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부활의 F' 를 개봉할 국내 수입사가 결정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다니는 '씨씨에스 엔터테인먼트'는 아니구요

대표님이 작년부터 올 여름개봉용으로 점찍어둔 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올 초까지만해도 두작품중 고민을 좀 하셨던것 같긴한대 결국

매니아층 타켓인 [드래곤볼]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작품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무렵부터 '폭스'쪽에서 '부활의 F'를 저희쪽에서 진행할 것인지

의사를 타진할때 바로 결정을 하지 않고 미룰때부터 사실상 감지된 분위기이기는 했지요..

굳이 저희회사에서 '부활의 F'를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우연찮게 '신과신'이 인연이되어

직업까지 바뀌긴 했습니다만 그와 상관없이 전 드래곤볼 팬이고

'부활의 F'의 국내개봉이 성사될것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판권을 새로 획득한 회사에서 아직 공식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것은 아닌만큼 어디서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말씀드리지

않는게 예의인것 같고 혹시 개인적으로 질문하는분들이 있더라도

답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어차피 멀지않은 시일내에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저도 팬으로서 밤잘 설칠만큼 기대하는 신작인만큼

모쪼록 멋지게 개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역시 설령 저희회사에서 개봉하는 영화랑 시기가 겹치더라도..

열심히 응원하고 보러다닐 생각입니다..^^

 

 

새로 판권을 따낸 회사에서 개봉시기를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추진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국내개봉은 확실해 졌으니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별개로 '신과신'의 20분 추가확장판은 가까운 시일내에 정식으로

IPTV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입니다. 오늘부로 자막작업 마무리했고

심의과정만 남았네요

 

출처 : 본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