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담당했던 부분입니다. 딸랑 원화5장짜리한컷만....목 꼴깍 넘어가는 부분을 잘 살려달라는 감독의 지시가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숏컷캐라서 즐겁게 그렸습니다.
이렇게 연속재생해보니 뭔가 기분이 묘함;
식재료들은 엄청 신경쓰고 있습니다. 식재료 그림 한장에만 몇겹의 촬영효과를 입힐정도로..내년 제작작품을 토대로 대충 원화가들이 무슨작업을 위주로 할것인지 정해졌는데, 저도 소마를 담당하게 되었네요. 식재료 작화주의사항보고 대략 난감중.
문제의 음식멋고 느끼는(?)장면. 스텝들 모여서 일단 러쉬상영이라고 화면체크과정이 있는데, 원래 이때만해도 하우두유두의 색분할은 없데 돌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빛처리로 가리는 걸로 했는데, 빛처리로 핀포인트로 가리니까 또 뭔가 묘하게 싸구려틱하면서도 야한느낌이 나는게이상해서, 결국 세일러문 변신신마냥 민둥가슴처리하자는걸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BD버전이고 뭐고 없어요. 그래도 소년점프애니이니...-_-
소년점프하니 생각났는데, 지난번 바쿠만때도 집영사측 체크가 엄청 엄해서 스케쥴이 점점 밀려서 결국 해외쪽으로 동화를 많이 의존하게되었고, 덕분에 시망인 동화들 고치느라 동화체커들이 죽어났는데, 이것도 좀 불안하내요. 제발 사내에서 동화할 시간은 생각해서 체크를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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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음식멋고 느끼는(?)장면. 스텝들 모여서 일단 러쉬상영이라고 화면체크과정이 있는데, 원래 이때만해도 하우두유두의 색분할은 없데 돌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빛처리로 가리는 걸로 했는데, 빛처리로 핀포인트로 가리니까 또 뭔가 묘하게 싸구려틱하면서도 야한느낌이 나는게이상해서, 결국 세일러문 변신신마냥 민둥가슴처리하자는걸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BD버전이고 뭐고 없어요. 아 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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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물론 음식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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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짤 계속 보니 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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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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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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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짤 계속 보니 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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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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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음식멋고 느끼는(?)장면. 스텝들 모여서 일단 러쉬상영이라고 화면체크과정이 있는데, 원래 이때만해도 하우두유두의 색분할은 없데 돌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빛처리로 가리는 걸로 했는데, 빛처리로 핀포인트로 가리니까 또 뭔가 묘하게 싸구려틱하면서도 야한느낌이 나는게이상해서, 결국 세일러문 변신신마냥 민둥가슴처리하자는걸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BD버전이고 뭐고 없어요. 아 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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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물론 음식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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