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감독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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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테츠로 딥 인터뷰
즐겁게 해드릴 기분 만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쾌락, 쾌락, 또다시 쾌락"적인 작품
먼저, 작품 참가 경위부터 말씀해주셔도 될까요?
- 프로덕션 I.G와 애니플렉스가 추진하고 있는 오리지널 기획에 불러주셨다, 라고 하는 형태입니다. 그 때는 "군대와 싸우는 초능력소년소녀의 이야기" 정도의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시리즈 구성인) 요시노 히로유키씨가 불려와서, 둘이서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했죠. 서로 좋아하는 포인트를 찾아가면서, 기획을 주물러 가는 가운데, "이거다!"라고 할만한 것을 찾아내었다는 느낌이네요.
그 "이거다!"라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원래 맨 처음에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소년이, 양성시설같은 곳에서 도망쳐나온다"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초능력과 게놈, 이라는 주제는 애초부터 있어서, "현대사회에 가까운 무대로 하고 싶다,"라고 했던 것은 저입니다. 그 "초능력"에 뭔가 하나 더 소재를 얹고 싶다, 고 생각한 결과, "친구가 무기가 된다"라고 하는 상황설정이 탄생했습니다. 우정이야말로 힘이 된다고 하는, 말 그대로의 의미인 한편, 친구를 노예와 같이 취급한다고 하는 배덕감도 자극합니다. 화려한 액션도 준비해 두지만, 그 전단계로서 인간관계를 더듬어, 주인공이 갈등한다. 그러한 이단 준비라고 할까 구조가 보여 왔을 때 "이거로군" 했죠.
배덕감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인간관계의 기민함, 같은 것이 "길티 크라운"의 테마의 한가지군요.
- "약간 기억이 애매하지만, 요시노씨에게 "어떤 작품을 좋아하십니까?"라고 질문받았을때, 마나베 쇼헤이씨의 "검은돈 우시지마군(사채꾼 우시지마)"과 아라이 히데키씨의 "더 월드 이즈 마인"같은, 심각한 작품들의 이름을 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좋아할 만한 공을, 요시노씨가 던져 준 것일지도 모릅니다(웃음)
생각해보면, 아라키 감독의 전작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도, 극한상황에 처한 가혹한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이었네요.
- HOD에 대해 말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작품의 하나에 "표류교실(우메즈 카즈오의 만화)"이 있습니다. 서바이벌 상황의 이야기를 좋아해서, 게다가 좀비영화를 좋아합니다.(웃음) 뭐라고 할까요, 서바이벌 상태에 빠뜨려져, 인간이 평소 입고 있는 허식을 벗겨 버린다, 라고 하는 상황을 좋아해서....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취미를 전개에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이번 작품에 플러스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댓츠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입니다. 쾌락, 쾌락, 또다시 쾌락이라고 할까요.(웃음) 거기 약간 독이 들어있어요, 같은.
이야기의 포인트로, 무대가 점령하의 일본이라는 설정이 되어 있네요? 이것은 어디에서 온 아이디어인가요?
- 한가지는, 이야기의 요청이네요. 일단 처음에, 로봇에 탄 주인공을 습격해오는 적이 있습니다. 그들을 가공의 단체로 할지, 실재의 단체로 할지에 대해, 한가지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GHQ"라고 하는 적을 상정했던 것은 그렇게 하면 설명이 적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GHQ"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보고 있는 시청자에게 보완해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한가지 중요한 것은, GHQ에 점령당했던 당시의 일본은 그럭저럭 행복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일본인에게 압제를 강요했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선의로 행동했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런 점이 좋다고 생각했지요.
적이 보이기 어렵다, 같은 것이군요.
- "실제의 세계에서는, 적이 그렇게 알기 쉬운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고" 라는 제 안의 의식이 있습니다. 입장적으로 적이라고 해도, 실제로 한명한명 만나 보면, 의외로 좋은 녀석이거나 합니다. 그러한 의식이 기본에 있습니다. 장의사가 파헤치고자 했던 GHQ의 죄 - 그것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서, 조금씩 명확하게 되어갑니다만 - 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는 "악"이라고는 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한 정의와 악의 구분하기 어려움, 같은 것을, 현대에 작품을 만들고 있는 인간의 성의로서 넣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의 본질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서 다시 다른 측면이 보여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이야기를 바꿔서, 비주얼 면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길티 크라운"의 큰 포인트로서, supercell의 redjuice씨가 캐릭터 원안이라는 형태로 참가하고 계시군요. 그분의 그림이 가진 매력은 어떤 점에 있을까요.
