의도된 방향으로 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그 의도된 방향에 따르는 완성도부터 충분해야 그 다음 천운을 바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방영 직후부터 인기가 폭발해야 진짜 천운을 타고난 것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건담은 오히려 운이 안 따라줘도 끝까지 밀어붙인 케이스 같은데 말입니다. | 14.08.23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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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 건담의 천운이란건 30년이 넘게 건담월드를 구축할 수 있을정도로의 건담이 높은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정도로 훌륭한 컨텐츠로 살아남았기에 천운이라고 말한겁니다. 극장판의 흥행과 건담프라모델을 높은 인기가 잘맞아서 계속 후속작과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은 왠만한 컨텐츠가 갖기 힘든 부분이기에 그렇게말을 한겁니다. 결코 건담의 작품성을 문제삼는 것은 아니고 컨텐츠로서 수많은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나 성공을 했다는 것은 거의 기적과 같기에 천운이라고 말한겁니다. 80년대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70년대의 많은 진보지식인들이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들었고 80년대 이후로 ova나 극장판에서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이 나와 컨텐츠의 질이 매우 높아진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그런 경우가 있었고요. 요즘은 양적으로 컨텐츠의 시장이 크게 늘어났지만 애니메이션의 주요 요직들이 중국으로 스카웃되거나 업계를 떠나면서 문제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점은 시장은 커졌지만 수익구조의 문제와 더불어 특정장르에만 국한되는 애니메이션의 양상이 심해졌습니다. 이점은 버블이후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나가기에는 자금등의 문제로 이전처럼 과감한 시도를 할 수는 없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점은 토미노 감독이나 기타 애니메이터들의 인터뷰에서도 보여졌던걸로 알고 있고요. | 14.08.23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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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君 님 의견에 대체로 공감은 하는데 버블경제로 당연히 만들었다는 느낌보다는 그만큼 전성기를 누린 나라가 되다보니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고 그래서 명작들이 탄생했다고 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창작욕구를 충족시켜준 환경도 능력이랄까요.. 요즘 평가절하되는 일본애니지만 여전히 일본은 경제3위 국가고.. 그정도 되니까 계속 매년 수백편을 만들 역량을 유지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08.24 0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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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君// 버블경제도 있기 이전 70년대에 우수한 크리에이터들이 유입 80년대에 버블경제라서 그 전에 유입된 크리에이터들이 과감한 시도를 했음 (2000년대 초중반까진 지속됨) 1 요즘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주요 요직들이 중국으로 스카웃되거나 업계를 떠남 2 요즘엔 수익구조를 너무 신경써서 과감한 시도를 못 하고 있다 1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중국으로 스카웃 된 사례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예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버블이 꺼져도 2006년까진 버티다가 2006년 이후에야 버블의 악영향이 드러나는 구조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만, 열심히 설명해주신 건 감사합니다. | 14.08.24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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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 // 1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중국으로 스카웃 된 사례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예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부분은 업계의 애니메이터분들과 갖다오신 분들의 얘기를 들은거라 정확한 인터넷이나 신문에 관한 문서자료가 없다는 점에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후에 그런 문서나 데이터가 있다면 추후에 쪽지등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 버블이 꺼져도 2006년까진 버티다가 2006년 이후에야 버블의 악영향이 드러나는 구조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만, 열심히 설명해주신 건 감사합니다. // 이점은 저도 커뮤니티 적인 오해와 실수를 한건데 버블은 애니메이션 성장 전성기의 가속화를 해준 것이지 2006년 이후의 애니메이션의 축소는 버블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지속적인 경기악화로 애니메이션 사업도 그렇게 과감한 투자와 실험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을 드려야겠네요. 저도 전문적인 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의견이나 오해나 실수가 있을테니 그런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14.08.24 0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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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8777149 // 제가 많은 분들과 글을 주고받다보니 놓치거나 잘못된 부분을 잘 지적해주셨네요. 이점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 14.08.24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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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8777149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본은 8~90년대 유례없는 경제 호황을 누렸지만, 우리나라는 80년대 독재에 신음하고 있었고 90년대에 잠깐 경제가 좋아지나 싶었지만 90년대 말 IMF로 또다시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죠. 애니메이션은 영화와 달리 풍부한 자본이 있어야 탄생할 수 있는데 한국은 그 자본을 얻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 14.08.24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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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온//일본은 물가가 많이 오르진 않았군요. 한국은 IMF 끼고도 세 배 넘게 차이가 나길래 일본도 비슷할 줄 알았는데ㄷ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 14.08.24 0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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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찬양하던 80년대 이전 애니메이션이 사실은 경제호황으로 만들어진 사치품이었다 이거지.. | 14.08.24 0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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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같은분들덕분에 나온게 김치워리어임 | 14.08.28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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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나 제작사에서 애니메이션은 애들이 보는거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것도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 ㅠㅠ 솔직히 한국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 아동을 위한 요소가 대부분이예요...
