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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BGM] OT갔다가 그린 소감망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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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3630 |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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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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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분은 TS만화를 그린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15.02.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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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든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은 어딜가나 있기 마련이죠.. 그게 그 사람한테는 별 거 아닐 때 제일 딮빡이지만.. 열등감은 평생 안고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 죽기 전까지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15.02.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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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 참고로 고대 ts만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만화 그려주시는 만화가분들껜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2.2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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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자애는 군대에가서 허리와 손을 다치게 되는데.....
15.02.2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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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든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은 어딜가나 있기 마련이죠.. 그게 그 사람한테는 별 거 아닐 때 제일 딮빡이지만.. 열등감은 평생 안고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 죽기 전까지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15.02.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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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고대 ts만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만화 그려주시는 만화가분들껜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5.02.27 0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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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발판으로 더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감정인 것이죠. 그러나 열등감을 느낄 때 마다 기분이 더러워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 말은, 그냥 님이 열등감 때문에 포기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15.02.2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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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자애는 군대에가서 허리와 손을 다치게 되는데.....
15.02.2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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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농담으로만 볼 수는 없는 현실이 씁쓸 하네요. 군대에서 실제로 이런저런 상해를 얻어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기억하기도 싫은 치묙과 굴욕을 맏보고 정신적으로 망가져서 나오는 사람도 있죠. 저기 OT참가했던 분들 중에 몇분이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멀쩡히 군대에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군대는 그런 상처에 대하여 전혀 제대로된 책임을 안 지어주니 스스로 몸 사리는 방법밖에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작가님도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 16.04.11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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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남과 비교하기보다 과거의 나와 비교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이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계속 남과 비교하면서 좌절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5.02.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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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포트 간 만화인줄 ㅡㅡ
15.02.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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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엇다니...
15.02.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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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TS만화를 그린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 15.02.27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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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면서 사는것도 요령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건 노력하면 좀 나아지고 어떤건 정말 타고난거고 어떤건 손에 넣기 위해 희생해야 할게 너무 많고. 어떤건 조까 난 이게 좋아 하면서 뻥 차버려야 할것도 있습니다.
15.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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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로마만화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힘내세여!
15.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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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02.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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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만화 보면서 항상 존잘러라고 생각하는뎅.... 저 남자분은 대체!
15.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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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저 남학우는 비교의 대상으로가 아닌, 단지 작가님의 그림이 정말 보고싶어서 보여달라고 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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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많지만 밑에도 수두룩합니다
15.0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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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열등감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는 뭐...팬이란 게 응원하기 위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여기 댓글 남긴 우리 모두가 작가님의 버팀목입니다.
15.0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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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화 잘보고 있어요 ! 힘내세요 !
15.02.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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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만화 잘 보고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열심히 그리면서 노력하시고 꼭 작가님이 원하시는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도 본디 미대에 합격해서 미국유학길에 올랐지만 부모님의 변심으로 결국 포기하고 꿈을 이룰 틈도 없이 그냥 귀국해버렸고 지금 제 미래는 물리치료 공부하고 물리치료 자격증따서 아버지 개인병원에서 일하도록 정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되버리니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림도 안하게 되고 또 막상 그려볼려니 손이 굳어버려서 실력도 안나오고 그렇게 악순환이 되버리니까 지금은 뭔가를 그려볼 엄두도 안나더군요. 작가님의 심정은 한때 그림쟁이였던 저도 잘 알기에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기 죽지 마시고 열심히 그림에 열정을 같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15.0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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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만화 늘 잘보고있습니다. 저도 저런적이 있었죠 지금도 그럿구요 ㅎ 그림이란게 그리는 스타일에 마다 특징들이 있기 때문에 더 잘그린다는 기준점을 잡기가 애매한 부분이기도하죠. 하지만 그런 열등감 때문에 질못된 방향으로 틀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함내세요 작가님, 파이팅!!
15.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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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란게 참... 웃겨요 어릴적에는 어두워서 남의 그림자 남의 행동을 보고 부러워하고 갈망하죠 또 어느샌가 그것은 마음 한구석에 다가와 자리잡고 뻗어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계속해서.. 어두운 마음과 함께 우울함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서 열등감을 새겨넣어서 마음에 고통을 준답니다. 저는 7살.. 아니 9살 부터였을까요? 그때부터 20살까지 그런 열등감에 시달렸고 싸워왔습니다. 군대를 가서 자신감을 얻고나서야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대항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자신감이란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믿는것에서 출발하더군요. 내 선임이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너도 할 수 있고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와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지도 못하며 스스로 믿지 않으면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나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결국 너 스스로 변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조언은 헛소리에 불과하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에 돌아왔습니다. 열등감의 잔재는 그 때에도 남게 되었습니다만 학교에서 제공해주던 서비스인 심리 상담서비스를 통해서 자기조절이 가능한 상태까지 왔습니다. 결국 저는 이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요점은 자기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자기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많은 대화를 하세요 깊고 어두운 주제까지 털어놓을수 있다면 털어놓으세요 오히려 가족이 의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상담사나 배신하지 않을 친구에게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 대학에 있어서 아무리 턱걸이로 들어갔다 할지언정 당신과 수준이 맞는 사람들이란 걸 잊지마세요 결국 그들은 최소한의 실력상 같은 실력이라는 것이고 몇 년 후 누가 잘될지는 얼마나 당신이 발전했는가에 따라 달라지죠 출세도 그렇게 바뀌죠 친화력이든 실력이든 사람은 하나로만 평가되지 않아요 모든것이 어우러져 이루어진게 바로 당신입니다. 잊지마세요.
15.02.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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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헛웃음만 | 15.02.28 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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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5.02.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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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걱정마셔요 작가님은 사학과에서 서양사를 전공하는 저보다 로마사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15.02.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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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것도 아닌 저보단 낫지만요. ....... ......... 이거 슬퍼지네요 괜히.
15.03.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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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이분은 이제 독자들에게 열등감을 주고 계셔!
15.03.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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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그렸다는 기준은 누구에게나 주관적이죠 전 동사원형님의 그림을 볼 때면 정말 누구보다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15.03.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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