- "표정의 뉘앙스 - 희노애락의 어느것도 아닌 표정을 하고 있는 점이나, 또는 포즈. 사소한 허리의 자세 같은 - 평소 생활에서 마주치고 있지만 "어, 이런걸 발견했어?"같은 미묘한 부분을 찔러 옵니다. 알기 쉽고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 발끝. 신발의 끝을 샤프하게 뾰족히 만들어 주세요, 같은 지시가 그림에 그려져 있어, 역시, 이런 점에 구애되는 그림 그리기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redjuice씨의 그림에는, 애니메이션에 옮기기 어려운 표현도 포함되어 있네요. 그 부분은 고생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 "확실히, redjuice씨의 그림의 특징의 몇 가지는, 애니메이션의 표현에 바꿔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한 리스크를 져 가면서, 그분의 그림의 매력을 어떻게 애니메이션에 남길 것인가, 그런 것이 작업의 진행 가운데 점점 보여 왔지요. 예를 들어 눈의 흰자와 검은자의 비율이라든지, 등신의 밸런스라든지 색의 결정이라든지요. 실제의 redjuice씨의 그림과 비교해 보면, 애니의 캐릭터는 작업상의 이유로 약간 등신이 작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redjuice의 그림이라는)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다른 부분에 차이를 넣어두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어쨌든 그분의 그림의 매력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 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그렇게 해서 모두가 그분의 그림을 좋아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애니의 그림도 그분의 그림에 가깝게 됩니다. redjuice씨의 그림이든, 캐릭터 디자인인 카토 유미씨의 그림이든, 모두가 모두가 즐겁게 그려줄 상황이 태어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할 일이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만, 캐릭터의 디자인을 결정할 때, redjuice씨에게는 어떤 재료를 전해주셨나요?
- 대단한 재료를 전해준 것은 아니고, 기획이 시작한 당초부터 redjuice씨도 참가해 계셨습니다. 스토리의 부분이나, 또는 작품을 어떻게 팔 것인가, 같은 부분도 포함해서, 같이 이야기해서 채워 갔죠. 그야말로 "이제 슬슬 '슈'를 그려줘도 되겠지요?" 같이(웃음)
기획의 베이스가 되는 부분부터, redjuice씨가 참가하고 계셨다는 것이네요. 최초에 착수한 것은 역시 슈, 가이, 이노리의 3인인가요?
- 그렇네요. 이 3인의 관계가 축이 됩니다, 라고. 그때 "처음 등장시의 이노리는 조금 지나쳐 보일 정도로 화려하게 해 주세요"라는 이야기는 했습니다. 필름 전체는 조금 수수한 느낌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제 1화의 서두는 푸르스름한 색으로 통일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이노리는 확실하게 드러나는 색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푸른 톤의 세계 가운데, 그녀의 적색이 두드러지게 눈에 띌 정도로, 그러한 존재로 있어 주었으면 했습니다. 그때까지 redjuice씨가 그리고 있던 일러스트는 리얼한 느낌의 것이었지만, 금새 모드를 바꾸어 현재의 이노리의 이미지 일러스트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건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건 조금 세계관의 이야기에 관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배경미술을 타케다 유스케씨가 담당하고 계시네요. 빛의 표현이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만, 타케다씨에게 의뢰하신 것은 어떠한 경위였나요?
- 애초에 저 자신이, 타케다씨의 미술의 팬이었습니다. 매드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부터 "미술은 '정령의 수호자(프로덕션 I.G, 2007년작)'같이 해줬으면 해요"라고 말을 주고받고 있을 정도로.(웃음) 그림자의 콘트라스트나, 구름을 그리는 방법이나, 세계는 이렇게 아름답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번에는 애초에 타케다씨가 I.G 6과와 일을 해 오신 관계로, 맞은 편에서 "타케다씨는 어떤가요?"라고 제안 받았습니다. 이야, 그때는 조금 어질어질했지요.(웃음)
염원이 이루어졌다, 고 해야 하나요(웃음)
-바로 그렇지요. 최초의 PV를 만들 때, 제 1화 서두의 컷(슈의 맨션의 베란다에서 23구의 야경이 보인다)의 배경이 올라와서요. 그걸 제작진행의 반쇼군과 함께 무심코 모니터에 퐁 하고 비춰 버렸습니다. 둘이서 "우오오"하면서요.(웃음) 콘티를 그릴 때는, 그 정도로 대단한 컷을 구상해서 그린 건 아니었습니다. '멀리 있는 빌딩가을 뒤로하고, 우두커니 선 주인공' 정도로, 정말로 흔히 있는 컷의 하나라는 느낌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이렇게 올라온 그림을 보면, 작품을 대표할 컷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컷이라고는, 조금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이 작품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슈"가 사용하는 보이드의 신이네요. 이 신은 틀림없이, 상당한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컨셉을 여쭤봐도 될까요?
