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극장판 후편 『 Wake Up, Girls! Beyond the Bottom』이 2015년 12월 11일(금)부터 2주간 한정으로 공개됩니다.
이번에는 대망의 후편 공개를 기념하여 오오타 쿠니요시(최고다 WUG쨩!으로 유명한 그 캐릭터) 역의 시모노 히로 씨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2014년 1월 공개된 첫 극장판 『 Wake Up, Girls! 일곱명의 아이돌 』에서 변치 않고 "Wake Up, Girls!"의 멤버를 응원하고 있는 팬인 와그너
오오타 쿠니요시는 『 Wake Up, Girls!』의 또 다른 주역이기도 합니다. 시모노 씨의 신경지라고 할만한 오오타라는 역할에 대해서,
12일 『 Wake Up, Girls!』의 이벤트 스테이지에 서는 심경 등을 폭넓게 물어 보았습니다!
■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오오타일행의 이미지는 "전쟁 전의 무장"
― ― 오오타 역과의 만남에 대해 가르쳐주십시요.
오오타 쿠니요시 역·시모노 히로 씨(이하 시모노):맨 처음에는 야마모토 감독으로부터
"이번 신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시모노 무조건 내보낼꺼니깐"라고 하셨어요..저랑 야마모토 감독은 술 친구거든요.
가벼운 느낌의 약속이었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 Wake Up, Girls!』의 오오타 쿠니요시 역이었습니다.
감독에게 "보통 시모노에게 부탁할만한 타입의 역할은 아니지만 꼭 맞는다고 생각하니까"라고 들었습니다.
저의 실제 나이와 얼마 차이나지도 않고 한 적도 없는 타입의 역할이기에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네요.
― ― 이전 야마모토 감독이 어느 배우한테 새로운 도전이 되는 역을 맡기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모노:이전부터 함께 하는 배우라도 『 Wake Up, Girls!』라면,아,그 단면으로부터 가는겁니까?라는 느낌이 있었네요.
오오타는 『 Wake Up, Girls!』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등장 인물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오타쿠에 지나지 않았던지라
"Wake Up,Girls!"(이하 WUG)의 멤버와 직접 엮이진 않았네요, 그래도 오오타 같은 존재에 포커스가 비추어진 묘사가 있는 작품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WUG를 주위에서 백업하는 존재는 굉장히 중요하기에 남몰래 노력하고 있는 오오타와 오오타 일행에는 무게를 두고 싶다고 말했네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에서 오오타 무리 몇명이 우르르 튀어나오는 작품은 별로 없잖아요? 재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 ― 실제로 처음 해보는 타입의 역할이었습니까?
시모노:전혀 해본 적이 없었고, 저희 사무소에서도 이런 배역에 더 어울릴만한 사람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오타쿠라고 하기보다, 오오타라는 한 인간을 맡아 달라고 해서 맡았습니다.
― ― 실제로 오오타의 비주얼을 보면 깜짝 놀랐죠.
시모노:예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그래서 처음에는 목소리와 연기를 오타쿠 같음과 체형을 의식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그 점 보다도 그들의 뜨거움. 오타쿠의 열의, 뜨거움을 전력으로 맡아 달라고 하더라구요.
디렉션서 인상에 남아 있는건 오오타들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떠들다가 가게 주인에게 혼 나잖아요.
저건 그저 수다가 아니라고. 전쟁터에서 앞으로 전투에 임하는 장수들이 진을 치며 전의를 높이는 작전 회의라고 하셨거든요.
그 정도의 열의가 있기 때문에 주변이 보이지 않고, 화를 낸다던지 수록 중에 폐를 끼치기도 했습니다.
― ― 폐를 끼쳤다는건 어떤 것이 있었나요?
시모노:평소부터 오오타 일행 너무 시끄러웠는데 『 Wake Up, Girls!』은 더빙에 참여 인원이 많잖아요.
그래서 언젠 오오타 일행 밖에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허설에서 오오타 일행은 따로 라는 형태로 되었죠.
"네, 알겠습니다!"라며 부스 밖에서 오오타 일행끼리 멋대로 모여서 훈련하고 있었는데…오오타 일행의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요.
애프터 레코딩 스튜디오의 두꺼운 문을 통해서 안까지 목소리가 들어간건지. "너희들 시끄럽다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심하게 떠들어서 죄송합니다(웃음).
― ― 오오타 다움이란, 오오타의 연기 포인트는?
시모노:이거 전달이 될련지…오오이즈미 요씨의(애니,게임쪽은 레이튼 교수를 맡았습니다)……"참치, 기대주세요!"라는 성대 모사가 있죠
― ― 와타리 테츠야 씨의 패러디말이군요.
시모노:그겁니다! 기본 라인은 저거였죠. 거기서 음압을 높이거나 여러가지 궁리는 했지만
왠지 저의 오오타의 출발점은 와타리 테츠야 씨의 성대모사를 펼친 오오이즈미 요씨입니다.
― ― 처음에 수수한 멋짐을 만들어 거기부터 무너뜨리는거군요.
