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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레드칼리프 역사유감 : 노예 (1)노예? 그게 뭐 어쨌다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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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106 |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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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1 : 이게 월급도 못 받는게 어디서 까불어? 노예2 : 아니야, 우리 주인님 인턴 끝나면 돈 준다고 했어! 노예1 : 바보야! 너네 주인님 새 인턴 뽑았어
14.11.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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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미지나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든가요? > 설명은 볼만하고 독백이나 작게 쓴 글씨는 보기 힘들어요
14.11.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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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도 노예나름이죠. 시대와 문화권, 지역에 따라 노예의 사회적 위치가 달랐던걸로 압니다. 예를들어 1세기때 고대로마의 유럽노예와 15세기때 유럽노예의 위치가 달랐으며, 또한 같은 고대로마의 노예라도 부자의 노예냐, 중산층의 노예냐에 따라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체제를 기반으로한 노예취급이 이뤄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던것으로 압니다. 한국의 노비는 매매가 되지 않아 유럽식 노예와는 조금 다른 형편에 있었을겁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아닌경우도 있기도 하지않나 싶습니다.
14.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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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비가 매매가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건지... 19세기까지 조선 시대 노비 가격을 조사한 논문도 있는데... 매매가 안 되었으면 그거야말로 가부장적 노예제겠네요.
14.11.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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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식노예 신안 염전노예라고 있죠.
14.11.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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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미지나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든가요? > 설명은 볼만하고 독백이나 작게 쓴 글씨는 보기 힘들어요
14.11.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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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마님
14.11.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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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분 만화를 기다렸어!
14.11.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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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도 노예나름이죠. 시대와 문화권, 지역에 따라 노예의 사회적 위치가 달랐던걸로 압니다. 예를들어 1세기때 고대로마의 유럽노예와 15세기때 유럽노예의 위치가 달랐으며, 또한 같은 고대로마의 노예라도 부자의 노예냐, 중산층의 노예냐에 따라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체제를 기반으로한 노예취급이 이뤄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던것으로 압니다. 한국의 노비는 매매가 되지 않아 유럽식 노예와는 조금 다른 형편에 있었을겁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아닌경우도 있기도 하지않나 싶습니다.
14.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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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노예는 시대마다 그 대접과 상황이 크게 다르긴 하네요, 조선에서도 주인이 노비집에 피접하고 노비 제사도 지내주는 경우도 있으니 | 14.11.22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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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시장은 없었지만 조선도 노예 매매가 있었던걸로압니다 노비의 가격이 말 1필을 살 돈으로 노비3명을 살 돈이었다고 압니다 | 14.11.22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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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부라서 초기 노예제 형성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모든 노예제가 어떻다는 결론도 안 났는데 아는 척은 좀... | 14.11.22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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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비가 매매가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건지... 19세기까지 조선 시대 노비 가격을 조사한 논문도 있는데... 매매가 안 되었으면 그거야말로 가부장적 노예제겠네요. | 14.11.23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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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도 매매되었던거였군요. ^^;;; 그리고 노예란 주제를 가지고 연재를 하고있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제가 섣불리 쓴것같네요. | 14.11.23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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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1 : 이게 월급도 못 받는게 어디서 까불어? 노예2 : 아니야, 우리 주인님 인턴 끝나면 돈 준다고 했어! 노예1 : 바보야! 너네 주인님 새 인턴 뽑았어
14.11.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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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이미지를 조금 더 키워서 올리겠습니다. 글자 크기만 키우는 일은 쉽지가 않아서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
14.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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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조금 키우시는게 가독성이 좋을듯...
14.11.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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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재밌다
14.11.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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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 노예시절떄 '캔디맨' 같은 일들이 실제로 있었나요=_=?
14.11.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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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비원사건만해도 참.... 그할매..... 완전 악랄하더만요. 간식을 준다고 바닥에 던져서 가져가라고했다는 글 봤을때.... 이 만화보고 많이 생각하게됩니다.
14.11.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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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익하다
14.11.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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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이런 만화 좋아합니다 ㅋㅋ
14.1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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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긴 한데 작아서 잘 안보여요...
14.11.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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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만화를 보고 ㅁㅁ이 생각날까.. 하나님아버지라 가르치고 절대 복종하게 만들고 성경을 지 멋대로 해석해 아버지 말름대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돈을 내야한다 말하고 그런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을 사랑한다 그러고 하나님을 믿으면 소망이 이루어진다 그러지.. 결국 교회는 신의 이름팔아 노예만드는곳인가??
14.1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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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예는 어떻게보면 허울뿐이지만 그래도 한결같이 가족이긴 했네용. 요즘 노예는 기업이 유리할 때 : 우린 가족! 가족 간에는 서로 뭐 재고 따지는 거 아냐. 그러니까 야근 특근에 돈 더달라는 건 좀 아니지! 기업이 불리할 때 : 뉘신지? 너랑 나랑은 법적으로 계약관계인데. 내가 널 자르는 게 무슨 문제가 됨? 너 혹시 공산주의자니?
14.11.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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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추가로) 너 고소~ 네가준 피해보상금 얌냠. | 14.11.23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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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씀을... 옛날이라고 뭔 한결같이 가족일까요. 좋을때야 가족이지만 필요없으면 죽이기도 하고 팔기도 하고. 누가 가족을 죽이고 팝니까? 애초에 사람들이 여유있고 좋을때는 뭐든지 다 좋은법... 어려울때, 환란이 왔을때 어떻게 되냐가 중요한거임... | 14.11.23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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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비해서 말만이라도 가족이란 의미로 쓴건뎅. ㅠㅠ 옛날 노예들 채찍 때리면서, 착취하고 부리면서도 주인들은 뻔뻔스럽게 가족이라고 주장했을 것이구 그래서 허울 뿐인 가족이라고 한 거에여. 댓글을 좀 오해있게 써버렸네여. | 14.11.23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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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윌버포스는...ㄷㄷㄷ
14.11.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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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이 대해드립니다" "저기 이번달 월급 좀..." "어허! 가족끼리는 돈이야기하는거 아냐!"
14.11.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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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배운바에 따르면 노예제는 그래도 예전에는 비교적 인간적이었다고 하더군요 아프리카 부족들의 노예들은 자기 집이나 가족을 가질 수 있었고, 심지어 노예도 가질 수 있을 뿐더러 돈만 내면 언제든지 풀려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14.11.2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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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식노예 신안 염전노예라고 있죠.
14.11.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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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보기가 힘들어요... 모니터 앞으로 바짝 얼굴 디밀어야 ㅠㅠ
14.11.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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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ㅋㅋ
14.12.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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