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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독일만화] 밥 먹고 팁을 내야할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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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최소 독일홍보대사.
    15.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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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클을 걸자면 국세청이 아니라 연방노동청웨건이어야겠지요(...)
    15.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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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연방국세청웨건!
    15.05.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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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조사를 좀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팁을 받는 직종이라면 법적 고용이라면 연방 최저임금은 무조건 줘야합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는게, 고용주는 연방 최저임금에서 최대 시급 5.12달러까지 팁크레딧, 즉 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2.13달러는 어디까지나 팁이 그것을 항상 넘어갈 때를 상정한 경우이지 만약 직원이 8시간을 일하고 팁으로 20달러 밖에 벌지 못했다면, 제할 수 있는 팁크레딧은 실제로는 시간당 1.25달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연방 최저임금에서 제한 나머지 시급 6달러는 고용주가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각 주와 카운티마다 최저임금이 다 다르기 때문에 팁을 받는 직원들이 모두 최저인 2.13을 받진 않습니다. 예를들면 시애틀의 경우 시의 최저임금인 15달러에서 최대 팁크레딧으로 5.12달러를 제해 9.88달러는 무조건 고용주가 보장해줘야하는 점 등 말이지요. 또한 현금으로 받으나, 카드로 받으나 "정상적인" 서비스직들은 전혀 미국에서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 팁크레딧 계산을 위해서 1차적으로 팁을 고용주에게 보고해야하는데, 카드로 계산할 경우 자동화가 되고, 현금일 경우 직원이 직접 인풋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훔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카드 수수료는 정상적인 고용주라면 고용주가 부담하고 그 금액 그대로 고용인에게 전달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미국에서도 카드 팁과 현금 팁에 딱히 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보긴 힘듭니다.
    15.05.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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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팁안주면 종업원이 쫒아와서 받아가죠. 그것도 한인가게에서 경험...ㅋ
    15.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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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 쿨한 소시지형님들...
    15.05.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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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가 아닌 맥주 형님인거 아닌가용? | 15.05.30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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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소시지맥주형님 | 15.05.30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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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 | 15.05.30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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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 가로 960 으로 올렸는데 살짝 일그러지네요 -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15.05.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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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으로 해서 해결했습니당ㅋㅋ | 15.05.30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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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살고 있고, 식당에서 일하고 있지만 팁이 반드시 룰이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준다면 물론 땡큐지만여
    15.05.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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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 미국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린건데, 사는 곳이나 매장마다 차이가 있나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15.05.30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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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도 햄버거 정도는 팁 안 주는 것 같았어요.
    15.05.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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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팁 문화는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들여오기는 힘들겠지만요. | 15.05.30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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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를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가령 맥도날드에서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받으면서 먹는 햄버거는 팁을 냈었어요. 테이블까지 서빙을 해주느냐 안해주느냐의 차이겠죵 | 15.05.30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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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노동력을 손님에게 제공했냐로 갈립니다. 카운터에서 음식만 받고 가는 그런 경우는 팁 안 줘도 되구요. 물건 살때도그렇고... 서빙을 해주거나 짐을 날라주거나 등등은 팁을 줘야합니다... 은근 팁값 깨지더군요 ㅠ | 15.05.30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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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최소 독일홍보대사.
    15.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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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ㅋㅋㅋ | 15.05.30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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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팁안주면 종업원이 쫒아와서 받아가죠. 그것도 한인가게에서 경험...ㅋ
    15.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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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그런가요? ㅋㅋㅋ | 15.05.30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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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미국 팁받는 식당에서도 최저시급 지켜서 주던데.. 팁은 따로 받는거고 애초에 최저시급 어기면 고발당하니까
    15.05.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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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하기엔 작가분이 팁크레딧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팁크레딧은 팁을 받은만큼 최대 시급 5.12달러 까지 시급을 깔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웨이터가 8시간을 일하고 팁을 41달러를 벌었다고 한다면, 8시간치 시급은 2.13만 쳐줘도 됩니다. 반대로 웨이터가 8시간을 일하고 팁을 30불밖에 못 벌었다고 한다면 팁크레딧은 3.75만 까므로 고용주가 최저임금에서 3.75를 뺀 값인 3.5달러를 시급으로 쳐서 계산해줘야합니다. | 15.05.30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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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넹, 그래서 그래프에 주/도시마다 다를 수 있다고 써넣었습니당 ㅎㅎㅎ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는 최저시급/팁받는직업최저시급 모두 $9 더라구요 | 15.05.30 16: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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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센트 줘도 안받을 거 같다능 ㅋㅋㅋ | 15.05.30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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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조사를 좀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팁을 받는 직종이라면 법적 고용이라면 연방 최저임금은 무조건 줘야합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는게, 고용주는 연방 최저임금에서 최대 시급 5.12달러까지 팁크레딧, 즉 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2.13달러는 어디까지나 팁이 그것을 항상 넘어갈 때를 상정한 경우이지 만약 직원이 8시간을 일하고 팁으로 20달러 밖에 벌지 못했다면, 제할 수 있는 팁크레딧은 실제로는 시간당 1.25달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연방 최저임금에서 제한 나머지 시급 6달러는 고용주가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각 주와 카운티마다 최저임금이 다 다르기 때문에 팁을 받는 직원들이 모두 최저인 2.13을 받진 않습니다. 예를들면 시애틀의 경우 시의 최저임금인 15달러에서 최대 팁크레딧으로 5.12달러를 제해 9.88달러는 무조건 고용주가 보장해줘야하는 점 등 말이지요. 또한 현금으로 받으나, 카드로 받으나 "정상적인" 서비스직들은 전혀 미국에서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 팁크레딧 계산을 위해서 1차적으로 팁을 고용주에게 보고해야하는데, 카드로 계산할 경우 자동화가 되고, 현금일 경우 직원이 직접 인풋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훔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카드 수수료는 정상적인 고용주라면 고용주가 부담하고 그 금액 그대로 고용인에게 전달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미국에서도 카드 팁과 현금 팁에 딱히 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보긴 힘듭니다.