- 위에서 조금 언급했지만, 될 수 있는 한은 redjuice씨의 취향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욕심을 내서 redjuice씨의 매력을 넣고 싶어요. 그분의 그림에는 가끔 메탈릭한 이펙트가 들어 옵니다. 보이드의 신은, 그분의 그림의 그러한 부분을 넣었다고 하는 것입니다만......그래도 그렇게 해서, 보이드의 비주얼을 결정해 가는 중에, 그림의 요소가 스토리에 피드백 되어 갑니다. 보이드를 구성하고 있는 금속결정이, 이야기의 안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최초에는 redjuice씨의 일러스트의 느낌을 작품에 넣으려고 했을 뿐이던 것이, 작품세계에 짜여 넣어졌으니까요.
그럼 이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만, 초반은 기본적으로 슈와 가이의 관계를 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군요.
- 그렇네요. 단지 멋있다든지 리얼하다든지, 그러한 부분 뿐만이 아니라, 시청자분들께는 우선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그야말로,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절대로 웃게 될 터!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웃음) TV시리즈 라는 것은 역시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안점이 되는 것은 '친구가 무기라는 것'이라는 테마라든지, 슈의 성장이지만, 그 한편으로 '길티 크라운' 이 이런 애니였나? 싶은, 그 정도로 튀는 화도 있어야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해서......"쾌락, 쾌락, 또다시 쾌락"으로, 분명 즐겨 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므로, 꼭 앞으로도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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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화나 연출이나 음악등은 굉장히 상급이라 생각함, 이게 TV판 퀄리티가 맞냐는 생각이 들정도로 압도적으로 퀄리티가 높음. 작중 문제시 되는 GHQ 묘사도 위의 감독 말대로 꽤 애매모호하게 셋팅 하긴 해놨음 초반 1,2화정도만 보면 광적 악의 집단인것 처럼 노골적으로 묘사 하다가도 4화를 기점으로 어느 순간에 보면 바이러스가 퍼진 일본에 찾아와 자국 병사들 희생되어가면서도 사람들 치료해주고 치안을 유지시켜주는 선의의 집단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상당히 선악의 판단이 흐려지게 해놨던. 되려 주인공 일행의 행동들이 단순 테러리스트에 가까울 정도로 모순점이 많고, 작중 반정부 리더인 가이라는 인물 자체의 싸우는 동기가 GHQ에게서 일본 해방같은게 아니라 전혀 별계의 이유로 일본인 동료를 이용하고 있는것도 그렇고. [[코기의 를르슈와 흑의 기사단과의 관계와 동일하던]] 이런 부분은 코기때부터 느꼈던 각본가 스타일 같긴 한데 막판 10화 부분에서 부터 이게 사실 1쿨 짜리 애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급격하게 전개가 흘러가면서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건 문제라 생각. 어쨌거나 초반 1,2화에서 우익 느낌나서 욕하면서 접은 사람들은 감독이나 각본가의 패턴에 걸렸다 생각함. 감독이나 각본가나 자극적인 설정과 애매모호한 전개로 사람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타입인거 같던 인터뷰에 저런식으로 쾌락이니 배덕이니 노골적인 말을 해대는 스타일이니 그리고 자꾸 개연성 이야기 나오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런지...보면서 잘 모르겠던 눈에 확실하게 뛰던거 하나는, 야히로가 주인공 말 듣고 납득 되는 과정이 너무 급격함 막판에 주인공이 지금까지 1번씩 뽑아냈던 친구들의 모든 능력을 차례로 써가기 위한 극적 연출을 위한 거겠지만 뜬금없던... 이게 1쿨짜리 완결이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그냥 끝까지 보면 다 알수 있는 복선 같은 거였는데..그걸 개연성 없는거로 취급하는거라면 좀 황당..이해가 안될정도로 이상하다 느낀 부분은 없던 지금 누가 물어보면 다 설명해서 납득시킬수 있을정도. [[총알이 왜 주인공을 빗겨 나가나요? 이런거는 좀.]] 떢밥물, 가령 본즈 작품 같은거 보면 1,2화 만으로 세계관 다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없는 그런 당연한 것인데.. 작품 자체의 짜임세 자체는 결코 나쁜 수준은 아니라 생각함 길티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우익이다.' '이거 보면 역적이다.' 등등 그런것에 사람들 너무 휘둘리는거 같음. 지금 1부가 끝났는데 최소 평작은 된다 생각. 이작품은 최소 1부인 12화 까지 다 본사람은 되야 평가가 확실히 가능하다 봄. 이러면 또 두둔한다고 일빠로 욕먹을런지. 