14.08.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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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안 보니까요. | 14.08.23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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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그런 마인드로 만들어진게 아마겟돈 블루시걸 원더풀데이즈입니다. 결국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도 아동용 애니였구요 | 14.08.23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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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아는건 아니지만 청소년용 이상 상업애니를 꾸준히 만드는건 일본 정도밖에 없지 않나요? 미국도 일부 제외하면 거의 전연령 대상인 경우가 많고..딱히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듯 돈벌려면 전연령 대상이 답인것도 현실인 거 같고.. | 14.08.23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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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이 언제부터 어른들만의 독점물이 되었나요? 애들이 보는거건, 어른이 보건간에 잘 만드는게 중요하지...연령은 중요치 않습니다. | 14.08.24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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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크린쿼터제라도 하면 좋겠지만 만화 게임죽이는 나라이니 기대도 안합니다.
14.08.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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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같이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또 어디있다고 뭐 이게 열정페이로만 나오는결과인줄아나 돈들어간만큼 나옵니다.... 뭐만 할려고하면 국가에선 빨때꼽고 심의 어쩌고 하는통에 이젠뭐 스폰서도 잘 않붙는게 현실인데요 오죽하면 요즘 일본에서도 인터넷의 발달로 불법복재물을 전세계 손쉽게 볼수가 있으니까 방영하고나서 판매량도 않나와서 국가차원에서 단속도 하잖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정부 도움주는게 뭐있나요 게임이나 만화산업처럼 초만 않치면 다행인거 같습니다.
14.08.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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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까 김치워리어 4D극장판 만들겠다고 말한 강영만 감독이 생각나네요.
14.08.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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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뤄지지 않을 꿈인데다 나와봤자 흥행도 무리죠 ㅋ | 14.08.23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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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끔찍한 소릴 했다고요? | 14.08.23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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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8.23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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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 홈페이지에서도 이미 포스터를 만들어 두었는데요...;; http://www.youngmankang.com/images/Photo_Kimchiposter_4d.jpg 여기요,.... | 14.08.23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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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은 그냥 정신나간 놈. | 14.08.24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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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은 빼는게.. 미국 흥행도 실패했음..
14.08.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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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5센티미터나 언어의 정원이나 늑대아이 같은 작품도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14.08.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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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애니는 극장용이든 TV용이든 유아 어린이용만 계속 찍혀나올거고, 출산률 감소로 그나마 그 수요도 점점 줄어들수 밖에 없는데다가, 애니플이나 기타 업체에서 해외 최신작 정식 다운로드 판매한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아직도 수익을 내고 있네 못내고 있네 논란이고, 청소년, 성인용 외국 애니등 더빙 방영해봐야 한국 성우팬들 말고는 딱히 챙겨 보는 사람도 없고, 애니팬층이 늘어나고 사회적 경제적 목소리와 영향력이 조금이나마 커지길 기대할수밖에 없는데, 15세 이상먹은 사람이 애니 좀 본다하면 여전히 오덕 십덕 베이징덕 취급에, 세월이 감에 따라 취존이 늘긴커녕, 이런 분위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용 한철 기획이 아닌 국산애니 쪽으로 투자가 유치될리도 만무하고 고급인력이 유입될지도 의문이죠. 그냥 총체적으로 답이 없음. 한국 애니계는 더이상 그냥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8.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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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적혀있는 말에 참 공감이 가네요.현재의 지원 사업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살리면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작품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여기에도 적혀있고 pdf로 봐도 지원이 확실하게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정작 문화를 죽이고 있으니 이러한 제도가 탄생할려는 길은 한참 멀어보입니다.ㅠㅠㅠ
14.08.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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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이저 영화배급사에서 극장용 애니제작에 관심을 가지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봄. 명필름이나 뉴같은 경우는 꽤 긍정적인 사례고요
14.08.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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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엄청 잘 나가더군요. 온리전도 열리고..
14.08.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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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같은거 좋긴 한데 그림체 대중적으로 좀..
