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콘크리트 레볼티오～초인환상～』의 TV 시리즈 제2기가 2016년 4월부터 방송되는 것이

11일 도쿄 TOHO 시네마즈 신주쿠에서 열린『콘크리트 레볼티오～초인환상～』최종화 직전 초인 프라이데이 나이트 SP에서 발표됐다.

방송 날짜나 시간 등의 자세한 사항은 후일 공식 사이트 등에서 발표된다고 하며 게스트 라이터로서 우로부치 겐 씨, 츠지 마사키 씨, 나카시마 카즈키 씨가 참가한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이벤트에 참가한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은 "눈치채셨겠지만 계속합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제작도 물론 하고 있습니다."라고 어필.

그러자 사회를 맡은 마츠자와 치아키 아나운서가 우로부치 씨의 참가에 "다들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지만

미즈시마 감독은 "우로부치 씨는 비교적 평화로운 작품 （『낙원추방 -Expelled from Paradise-』）을 쓴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라며 어느 쪽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을 했다.

그때 주인공 역의 이시카와 카이토 씨가 "처음으로 (우로부치 씨의 작품에서) 함께 했을 때 상관의 목이 날아갔는데 괜찮을까요?"라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