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오는 인물은 진짜 악당 맞습니다.

그리고 다른 악당들과는 달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죠.

호머가 이 과정에서 상당히 공헌을 합니다.

호머가 글로백스라는 회사에 중역으로 스카우트된것에서 일은 시작됩니다.

놀랍게도 사장이 직접 환영하러 찾아오고

번즈와는 다르게 아주 친절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본업이 바로.....

슈퍼빌런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호머가 자판기에서 뭔가를 사먹고있을때

스콜피오는 007요원을 잡아서 죽이고 있고

도망가는 007을

호머가 잡아내고

007은 사살되면서 호머는 신임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곳에 적응하지 못한 가족들은 스프링필드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호머는 이곳을 좋아하긴 하지만 어쩔수없이 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스콜피오는 친절하게도 미군이 쳐들어온 마당에도 호머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군요.

그리고 그 결과 스콜피오는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공에 큰 공헌을 해준 호머에게 답례를 해주는걸 잊지 않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