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시작합니다.

아군의 긴급신호를 듣고 아무로를 보내는 브라이트.

진짜 건담의 이런 모습은 저도 보기 싫군요.

지금까지 건담은 화이트베이스의 히든카드로 영웅적 위치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이미지를 꺠버리니

누구나 보기 싫겠죠.

섬에 도착해보니 군인들이 의자에 묶여있습니다.

황당한 처우에 의문을 느낀 아무로.

갑자기 짱돌이 날라오자 아무로는 일단 총을 쏘고 주변을 살핍니다.

사람을 죽이는것은 할 수 있지만 어린이를 공격한드는 것이 꺼림찍한 아무로.

아까부터 황당한 사태에 어리둥절하는 아무로.

도안은 전투기로 자신을 공격하려는 아무로를 짱돌로 이겨버립니다.

깨어나 보니 오두막안에 있고 나오니 이쁜이를 만나게 됩니다.

지온의 군인이 자신을 구해주고 빠져나가게 해준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는 아무로.

아무로는 도안이 아이들을 속여서 같이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도안을 모욕하지 말라며 아무로를 나무랍니다.

전쟁을 겪은 후 너무 참혹한 현실을 잘 깨닫은 아무로.

아무로는 도안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판단을 못했습니다.

도안이 아무로를 마음에 들어한 이유는 아이들을 공격하지 않는 모습이나 

끈질기게 코어파이터를 계속 찾는 모습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행들은 사라져버린 아무로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라우가 설마한게 아무로가 마틸다를 찾으러 떠나버렸다는 생각이 아닐까요.

도안은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악몽을 꾸고

지온이 자신을 언제 쫓아올지 몰라 잠을 제대로 못 잡니다.

도안은 로랑에게 걱정되고 불안한 자신의 심정을 말하게 됩니다.

음 로랑과 도안은 무슨 관계일까요. 로랑에 대한 말은 특별히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일행들은 아무로를 걱정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그순간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를 포착합니다.

아무로는 자쿠의 공격을 피해 아이들과 같이 도망갑니다.

상황이 위험하다보니 아무로에게 코어파이터를 돌려주는 도안.

류도 자쿠가 자쿠를 공격하고 아무로가 자쿠를 도와주는것에 황당해합니다.

오무로(ㅋ)는 자신의 실력을 믿지못하는 브라이트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가집니다.

빔라이플하고 바주카가 바뀔때가 많네요. 그런데 자막도 잘못됬네요.

도안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싸울려고 합니다.

아무로도 황당해서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도안은 자신이 죽인 아이들의 부모와 아이들을 죽일 수 없다는 심정으로 지온을 배신하고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로는 그런 도안을 보고 감동합니다.

도안은 자쿠로 통배권을 씁니다.

아무로는 전쟁을 겪으면 생기는 변화때문에 지온을 끌어드린다고 하며 자쿠를 던져버립니다.

도안은 자신을 싸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해준 아무로를 보고 고마워합니다.

이번화로 인해 아무로가 지온군이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로는 점점 더 전쟁에 대해 많이 알아가며 인간으로서의 아무로보단 군인으로서의 아무로가 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