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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졸업했는데도 교수한테 시달리는 대학원생 이야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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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섭섭해서 남의 취직길 막고 제명하는거 보니 서너번쯤 더 섭섭하면 살인나겠네요
16.04.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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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이라고 이딴식으로 말하신거면 당장 내리시길. 그 어느 이유던간에 안되는 건 안되는겁니다. 본인도 쓰셨네요 '안좋긴 한 행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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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튠 교회직원 (histy****) 음... 제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몇년을 계속 너무나 만족할 정도로 잘해준 사람한테 잠깐 이름 빌려주는게 안된다는건 쟤 쪽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아요? 취업 합격소식 뜨면 바로 이름도 내려줄 수 있다고 하는거고, 물론 위장취업이란게 안좋긴 한 행위긴 하지만요... 상황도 보니 교수님도 좀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인 것 같구요. 몇년을 계속 잘해줬던 사람한테 취업 시즌에 직접 와서 취업하지말고 일하라고 그런거도 아니고 딱한번 이름만 살짝 올려달라 하는건데 그걸 저렇게 하면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드는것도 아니진 않을까 싶네요. ------------------------------------------------------------ 님이 이상한겁니다. 남의 일이다보니 본문에서 안좋게 보는거에 대해서 [나는 다른 사람과 달르게 착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으로 올리는겁니다. 위장 취업이 교수님에게만 좋지 한 사람은 발각되면 안좋은거니까요 좀 잘해줬으니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에 응해줘야 한다면 대학시절 선배가 밥 좀 사주고 교수님 시험지 족보 줬다고 졸업후에 다단계 꼬셔도 해야되고 취업해서 뭐 해달라고하면 다 해줘야하나요? 저것도 비슷한겁니다. 잘해주고 못해주고는 교수님의 성격이지만 적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방해는 해서는 안되는거죠 물론 취업이 안되는게 교수님 탓이 아닐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인맥빨이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기에 나오는 교수의 경우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겠네요.
16.04.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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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이름 하나 정도 올려줄 수 있는거지!
16.04.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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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에 대한 스토리펀딩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NS에 공유만 해주셔도 대학원생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ㅠㅠ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5030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16.04.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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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썩은 암세포가 많죠.
16.04.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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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 웹툰에 대한 스토리펀딩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NS에 공유만 해주셔도 대학원생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ㅠㅠ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5030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16.04.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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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저런 사람들이 많다.
16.04.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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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인생 참 ↗같구나
16.04.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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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자행되는 부조리
16.04.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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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몇년을 계속 너무나 만족할 정도로 잘해준 사람한테 잠깐 이름 빌려주는게 안된다는건 쟤 쪽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아요? 취업 합격소식 뜨면 바로 이름도 내려줄 수 있다고 하는거고, 물론 위장취업이란게 안좋긴 한 행위긴 하지만요... 상황도 보니 교수님도 좀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인 것 같구요. 몇년을 계속 잘해줬던 사람한테 취업 시즌에 직접 와서 취업하지말고 일하라고 그런거도 아니고 딱한번 이름만 살짝 올려달라 하는건데 그걸 저렇게 하면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드는것도 아니진 않을까 싶네요.
