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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독일만화] 히틀러의 비밀사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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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880 | 댓글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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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그냥 미대 입학만 시켜줬어도 저런일 없었을텐데 ㅋㅋㅋ
15.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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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으로는 모두가 평범하져 그 안에 있는게 뭔지 아무도 모를 뿐이지만 역대 연쇄 살인마들 보면 옆집에 살고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얼굴들이 대부분입니다
15.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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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상황을 보자면 꼭 히틀러가 아니어도 딴 미치광이가 나올법한 시대 상황이라...
15.05.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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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씌운다기보다 히틀러가 나쁜놈의 대명사로 자리잡은거죠
15.05.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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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학도로서 실력부족이 확실했으니 그리고 히틀러는 젊었을대 그림으로 큰 벌이해먹었어요..만약 미대갓어도 시대가 그를 미치광이로 만들었을걸요
15.05.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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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으로는 모두가 평범하져 그 안에 있는게 뭔지 아무도 모를 뿐이지만 역대 연쇄 살인마들 보면 옆집에 살고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얼굴들이 대부분입니다
15.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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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제 선입견으로 본 무서운 아저씨들 자원봉사 하시는 거 보면 제가 한심해 집니다 | 15.05.06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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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악의 평범성이란 이런 의미로도 충분히 해석될 수 있습니다만,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은 어떤 특정한 인간의 악한 본질을 감추는 익명성, 무개성성, 일반인 코스프레를 말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춘 인간인 아이히만이 행한 끔찍한 대량학살로부터 "악함이란 어떤 특별한 악한 인간의 악한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인간들의 무관심과 비판의식의 결여로부터 비롯된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게 된 것을 간추려 이야기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끔찍한 악은 평범하고 상식적인 우리 자신의 사고와 가치관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지 않고, 돌아보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 15.05.12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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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바지 왜이렇게 웃기지
15.05.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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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기재된 기사에서도 그러던군요. 반바지 입은 히틀러가 꿈에 나올거라고 ㅋㅋㅋ | 15.05.06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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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틀러만 악인이 아닌데 뭔가 다 히틀러한테만 뒤집어 씌우는 기분이...
15.05.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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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씌운다기보다 히틀러가 나쁜놈의 대명사로 자리잡은거죠 | 15.05.06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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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틀러를 아무리 심한 욕으로 욕한들 뭐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 욕하기 쉬운 거 같아요 | 15.05.06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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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일시민들의 욕구가 히틀러를 통해 발현된거지요..히틀러는 정상적으로 선출됐어요.. | 15.05.07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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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그냥 미대 입학만 시켜줬어도 저런일 없었을텐데 ㅋㅋㅋ
15.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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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가는 방법도.... 독일계 미국인도 엄청 많으니 | 15.05.06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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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그림을 보면 미대보다는 건축학과 쪽이 더 소질에 맞았을 거라는데 문제는 히틀러가 중졸이라 건축대학에 원서도 못씀 | 15.05.06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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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상황을 보자면 꼭 히틀러가 아니어도 딴 미치광이가 나올법한 시대 상황이라... | 15.05.06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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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학도로서 실력부족이 확실했으니 그리고 히틀러는 젊었을대 그림으로 큰 벌이해먹었어요..만약 미대갓어도 시대가 그를 미치광이로 만들었을걸요 | 15.05.06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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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독일 대학들이 등록금 면제일지도 몰라요. | 15.05.06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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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처럼 히틀러가 아니었어도 당시 독일인들을 선동할 사람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 15.05.06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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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같은놈이 설쳤을지도.. | 15.05.06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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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진짜 우연적인 상황들이 너무나도 신기하게 짜맞춰져서 만들어진 악인인것같음 가끔보면 진짜 신인지 뭔지 하는 뭔가가 일부러 꾸민거 아닌가 싶을만큼 겁나많은 우연이 일치해서 만들어진 그런존재
15.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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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맛폰과 셀카봉이 있었으면 볼만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셀피왕 히틀러?
15.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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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셀피 찍는 히틀러는 생각만해도 웃기네요 | 15.05.06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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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를 볼때마다 매번 히틀러 히틀러 하고 괴담관련 게시판에서도 히틀러가 눈에띄는걸보니 정말 어쩌면 히틀러 본인이 저런 길을 택한것도 있지만 상황역시 그런쪽으로 흘러가게 만든것같기도함
15.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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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사실 이야기 만들기 너무 좋은 소재임 | 15.05.0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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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전쟁터로~" 컷에서 불타는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맞나?)문양이 마치 전쟁의 불구덩이에 타들어가는 듯한 사람형상 같아서 깊은 인상으로 다가오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15.05.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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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5.0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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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없었으면 서프라이즈는 벌써 종방했겠지..
15.05.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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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를 몇 번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알 것 같네요 | 15.05.06 18: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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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과 비견될 정도?? | 15.05.06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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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이 안일어 났으면 레드얼럿처럼 됬을지도 | 15.05.06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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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까지 유대자본론입니까. 지금 21세기가 15년이나 지났는데 그 낡아빠진 생각에서 벗어나시는 게 어떠실지요? 그리고 유대인 착취라고요? 19세기에 등장한 그 망상 때문에 600만명이 죽었습니다. 그것도 절대다수는 소상공인이나 농부, 공장 다니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정작 동유럽 유대인 사회 내부에서도 사회주의적 움직임이 활발했고, 유대인 음모론자들도 유대인들을 볼셰비즘에 연관시켜 비난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이 사실 자체가 유대인 자본론이 유대인 내부의 계급적 분화를 뭉뚱그려 버린 말도 안 되는 망상이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15.05.07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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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비난하는 유대인 자본가들도 실제로 상당수는 자국사회의 인간관계, 사회적 공동체 내부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런 걸 싹 다 무시하고 철두철미하게 유대인 nation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했을 거라는 게 바로 19세기식 유대-프리메이슨 음모론이 아닙니까? 이런 측면에서는 솔직히 종북이라는 단어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 15.05.07 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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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우리 안에도 제 2의 히틀러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15.05.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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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ㅋㅋㅋ | 15.05.06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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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나 아렌트가 말한게 악의 평범성
15.05.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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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시대와 상황이 만드는거군요 결국은...
15.05.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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