14.08.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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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부러 그렇게 그린 거라... | 14.08.24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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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이 없음
14.08.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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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탓만 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애초에 이 놈의 법이 상업적으로 흘러가게끔 놔줄만한 법이기나 할까요. 담배도 가려야지, 칼도 가려야지, 관련 상품도 안돼. 그러니 애니메이션 내용은 전부 환경 구제쪽으로나 흘러가는 미친 상황이 오는군요. 제도 탓을 말라는데, 제도 탓도 큽니다. 거기에 제동 거는 사람들도 미친 듯이 많아서 뭘 하려고 해도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4.08.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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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들은 일본처럼 어른들도 볼 만한 애니를 원하실 텐데, 수익구조가 잡히질 않아서 힘듭니다. 상업 애니메이션이면 일단 내다 파는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TVA의 경우는...DVD나 블루레이는 한국에서 이미 무너졌고, 한 화에 500원 하는 VOD 서비스로 수십억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의 제작비를 충당하긴 무리죠. 극장판의 경우는 대기업에서 많은 상영관을 확보해서 개봉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관객들과 만나는 것조차 힘들구요. 우리나라 영화 시장도 CJ, 롯데 같은 대기업들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세우고 자체 영화제작을 하면서 큰 겁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쪽은 그런 사례가 나오기 힘들죠;;
14.08.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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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도 좋기는 한데.. 그것보다는 티비판의 장르를 넓히는 게 더 우선이 아닐지.. 액션, 로맨스 말고 추리, 미스테리, 공포, 서스펜스, sf, 판타지, 무협 등등등... 극장판은 대기업들이 알아서 만들라고 하고..
14.08.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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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지금까지 나온 극장애니들보면 시나리오 연출 그런 작품적인 문제보다 제대로 된 기획과 프로듀싱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가 많은 것 같음..일단 2000년대 이후 급성장한 국내 실사영화 인프라와 어떻게 협력 할 것인가 한국 극장애니의 가장 큰 화두가 아닌가 싶음.. 정부는 뭐 사실 이렇게 지원해주는 데도 많지 않고.. 1990년대 이후로 정부 탓 하기는 좀..
14.08.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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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니즈를 읽지 못하는 제작자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국내 영화도 수익을 내는건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팔릴만한 작품을 만들지 못하면서 정부 지원만 탓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만들기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가 아니라 제작에 앞서 철저한 상업적인 분석과 기획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제작되는 작품에 정부가 얼마 지원하네 마네로 헛돈 쓰는 것 보단 오히려 이러한 것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14.08.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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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살아날 방법이 없고,,,,게임이나 죽이지 말자. 정부는 그냥 관심 꺼주는게 제일 좋을듯.
14.08.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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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산 애니에 대한 수요가 없음. 미국애니 일본애니 있는데 굳이 국산 애니 봐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지
14.08.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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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한 맨 도 아니고 국뽕이아니고서야 한국애니 빨이유는없죠 잘만들면 누가 안빱니까 빨지말라해도빱니다 | 14.08.24 04: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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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O 님// 픽사는 작품을 못 만들어서 한국에서 빠는 사람이 없습니까...? 물론 한국 애니메이션이 픽사급이라는건 아니고...잘 만들어도 우리나라에선 흥행 쪽박찰 가능성이 높다는 것 뿐. | 14.08.24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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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아니어도 빨죠..무슨 한국애니 빨면 국뽕이란식의 글이라니.. | 14.08.27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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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체계적으로 자료화해서 우리좀 도와줘요 하는건 좋은데... 문제는 저쪽에서 일해보면.. 열정페이만 강요하고 어떻게 해서든 정부돈 뜯어먹을까 생각만하고, 누가 머라고하면 애니쪽이 어렵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사람들이 생기는거 아니겠냐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고 감독 아래서 일하는 애들을 이제 갓 대학졸업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 꿈을 꾸는 애들을 데려와서, 좋은거 배우니까 돈은 받지마 이딴 마인드로 알바보다 훨씬 못한 돈을 주고, 이제 좀 자리잡으려고하면, 쫓아내고 다시 열정페이 노예들 대리고오고 정말 자기들 하는 짓들부터 고치고나서 저런말하면 설득력이있는데, 진짜 후..
14.08.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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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터들도 노예나 다름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한국의 애니메이터 취급이 노예라도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 | 14.08.24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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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님이 하는 말이 꽤 와닿았음.
14.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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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시장도 작고 인식도 별로고 소비자들 멘탈도 ㅁㅁ이고... 새삼스레 우리나라가 문화 후진국이라는게 뼈져리게 느껴지는군요... 예술 작품이랑 수익을 노린 유아 애니메이션. 졸렬 하지만 애국 마케팅을 조금만 더 해보는게 답일지도...
14.10.2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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