16.04.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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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이름 하나 정도 올려줄 수 있는거지! | 16.04.29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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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29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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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왜 존재하나요?????????????????????????????????????????? | 16.04.29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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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튠 교회직원 (histy****) 음... 제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몇년을 계속 너무나 만족할 정도로 잘해준 사람한테 잠깐 이름 빌려주는게 안된다는건 쟤 쪽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아요? 취업 합격소식 뜨면 바로 이름도 내려줄 수 있다고 하는거고, 물론 위장취업이란게 안좋긴 한 행위긴 하지만요... 상황도 보니 교수님도 좀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인 것 같구요. 몇년을 계속 잘해줬던 사람한테 취업 시즌에 직접 와서 취업하지말고 일하라고 그런거도 아니고 딱한번 이름만 살짝 올려달라 하는건데 그걸 저렇게 하면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드는것도 아니진 않을까 싶네요. ------------------------------------------------------------ 님이 이상한겁니다. 남의 일이다보니 본문에서 안좋게 보는거에 대해서 [나는 다른 사람과 달르게 착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으로 올리는겁니다. 위장 취업이 교수님에게만 좋지 한 사람은 발각되면 안좋은거니까요 좀 잘해줬으니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에 응해줘야 한다면 대학시절 선배가 밥 좀 사주고 교수님 시험지 족보 줬다고 졸업후에 다단계 꼬셔도 해야되고 취업해서 뭐 해달라고하면 다 해줘야하나요? 저것도 비슷한겁니다. 잘해주고 못해주고는 교수님의 성격이지만 적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방해는 해서는 안되는거죠 물론 취업이 안되는게 교수님 탓이 아닐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인맥빨이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기에 나오는 교수의 경우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겠네요. | 16.04.2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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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섭섭해서 남의 취직길 막고 제명하는거 보니 서너번쯤 더 섭섭하면 살인나겠네요 | 16.04.2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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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이라고 이딴식으로 말하신거면 당장 내리시길. 그 어느 이유던간에 안되는 건 안되는겁니다. 본인도 쓰셨네요 '안좋긴 한 행위'라고. | 16.04.2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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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은 불법이고 불법은 하면 안되는거지요 우리가 남이가 하는 생각이 사회를 점점 곪아가게 하는것입니다. 특히 연구원은 학자로써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더 강한 도덕적 잣대가 필요하구요 | 16.04.2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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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세줄로 요약하면 1. 님이 이상한겁니다. 2. 남의 일이라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걸로 보이네요. 3. 혹시 비슷한 행동을 한적이 있나요? | 16.04.2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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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수는 그게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들었겠군요. 그래서 교수 재량으로 파문시키고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인 걸로 바꿔버렸군요? 그리고 확실히 알 순 없지만, 그 쪽 업종에 취업 못하게 손까지 썼을 수 있는 거군요? 뭐 교수가 몇 년 간 잘해줬던 사이인데, 논문 대필도 다 해 줄 수 있는 거겠죠? 야밤에 불러내서 같이 술 먹고, 개인용무로 불러내서 시다바리 시켜도 괜찮겠군요? | 16.04.29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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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튠 교회직원//만화 제대로 읽어보세요 (histy****) | 16.04.29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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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4.29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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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튠에선 이런짓 안합니다 썩 꺼져라 사악한 지옥의 교회직원아! | 16.04.29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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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100% 틀린 말씀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까내리는 것 아닌가요. 결국 인터넷에서 보는 정보이고, 그린 이의 입장이 반영되어서 만화가 그려졌을텐데 직접 상황을 보거나 하지 않으면 결국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 16.04.29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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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로스 (rocjf****) 이 분이 100% 틀린 말씀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까내리는 것 아닌가요. 