시모노:처음에 들은 지정이 전국무장이였죠.
여러분에게 보이고 있는 오오타는 안경 쓴 뚱뚱한 오타쿠 남자인데, 저는 맡고 있을 때 다른 화면이 보이고 있었는데,
갑옷을 입은 오오타를 보면서 맡고 있었습니다.
― ― 씩씩한과 비주얼의 갭이 매력적이죠.
시모노: 씩씩함 절대로 잊지 않으며 빈약해지지 않도록 하고 있네요.
외치는 목소리가 너무 뒤집히기는 했지만 목소리가 주저앉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오오타 일행 모두에게 공통된 점이였죠.
― ― 그런 뜨거운 연기에서 태어난 오오타인데, 겉보기는 좀 그래도, 멋있네요.
시모노:한가지 일에 열의를 갖고, WUG의 멤버가 비난 받을 때도 약해지지 않고 거기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열심히 생각한다는 점.
그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오오타가 그렇게 하는만큼 WUG의 멤버에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목이라던지 아프진 않습니까?
시모노:이제 연기할 때는 목을 그냥 보내버리죠(웃음). 녹화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목소리 톤이 하나 떨어질 정도입니다.
― ― 동료로서 오오타 일행은 어떤 존재입니까?
시모노: 듬직하네요. 역시 그 텐션을 혼자서만 내긴 괴로운 점이 있으니 오오타의 녹화 때는 오오타 일행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마츠다가 마유에게 CD를 건낸 시점에서 7명의 WUG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만, 오오타의 "시마다 마유가 아닌가!"도
인터넷에서의 확산에 큰 계기였습니다.
시모노:그렇네요, 그래서 멤버들과 만나지는 않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는 있습니다.
비판적인 점도 포함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도 오오타는 항상 진지하게 답하고 있으니까요.
오오타는 뒤에서 지탱하는 존재지만, 아이돌 팬이란 상부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거, 저희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응원하는 사람이 있지 않으면 독선적이고, 서운하기에...상부상조한다보네요.
― ― 뒤에서 지탱한다고 한다면. 지난해 4월에 시나가와에서의 WUG행사에 시모노씨가 "오오타 쿠니요시"명의로 꽃을 보내셨죠.
시모노: 보냈죠 보냈죠. 1번 정도 낸 건 아닌지. 거기에 글씨가 틀렸죠.
― ―"太"타가 되어버렸더군요.
시모노: 그렇습니다! 굉장히 두근두근하며 보냈는데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꽃을 보내서 나중에 "너였냐! 미리 말해줬으면 좋잖아!"라고 하셨네요(웃음)
― ― 수배도 직접 했습니까?
시모노: 했죠했죠. 인터넷에서 수배했는데, 쓰지 않으면 안 되는것과 써서는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아몰라!라고 생각하면서 했습니다.
인생 최초로 꽃을 보냈네요
시모노씨가 미는 아이돌에 변화가?
─ ─ 인터넷을 중심으로 오오타가 엄청난 인기가 있는 것을 아시나요?
시모노:그렇더라구요! Twitter도 하지 않아서 저 자신은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으부터 오오타 인기 많아요 라고 들었네요. 왜일까요??
― ― 일부지만 『 Wake Up, Girls!』의 작품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가 울고있는 오오타의 화면은 알고 있다는 사람도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시모노:아하하하하하!! 그것도 그렇네요! 오오타는 처음엔 이 캐릭터 괜찮을까 했지만, 하고 있는 중에는 애착도 솟아 오르고,
오오타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은 기쁘죠.
오오타의 울음 장면은 스탭 여러분도 엄청난 힘을 넣어 작화를 그려 주셨으니까요.
어떤 의미에서 사랑 받는 캐릭터인 것은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기도 있고, 처음에는 이름이 없었던 오오타 일행 멤버에게도
지금은 이름이 붙었으니까요. 어떤 의미론 승격했습니다.
― ― 오오타의 시점에서 본 『 Wake Up, Girls!』의 이야기의 인상에 대해서 들려주세요.
시모노:아무도 몰랐다, 반발의 소리만 나오던 지방에서의 활동에서 착실히 응원하고 그것이 점점 뻗어 나가 전국 무대에서 힘내는
WUG양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그것은 이미 감동입니다!
이번의 속·극장판에 관해서는 WUG은 텔레비전 시리즈부터 점점 성장해가는데 그렇게 척척 진행되니 텐구가 된거 같달까,
이대로 자꾸 자꾸 위로 간다, 같은 습관이나 낙관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저 자신도 그런 경험은 없는 건 아닙니다.
오오타는 WUG!의 멤버보다 연상의 어른이므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선 어딘가 위험하다는 감각은 가지고 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북돋아 가지 않으면 안 되고, 항상 톱을 목표로 하는 혹독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네요.
앞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WUG도 몇번이나 좌절하거나 배우며 성장해갔구요. 분명 오오타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WUG를 응원하고, 그녀들이 노력하는 한
그 모습만 보겠다고 결의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 앞으로 오오타는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됬으면 한가요.
