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카즈미 마기카 19화 네타에 언급드린 쥬베의 소멸과 큐베의 등장 이미지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카즈미의 소울 젬을 정화하려는 순간 저렇게 부서지기 시작하죠.
그 특유의 썩소와 함께 저 차오(안녕)이란 말을 끝으로 쥬베는 쓸 수 없는 듯한 그리프 시드
두 개만을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죠. 아이러니하게도 저 차오는 원래 카즈사 미치루가
플레이아데스 성단 앞에 처음 나타나면서 한 인삿말. 이렇게 보니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함께
하던 이 쥬베는 끝까지 귀엽게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위해 일해준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운
느낌.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모두가 다 아시는 본편의 하얀 악마의 강림.
...이 작은 녀석이 이토록 포스 작렬에 폭풍 간지일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어쨌든 이 다음에 카즈미 마기카 내의 큐베와 쥬베의 수수께끼에 대해 다뤄볼 예정.
이후 어떻게 될 지야 모르지만 그걸 알 때까지 궁금해서 미칠 듯 하니 막 떠들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무튼 쥬베 제발 다시 돌아오길. 설령 그 녀석 이름도 원래 큐베였다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