결국 인터넷에서 보는 정보이고, 그린 이의 입장이 반영되어서 만화가 그려졌을텐데 직접 상황을 보거나 하지 않으면 결국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 아니요 교수가 하는 행동을 봐서는 100%틀린 행동입니다. 플라네튠 교회직원(histy****) 부계정이신가요? | 16.04.29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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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전쟁나겠다 | 16.04.29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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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튠 // 부당한 일 여러 번 당해도 영원히 입 다문 채 사실 분! ^0^/ 앞으로 살면서 부당한 일, 나쁜 일 당해도 평생 그렇게 사시길! | 16.04.30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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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헬조선 소리듣는데 크나큰 일조를 하시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X키를 눌러 경의를 표하십시오. | 16.04.30 0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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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정보는 까되 잘못된 공손한 의견을 무조건 욕하려 들지 맙시다. | 16.04.30 0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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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이분들 까내리는게... 이 덧글이 잘못되었긴 했지만서도 그럼에도 이건 다들 모여서 괴롭히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교수가 문제있을 확률이 크고 이런 문제는 박멸해야 옳은 일이 분명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위 덧글같은 어떠한 분쟁거리가 될 덧글이 보일때 항상 피해자 뿐 아니라 가해자 입장에서도 한번씩 생각 즉 자기가 무조건 나쁘고 다르다고 해서 까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걸까 좀 생각한 후에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대책없이 까는 인간들 볼때마다 억지로라도 반박하고싶어지니까요 저런 꼰대들이랑 다를게 뭐야 조리있게 반박하면 될 일 가지고 열심히 비꼬면서 반박하넹 덤으로 이 상황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수 없는 상황이 맞아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사회에서 이러한 부조리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조리있게 플라네튠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아쉽게도 만약에 저 이야기를 수락 했었다면 어찌되었던 저 대학생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인맥으로 실제로 취직을 했을수도 있고 인생 모르는겁니다 지금보다 더 잘 될 확률은 더 있었을지도 모르죠 물론 이런게 조리있음은 사라져야할게 맞고 저런 정의로운 사람들이 많아야하는게 맞아요 네 교수는 100% 틀립니다 하지만 플라님이나파를님이 100% 틀린말을 하고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단지 잘못되었을 뿐입니다. 좀 자기 생각만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어느정도 받아 들이면서 설득할려고 해보세요 무조건 당신들이 옳은게 아니니까 | 16.04.30 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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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바라기 (qkqk****) // 무조건 당신들이 옳은 게 아닌 건 맞는데 그렇다고 지금쯤 취업을 했을지도 모른다, 플라네튬님이 100% 틀린 말을 한 건 아니다, 설득을 하려 해봐라 라뇨? 취업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도 없고 애매모호한 말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게 현실이죠. 전국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만드는 건데 그 사람들한테 '너희는 옳지 않아! 언젠가 취업할 수 있고 그건 너희의 노오오오력에 따른 거지! 이런 부당함을 받아가며 사람은 성장하는 거야!'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누가 되든 간에 남의 인생, 직업, 미래에 관여하고 활개 칠 권리는 없는 겁니다. 인권 침해가 좋다면 본인 인권과 미래가 박살나도 상관없겠죠? | 16.04.30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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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이라는 뜻을 알고있음? 경찰이 노나 | 16.04.30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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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교수가 잘했고 학생이 잘못했다고 했나요? 저건 학생이 잘한게 맞아요 그런데 잘못된 의견이 나왔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하는게 아니라 비판을 해달라는 거에요 저사람이 '저 웹툰 잘못됬어요 제가 맞거든요' 이렇게 한게 아니라 '일까 싶네요'같은 의견표출을 한 이상 비난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난독증 환자가 있을거 같아서 다시 말합니다 저건 100% 교수 잘못이고 저는 저런 학생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16.04.30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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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건 죄가 아니거든요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는건 죄지만요 잘못된 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실제로 저런생각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무작정 비난하면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 덧글들을 본 장본인이 사람이 아 내가 존나 잘못했구나 하고 다시생각하려고 할까요 9할은 그럴겁니다. 하지만 1할의 멍청이는 짜증나서 무시해버릴거에요 하지만 상대가 공손한 이상 같이 공손하게 대처를 한다면 99할의 사람이 마음을 고쳐먹을 확률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독증 환자는 아웃 | 16.04.30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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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 법모르십미까 법 | 16.04.30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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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바라기(qkqk****)// 네. 