시모노: 어떻게 될까요(웃음) 그래도 오오타가 운영 중에 들어가거나 WUG양들과 뭔가 교류를 갖거나 그것은 다른 듯한 기분이 들어요.
오오타가 프로듀서와 매니져가 될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그녀들을 지켜보고있죠.
사실은 오오타가 어떻게 되는가라는 얘기는 텔레비전 시리즈의 최종 이야기가 끝난 뒤 감독과 좀 이야기했어요.
최종화 레코딩이 끝난 뒤 WUG양들은 다음날의 스케줄이 있어 돌아갔는데 감독이 왠지 술을 마시고 싶다는 기분을 내고 있었던지라
감독과 오오타 일행과 마시러 갔던 거였죠. 『 Wake Up, Girls!』의 최종회 후에 남자끼리만 마셔보자고.(웃음).
물론 감독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저의 입으론 말할 수 없지만, 하나 말할 수 있는 것은 감독은 오오타를 좋아하고, 거기까지 오오타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그게 이 작품 『 Wake Up, Girls!』입니다!라고는 생각합니다(웃음)
좀 더 이렇게, WUG나 I-1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갑시다!
오오타는요, 모두에게 남자가 우는게 마음에 든다면 충분하기에! 만일 누군가와 관련이 된다면 멤버보다 마츠다씨와 무슨 인연이 된다거나 하면
재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 Wake Up, Girls!』에 등장하는 역중, 시모노 씨가 미는 아이돌은 누구입니까?
시모노:그건 좀……지금까지 저는 오오타 역이라 줄곳 마유시 마유시 해와서 그 점은 단일 관철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 ― 어디까지나 오오타가 아니라 시모노 씨의 지금 생각이라고 하면 어떤가요(웃음).
시모노: 관철해나간다고 생각했습니다만. 『 속·극장판 』의 후편에서요.
잠시 변심이랄까,시호가 말이죠. 한결같이 갸륵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굉장하다고 생각해서, 응원 하고 싶었네요.
『 Wake Up, Girls!』은 7명이서 싸우고 있지만 이번 시호는 I-1이나 여러가지를 짊어지고 싸우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 후편의 대본을 읽고 있으면 시호 좋아하게 되겠네요.
시모노: 그렇죠 그렇죠! 여러가지 생각도 있는데, 시호도 괴로운 생각도 하는데, 거기서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고, WUG와 같은 출발선부터
다시"지지 않는다"라는게, 우와 멋진 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에 오오타로서는 WUG양을 응원하면서 개인으로서는 좀 더 시호 힘내라라고 생각합니다(웃음).
― ― 이 인터뷰가 나온 직후에는 마쿠하리 멧세에서 "Wake Up, Girls!Festa. 2015 Beyond the Bottom Extend"가 개최됩니다.
시모노 씨 자신도 마츠다 역의 아사누마 신타로 씨, 시라키 역의 미야모토 미츠루 씨들과 출연합니다.
오오타가 스테이지에 서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심경은 어떤가요?
시모노:에, 그렇네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웃음)!?
모두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던데요, 시라키 씨는 개회 인사라던가, 마츠다 씨는 MC라던지....이번에 할 지 모르겠지만 단골 역할이 있잖아요?
그래도 오오타가 무대에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가 가장 모르겠더군요!
주석:훗날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에게 시모노 씨의 고뇌를 전했는데……"몰라! 시모노,오오타로써 생각해줘"라고 하더군요.
시모노: 싫진 않거든요. 『 Wake Up, Girls!』 무대에 서는 것은 전혀 싫지 않죠! 하지만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왠지 이벤트비쥬얼로서 오오타는 좀……오오타는 어디로 가버리는걸까요
저는 『 Wake Up,Girls!』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전에 교토의 행사에 출연하면서, 아..저쪽의 스테이지에서는 WUG양이 열심히 하고있구나ㅡ
라고 생각한 게 가장 가까운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속으로 오오타는 바깥의 뒷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식 무대에 오르는건 어찌 되나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 ― 더구나 이번에는 오오타 일행이 없으니까요.
시모노: 그렇습니다, 함께라면 목소리 낼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장비를 옮기는거라던지 줄 정리나 하는 것이 편하네요.
마지막 이쪽입니다라고 할까요라던지 그 정도의 심경입니다(웃음). 일단 지금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길 빕니다.
― ― 마지막으로 한마디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시모노:오오타에게도 따뜻한 응원이 있으면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서로 『 Wake Up, Girls!』을 응원하는 한 팬으로서, 극장에서던지
라이브에서던지 절도 있게 함께 끌고 나가도록 하죠.
잘 부탁 드립니다!
■ 공개 정보
속·극장판 후편 "Wake Up, Girls!Beyond the Bottom"
2015년 12월 11일(금)부터 2주일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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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와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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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G WAR Under the Ground 지하에서 일어나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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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네 배신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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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실물 왜저렇게 잘생겼어 환상이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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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G다 최고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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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와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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