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부치 겐 "사람이 죽지 않는 얘기도 쓴다고!" 신작 [낙원추방]에 대한 심정을 밝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의 각본을 쓴 우로부치 겐 씨가 11일에 신쥬쿠 발트9에서 개최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낙원추방 －Expelled　from　Paradise－](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의 시사회에 등장하였다.

맡았던 작품의 주요 캐릭터가 계속해서 죽어나가는 걸로 알려진 우로부치 씨는

"기획 발주 때부터 시간이 걸리다보니 이제야 말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도 사람이 죽지 않는 얘기를 쓴다고!" 라고 강하게 말하였다.

또한 우로부치 씨는 "이 애니메이션은 기획이 제출하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한층 더 오래 걸린 탓도 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 라고 기뻐하였고, 미즈시마 감독은 3DCG로 제작된 이 작품에 대해서

"최근 수년간 일본에서 흥하고 있는 3D 작품 중에서도 노력을 들인 작품" 이라며 자신을 보였다.

[낙원추방]은 인류의 대다수가 전뇌세계 디바에서 살고 있는 세계를 무대로 수사관 안젤라가

수수께끼의 해킹에 대한 목적을 찾는 모습을 그려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기동전사 건담00] 등을 작업한 미즈시마 감독이 제작하고, 성우로서 쿠기미야 리에 씨, 미키 신이치로 씨,

카미야 히로시 씨,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 등이 참가하였다. 11월 15일에 개봉한다.

시사회에는 쿠기미야 씨, 미키 씨, 카미야 씨, 주제곡을 부른 ELISA 씨도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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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금발 거유 안젤라는

무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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