다음 선량하고 착한척하고 싶은분 나오세요 딱봐도 착한 선생질할려고하는 사람이네 일단 예의상 물어볼께요 부계정이세요? 님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는척 남을 비난하고 싶을뿐이잖아요 | 16.04.30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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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죠, 의견에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비난하고 싶어지긴 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뭔가 오해하고 계신게 저는 선량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아요 그랬다면 이렇게 비난조로 글을 쓰지도 않았을거에요 ㅎㅎ 그리고 중립적인 입장이 아니라, 저 역시 플라님의 의견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비난하고 싶은것은 단순 의견을 비꼬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에요 비겁한님의 첫 덧글이나, 액젓님처럼 글쓰면 어디 덧날까 라는 생각입니다. 비난하고 싶어서 쓴건 맞는데 비난에는 비난으로 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그런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네요 ~~ 아 그리고 제발 좀 부탁이니까 제가 저 교수를 1mg라도 지지한듯한 덧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난독글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아무리 공대생이지만 글의 요지는 그래도 알아 보게 썻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그게 아니라고 몇번이고 글 내에서 강조했고요.... 이렇게까지 써야하나 모르겠지만 난독증 환자님들을 위해서 써드립니다. 저런 도덕적으로 당연히 지켜야져야 하는 법마저 어기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족속들은 떄려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썻는데 이제 법드립 안나오겠지 >//< 아, 말좀 바꾸자면 쓰셔도 되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자기가 멍청한것을 인증하려고 하시진 마세요 ㅠㅠ | 16.04.30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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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바라기(qkqk****) / 크으~자기 의견에 반대한다고 바로 난독증 환자가 되어버렸네요. 이왕 난독증 된 거 더 올려보죠. 저 상황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중립입장에서 양비론을 펼치시다니! 양비론은 양쪽 모두한테 잘못이 있을 때 성립이 되는 거죠. 높은 지위나 권력을 통해 인권 침해를 하는 입장과 아무런 힘없이 침해를 당하는 사람이 동급이라뇨. 그럼 대체 법은 왜 있고 인권은 왜 존재할까요? 저기 나오는 학생은 엄연히 피해자이며 저런 사람들이 많으니 그 의견을 모아 만화가 만들어진 건데 그걸 모두 학생들의 탓으로 돌리다니. 네? 학생탓 아니라고요? 제가 난독증? 에이~그런 말은 하지 맙시다. 네? 솔직해지자구요. 플라네튠님 부계정인지 어떤지는 관심조차도 없거든요. 중요한 건 의견이죠. 힘없고 빽 없는 사람들의 억울함과 슬픔이 여러 곳에서 발생하니 그 의견을 수렴해 만든 게 게시물의 만화인데 범죄 혹은 거기에 준하는 부정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학생의 잘못이라뇨? 자유 의지(Free will)이라고 아십니까? 개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조차 침해당하는데 그걸 아가리 닥치고 꾹 참은 채 버텨야 한다면 그건 개소리죠. 그건 '야, 범죄를 당해도 꾹 참아. 그게 이 세상의 순리야'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죠. 그럼 대체 법은 뭐하러 있고 경찰은 왜 존재합니까? 꼴리는 대로 사람 죽이고 방화, ㅁㅁ, 범죄 저질러도 될 것을. 잘못된 지식의 전파? 이 만화의 어디가 잘못된 지식인지 좀 알려주세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현실에 좌절하고 위장취업해야 현실인데 그걸 안 그려서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는 건지, 아니면 저런 사람들이 전혀 없는데 거짓부렁으로 그려서 대학원 교수들의 권위와 위엄을 훼손한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덧붙여 저런 학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저런 학생들이 많아야 의견 수렴이 쉽다'는 건지 오타인지도 궁금합니다. 공손한 사람? 당장 맨 처음 댓글 적으시며 '당신들'이라는 말로 플라네튠님 댓글 까는 모든 사람들을 싸잡으셨는데 그러면서 댓글 다신 본인은 무조건적인 존중을 받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항 및 반대의 의견을 내는 '공손하지 못한 사람'은 보고 싶지 않다는 건가요? 플라네튠 님은 까여야 마땅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 말대로에요. 위법 + 개인 인권 (주로 취업쪽) 침해 등. 이미 범죄가 일어났고 •8•바라기님 말씀대로 100% 교수가 잘못한 건데 왜 교수 두둔하는 플라네튠님한테 공손한 말투를 취해야 할까요? 법의 무지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법을 어기는 걸 알면서도 위장취업 강요 및 위법 행위를 한 것 또한 용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자기 자유의지와 인권이 소중하면 남의 인권과 자유의지도 소중하다는 걸 아신다면 플라네튠님 같은 댓글은 달지도 못하고 두둔도 못 할 겁니다. 저건 100% 교수 잘못이고 두둔할 가치도, 건덕지도 없습니다. 덧붙여 여기서 지적하신 분들이 •8•바라기님한테 '당신들' 혹은 '난독증 환자'로 지적당할 이유도 없습니다. | 16.04.30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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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긴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난독이라고 이야기했던건 그 밑에 법이야기 하시는 분들에게 한 이야기이긴 한데, 저에게 한 이야기가 아니면 난독이라고 할 건 아니었네요 이야기의 대상이 저인줄 착각한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메리사님은 '의견에 비난은 아니지 않나요?' 라는 저의 이야기에 핀트를 잘 맞춰서 반대의 의견을 이야기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도 플라네튠님 의견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메리사님이 말씀하신게 맞아요 2번째 문단까지는 전부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잘못된 지식에 전파해서는 제 문장력이 딸려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여기에서 잘못된 지식을 들이미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예외를 이야기했을 뿐이에요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라는걸로 다음으로 바로 넘어갔어야 했는데.... 