하지만 그냥 1,2화에서 접고 대충 겉표면만 보고 남들 하는 말로 작품을 평해버리는 그런게 애니 보는 관람자 입장에서 더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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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 감독부터가 인간쓰레기니까 이런 희대의 폐기물이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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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으니까 감독 더 까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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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동료들이 얼굴을 그렇게 들어내놓고 활동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부터가 개연성을 상실한것 같은 능력자물인 흑의계약자나 코드기어스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위화감을 느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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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화나 연출이나 음악등은 굉장히 상급이라 생각함, 이게 TV판 퀄리티가 맞냐는 생각이 들정도로 압도적으로 퀄리티가 높음. 작중 문제시 되는 GHQ 묘사도 위의 감독 말대로 꽤 애매모호하게 셋팅 하긴 해놨음 초반 1,2화정도만 보면 광적 악의 집단인것 처럼 노골적으로 묘사 하다가도 4화를 기점으로 어느 순간에 보면 바이러스가 퍼진 일본에 찾아와 자국 병사들 희생되어가면서도 사람들 치료해주고 치안을 유지시켜주는 선의의 집단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상당히 선악의 판단이 흐려지게 해놨던. 되려 주인공 일행의 행동들이 단순 테러리스트에 가까울 정도로 모순점이 많고, 작중 반정부 리더인 가이라는 인물 자체의 싸우는 동기가 GHQ에게서 일본 해방같은게 아니라 전혀 별계의 이유로 일본인 동료를 이용하고 있는것도 그렇고. [[코기의 를르슈와 흑의 기사단과의 관계와 동일하던]] 이런 부분은 코기때부터 느꼈던 각본가 스타일 같긴 한데 막판 10화 부분에서 부터 이게 사실 1쿨 짜리 애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급격하게 전개가 흘러가면서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건 문제라 생각. 어쨌거나 초반 1,2화에서 우익 느낌나서 욕하면서 접은 사람들은 감독이나 각본가의 패턴에 걸렸다 생각함. 감독이나 각본가나 자극적인 설정과 애매모호한 전개로 사람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타입인거 같던 인터뷰에 저런식으로 쾌락이니 배덕이니 노골적인 말을 해대는 스타일이니 그리고 자꾸 개연성 이야기 나오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런지...보면서 잘 모르겠던 눈에 확실하게 뛰던거 하나는, 야히로가 주인공 말 듣고 납득 되는 과정이 너무 급격함 막판에 주인공이 지금까지 1번씩 뽑아냈던 친구들의 모든 능력을 차례로 써가기 위한 극적 연출을 위한 거겠지만 뜬금없던... 이게 1쿨짜리 완결이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그냥 끝까지 보면 다 알수 있는 복선 같은 거였는데..그걸 개연성 없는거로 취급하는거라면 좀 황당..이해가 안될정도로 이상하다 느낀 부분은 없던 지금 누가 물어보면 다 설명해서 납득시킬수 있을정도. [[총알이 왜 주인공을 빗겨 나가나요? 이런거는 좀.]] 떢밥물, 가령 본즈 작품 같은거 보면 1,2화 만으로 세계관 다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없는 그런 당연한 것인데.. 작품 자체의 짜임세 자체는 결코 나쁜 수준은 아니라 생각함 길티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우익이다.' '이거 보면 역적이다.' 등등 그런것에 사람들 너무 휘둘리는거 같음. 지금 1부가 끝났는데 최소 평작은 된다 생각. 이작품은 최소 1부인 12화 까지 다 본사람은 되야 평가가 확실히 가능하다 봄. 이러면 또 두둔한다고 일빠로 욕먹을런지. 하지만 그냥 1,2화에서 접고 대충 겉표면만 보고 남들 하는 말로 작품을 평해버리는 그런게 애니 보는 관람자 입장에서 더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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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동료들이 얼굴을 그렇게 들어내놓고 활동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부터가 개연성을 상실한것 같은 능력자물인 흑의계약자나 코드기어스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위화감을 느낄수 있음 | 12.01.14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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