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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리메이크 요청>기철이의 기묘한 모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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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선 데려갈 자를 잘못 고르셨다... [시유]가 아니라 [김치 워리어]를...
14.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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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면'을 훔쳐 먹는 것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네. 70년대의 정점에 서는 자는 아주 시시한 중딩의 집의 라면잔치에 들어가길 주저하지 않는 자!
14.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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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스 - 아버지도 없는게 까불어서 사망
14.11.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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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이걸로 형의 라면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 느꼈다! "끓는 점"이 온다!
14.1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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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서든 이기면 그만이다!(라면국물을 뿌리며)
14.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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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기묘하지만 그림체도 매우 기묘하다!!
14.11.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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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그림판 으로 했으니까 이해해주소. 원래 실향감이지만, 리메이크 요청 때문에 이리로 온겁니다. | 14.11.24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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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면'을 훔쳐 먹는 것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네. 70년대의 정점에 서는 자는 아주 시시한 중딩의 집의 라면잔치에 들어가길 주저하지 않는 자!
14.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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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이걸로 형의 라면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 느꼈다! "끓는 점"이 온다! | 14.11.24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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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선 데려갈 자를 잘못 고르셨다... [시유]가 아니라 [김치 워리어]를...
14.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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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기철][시유][보스],끝났어. | 14.11.24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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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스 - 아버지도 없는게 까불어서 사망 | 14.11.24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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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발치몽을... | 14.11.24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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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서든 이기면 그만이다!(라면국물을 뿌리며)
14.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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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이 치솟는「사악」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자를 이용하는 거다..!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생판 처음 보는 거지놈이! 중학생의 라면을! 제 놈 하나만 좋자고!
14.1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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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초예수임??
14.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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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때까지먹은 라면의 수를 기억하고있나?
14.1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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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이 없는게 아쉽다
14.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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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라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매일 밥을 굶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라면을 뺏어먹기에 행복한 것이다! 라면이 허기를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거지는 이것으로 바뀐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 라면 인 냄비다!
14.1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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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거절한다! 이 거지가 제일 좋아하는것은 라면을혼자먹는놈에게가서 「훔쳐먹기」를 하는것이다!
14.1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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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용히 맛있는 라면을 먹어 보이겠어. 난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먹어 보이겠어."
14.11.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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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3. 기철이의 라면에 「경의」를 표해라!
14.11.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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