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의 악곡의 작사를 담당한 하타 아키 씨가 자신과 아무 상의 없이 곡명이 변경되어 방영됐다고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본인은 전혀 모르던 사실을 지인이 트위터를 통해 가르쳐줬답니다.

하타 아키 씨는 수 많은 애니메이션, 게임의 주제가를 작사, 작곡한 여성 베테랑입니다.

작곡가인 사사키 씨도 얼핏 애니 제작진에서 곡명을 바꾸고 싶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정식으로 연락은 못받았다 합니다.

 

하타 아키 씨가 정한 원래 곡명은 「どこま☆いつま…でしょう？」

변경되어서 방영된 곡명은  「いつまでも、どこまでも」

 

트위터로  불쾌함을 나타냈는데 이후 이 곡이 수록될 음반인 ANIMATION MASTER 07의 발매가 연기되었습니다.

 

AM07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좀 떨떠름하네요.

단 이게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작사, 작곡가랑 아무 연락없이 멋대로 바꾼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