    15.05.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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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미국에서도 배달음식의 경우 팁은 기본입니다. 보통 영화에서 Keep the Change라고 하는게 남은 잔돈을 네 팁으로 가져라, 라는 뜻이거든요. | 15.05.30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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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연방국세청웨건! | 15.05.30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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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클을 걸자면 국세청이 아니라 연방노동청웨건이어야겠지요(...) | 15.05.30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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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_ _) 아무래도 미국 생활 경험이 없어서 지인이나 검색에 의존하는데 좀 부족했나보네요. 카드를 싫어하는 이유가 현금은 바로 가져갈 수 있지만 카드는 정산될 때까지 기다려야되고 경우에 따라 수수료를 제하고 받아서 서빙 직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 내용에 포함하였습니다. 큰 나라이고 주마다 시스템이 다른 만큼 경우가 매우 다르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5.05.30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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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는 자동화 시스템이 없어서 수동으로 카드값에서 자기 몫을 챙겨야 하는 경우거나 또는 현금 대비 계산이 귀찮아지고 말씀하신대로 정산 기간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미국식 레스토랑이면 적어도 손님 입장에서 보기엔 크게 상관 안하더라고요. | 15.05.30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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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하고 댓글로 다른나라 문화를 좀 알아가네요. 개인적으로 팁문화는 좀 귀찮아보이네요
    15.05.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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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팁을 주지만 낼 때마다 귀찮습니다 ㅋㅋㅋ | 15.05.30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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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니첼! 우 - 야!
    15.05.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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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다스비어부트를 알고 계시는...? | 15.05.30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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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틀리 퍼펙트! | 15.05.30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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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같은곳은 계산할때 소수좀 없애기 + 1~2유로 해서 팁으로 주고, 숙박업소는 2유로 정도 준걸로 기억이 나네요. 맥도날드 같은곳은 뭐...
    15.05.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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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푸드 점은 안줘도 됩니당 | 15.05.30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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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음식점들어갔는데 직원이 와서 음료를 서빙한다. 중간중간에 와서 테이블 상태를 확인한다. 추가 주문을 직접와서 여쭌다. 직원이 테이블을 치워준다. 이럴 경우엔 팁 주는 곳이고, 그 외에는 안주셔도 됩니다. 그 외에도 카운터에서 음식주문하고 직원이 음식 갖다 주는 경우에도 식당은 안주셔도됨. | 15.05.30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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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시티
    15.05.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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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서 그런지 팁문화 그닥... 서비스업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15.05.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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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독일의 매략에 빠져가는 만화
    15.05.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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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팁 문화가 좋다고 느끼는 점은 몇년만에 한국가서 음식점가보고서 느낀게... 참 불친절 한데가 많아요.
    15.05.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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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받으면 확실히 적을지라도 뿌듯함을 느끼죠ㅎ 저도 작지만 뭐 먹거나 할때 맛있으면 팁으로 더 내는데 어찌 받으시는 분 얼굴이 미소가 가득하신지ㅎㅎ 그리고 주면 줄고 말면 마는 쿨한 소시지형님들
    15.05.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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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팁주면 ???
    15.05.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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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L...캐나다 10년 살았는데 저런것도 모르고...최근에는 직장에서 짤렸다고 팁 잘 안 줬는데...-_-;;;
    15.05.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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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니첼 우~야~
    15.05.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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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미국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면 일단 사람 손이 들어간 서비스는 팁을 줘야합니다. 미용실도 그렇고 택시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배달서비스 등등 사람 손이 들어간 거는 줘야되요 단지 패스트 푸드 같은 곳이나 카운터있는 커피, 음료수숍은 안줘도 되는 곳도 있지만 거기서도 팁 박스가 있는 곳이 있죵 팁 주는 것도 식당에서 현금이나 카드나 팁주는 것에 대해 차이를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현금을 줬다가 어쩌피 팁으로 줄꺼지만 직원이 알아서 삥땅치는 것 때문에 조금 기분이 상하더군요. 팁 비율은 일반적으로 15%~20% 정도긴 한테 돈 안버는 학생들은 대략 10%정도만 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주관이라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여행객이여서 어쩌피 식당 가봤자 1번정도 가거나 큰 식당을 가면 서버가 워낙 많으니 팁을 적게 내셔도 되지만 식당 크기가 크지 않고 한번만 갈 곳이 아니다하는 곳에서 팁을 적게 챙겨주면..... 서버가 음식에 뭔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
    15.05.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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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미국도 카드로 팁결제가 가능해요. 영수증 받은후 팁을 적어서 다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15.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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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이지만 서비스업 대우,인식은 개판이면서 서비스 수준은 호텔수준을 요구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
    15.06.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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