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여러분께

걱정을 끼쳤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서 편지를 썼습니다.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나카무라 에리코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이 문장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다시금 사과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실은 이번 일주일간 몸상태가 나빠서

입원과 자택요양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과 수록 예정된 모든 일을 쉬게되었고

여러분께 큰 폐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을만큼

무사히 회복되었습니다.

나카무라 에리코, 현장복귀를 하였습니다.

(중략)

"기다려주는" 존재가

치료중에 무엇보다도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감사를 해도 끝이 없습니다.

이 마음을 반드시 모든 현장에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에리코

...

필기체라 잘못 읽고 옮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언제든 지적 바랍니다.

작년에도 건강이 안 좋으신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좀 더 힘드셨던 듯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글에는 보기에 불편한 댓글을 달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