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이 넘게 걸려서 나온 6화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많이 늦었네요. 이사도 해야 했고, 컴퓨터도 망가지고, 프로젝트에 조교 일 등...

이번에는 저번 화에서 예고했듯이 드디어 진짜 도전자가 나왔습니다만, 배틀은 다음화에나 시작하겠네요. 원래 6화에 다 우겨넣을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그리다 보니 서론이 쓸데없이 길어져서 말이죠.

아 그리고 주인공의 고글 말입니다. 원래 설정을 할때는 항상 저렇게 목에 매고 있는 거였습니다만, 그릴때 자꾸 잊어먹어서 그냥 평상시에는 가방 속에 넣어다니는 걸로 바꿨습니다. 그 외에도 원래는 긴팔 자켓을 허리에 묶고 다녀서 모래바람 속에서는 완전 중무장을 하는 컨셉이었죠.

그럼 저는 이만. 매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