실수했네요 그 다음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플라님의 덧글에는 '~ 입니다' 가 아니라 '~ 이지 않나요?' 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문체를 활용했습니다. 즉 자신의 의견을 맞다고 들이미는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작성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표하신 분들에게는 그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 그러한 의견에 공손하지 않은 태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죠... 까는 모든 사람들을 싸잡았던건 맞아요, 하지만 그 의견을 반대 의견으로 비판하셨던 사람들까지 비난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 만약 오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회에서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바른 생각은 아니지만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줄어들어야 하지만 워낙 올바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 사회라서 저런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할 뿐 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만약 저분이 '저건 학생이 잘못했네요, 그래도 잘 대해준 교수라는데 해줘도 좋았을걸' 같은 식으로 말했다면 그건 비난해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제 의견 전달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네요. | 16.04.30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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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
16.04.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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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국에 있는 대학원생들의 사연을 받아서 만드는 만화에요. 만화만으로는 고대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 16.04.29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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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만화 교수들이 죄다 그럭저럭 잘생긴 얼굴에 엄청난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짐...
16.04.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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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얼굴에 인성 묻어나는 교수들만 저러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더 평범하게 생긴 교수들이 얼굴 싹 깔고 저러는 케이스가 더 많을듯;;; | 16.04.30 0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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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다는 인간들이 저딴 치졸한 짓을 하고 있으니 쯧쯧
16.04.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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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유하고 싶은데 공유한 거 교수가 볼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16.04.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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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무서운 현실이죠;;; | 16.04.30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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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런류의 웹툰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하게 생활하는 대학원생도 많이 있겠지만 이런 부조리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없어져야하는게 맞죠 이런 저런 사건들이 공론화 되면서 이전보다 더 환경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글못쓰는 공대생은 웁니다 ㅠ
16.04.3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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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같은거 전혀 안 해도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은 그냥 돈/시간 낭비.
16.04.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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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잘못한건가? 대학교가 잘못한건가? 아님 내가 인생 잘못산건가? 교수가 잘못살고 있는건가?
16.04.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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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나를 보면 알 수 있죠. 저는 평생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지랄맞은 성격으로 변한 것을 보고.... 제가 나쁜 사람이라는 걸 알았음.
16.05.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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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일 겪었음 교수쪽에선 학생 취직에 실적이 되니까 애들을 계속해서 쪼아됨 취직하라고 아니면 자기 소개시켜주는대라도 들어가라고하는데 소개시켜주는대가 식비없고 월 90에 열정페이 40 주는곳 들어갔다가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괜히 마음쓰다가 거기에 계속있으면 관두기 더 애매해져서 바로 다음날에 나오니까 욕하면서 넌 이쪽업계에 발들일 생각하지말라고 반협박하고 끊어버림 근데 다음날되서 다시 사과하는가 싶더니 그건 니가 잘못한거라고 니가 그렇게 살면안된다고~ 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주변이야기 들어보니 그 교수는 계속해서 애들 위장취업을 강제로 시켰고 심지어 자택+학원까지 전화해서 압박넣음 실적넣어야하는 기간이 끝나니까 그교수한테서 아무런 연락도없음
16.05.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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