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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톤맨, 두자매간의 우애를 그린 명작이죠.

 

왼쪽이 동생 안나, 오른쪽이 언니 엘사입니다.

어렸을 적엔 정말 친한 두 자매였지만 엘사가 자신의 능력이

위험하다는 걸 안 후로는 엘사가 일부러 안나를 피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알 리가 없는 안나는 아싸인 엘사가 밉기 만 합니다.

 

그러다 몇년후, 안나는 엘사의 여왕 대관식 날 자신이 운명이라 생각하는 한스 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특이하게도 얼굴과 말투 만으로 상대의 출신을 알아보는 안나 공주.

 

우여곡절 끝에 마친 여왕 대관식

대관식 내내 엘사는 자신의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합니다.

 

한편 무도회 때 한스랑 싸돌아 다닌 후 엘사에게 와 다짜고짜 결혼을 하겠다는 안나.

당연히 반대하는 엘사와 빨리 모쏠 탈출 하고 싶은 안나가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엘사의 장갑이 벗겨지고 엘사의 빙염룡초 능력(...)이 사람들 앞에서 폭★발 합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혼돈의 카오스

 

 

능력이 폭주해버려 아란델 마저 얼리고 계절도 겨울로 바꿔 버린 아싸 엘사 여왕(...)

 

얼튀

그 후 아란델을 넘어 도주합니다.

 

짜증나는 아싸지만 그래도 언니고 하니 결국엔 엘사를 찾아 나서는 안나

엘사를 걱정하는 걸 보니 어렸을 때 같이 놀았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한편 엘사는...

 

이 만화 최고의 명장면 입니다.

노래 '렛잇고'를 부르며 막장인생 아싸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엘사여왕.

그 동안 억눌렀던 자신의 빙염룡능력을 발휘해 복장도 바꿔 입고 성도 지었습니다.

아 성 짓는 효과음이 좀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가죠(...)

 

 

 

 

점점 토못치스러운 아싸가 되가는 엘사와

그를 갱생 하기 위해 먼길을 떠난 안나!

과연 그들의 운명은?....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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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대체 왜 그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