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제작진들에게 편애 받고 있음을 과시하는 레지나
삼신기 중 하나인 왕녀의 창은 지코츄들이 보관 하고 있었지만
지코츄들은 건들기만 해도 이런 상황
한편 이쪽은 파워업 해서 한창 신난 중
근데 트럼프 왕국 가는 길을 몰랑(.....)
그런 와중에 죠 오카다 등장
오자마자 삼신기 중 하나인 미라클 드래곤 그레이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
그나저나 창이름 너무 길다
근데 상태가 영 이상합니다.
어쨌든 오카다가 트럼프 왕국으로 인도합니다.
사실 뭐 이쯤되면 짭인거 바보아닌 이상 다알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트럼프 왕국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면서 또 다시 떡밥을 뿌리는 아구리
이제 그만 뿌려도 충분하지 아니한가
러블리 패드 GPS기능으로 빛의 창까지 쉽게 도착
이제 주인공들이 창만 뽑기를 기다리는 짭이었지만
사실 우리 너님 베르인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음(......)
와 썩소보게 누가 악당이야
죠나단은 왕녀님을 부를 때 이름으로 불러!
도키프리 중에서 가장 머리 나쁜 호구한테까지 처음부터 정체가 들통나다니
앞치마 달라!
스카프는 변신전이랑 똑같아!
삿대질하면서 갈구는게 역전재판이네
베르가 그럼 대체 왜 여기까지 일부러 와준거냐고 묻자
킹 지코츄에게 지코츄가 된 왕국민들을 해방시켜 달라고 이야기 하기 위해 일부러 왔다고
그리고 레지나!(.....)
베르 : 킹 지코츄가 말을 들어 같나?
도키프리 : 우리 삼신기 하나 들고 있음 안되면 싸우지 뭐 ㅋ
그리고 너님이 하나 더 찾아줌 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의 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무력행사 들어가지만
에이스 한명도 상대 ㄴㄴ
그러나 정작 창은 뽑히질 않고
그러던 중 레지나 등장
전쟁나갔다 죽은줄 알았던 아들 보는 표정(.....)
레지나바라기(....)
마나가 거슬린다며 영거리 레이저를 발사하는 레지나지만
상처하나 없는 마나(....)
레지나.
넌 내꺼야.
오미 지리것다
소름 돋아서 이번엔 특대를 쏘는 레지나지만
레지나, 나 열심히 노력해서 강해졌어.
널 가지기 위해.
근데 그거 아세요? 제가 왜곡하는 것보다 본방 대사가 더 소름 돋는다는거
레지나 정조의 위기.JPG
왜곡 하지 않고 레지나가 마나를 거부하는 이유는 마나와 함꼐 있는 것이 너무 괴로웠기 때문에,
그에 반해 아버지인 킹 지코츄와 함께 있으면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기에 오히려 더 마나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라고
근데 지금 이딴게 중요한게 아니야 레지나 순결이 위험하다고
빡친 레지나의 쟈네지가 정화 직전이었던 지코츄마저 파워업 시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마나의 러블리 패드 전용 기술
러브 다이너마이트
이제 제대로 위기감을 느끼는 레지나는
빛의 창을 뽑아 버립니다.
아예 왕녀라고 광고하지 그러니
결국 러블리 패드의 힘으로 도망
썩소와 함께 이번 주는 끝
-다음 주 예고 -
레지나를 위한 신곡을 준비하는 호구
그 동안 베일에 가려진 마코토의 집이 드디어 공개되네요
보라 천국
일상 에피같지만 일단 파워업 에피소드입니다.(....)
원래 매주 도키프리 글쓰면서 드립만 줄창 날리고 줄거리만 적으면서 평가글은 거의 안썻는데
이번 주는 좀 깔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레지나와 마나의 관계가 작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소재 중 하나라서 레지나 떄문에 전개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도
어느정도 묵인할려고 했는데 이젠 정말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레지나를 설득하면서 투닥투닥 거리는건 좋지만 그 과정 내내 마나의 표정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다보니
이건 그냥 사랑이 아니고 집착으로 보일 정도(.....)
마나의 사랑을 억지로 레지나에게 강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이 작품에서 가장 지코츄한건 마나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저번화에서 아이를 설득했을 때야 자기를 희생하는 과정에서의 미소로 설득했지만
이번주는 그냥 이제 만렙찍었겠다 신나게 쪼렙 괴롭혀야지 히히힛 하는 느낌이(.....)
일단 마지막까지 꾸준히 리뷰글 남기기로 스스로 다짐 했으니 끝까지 쓰긴 하겠는데
제발 남은 화라도 잘 추스렸으면 합니다.
그나마 이번주에서 칭찬할 점이라면 드디어 제작진들이 저예산으로 프리큐어 다운 포스라도 연출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게 하필 마나 얀데레 에피소드라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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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레지나다! 건강했어? 밥은 잘 챙겨 먹었고? 널 계속 걱정했어! 레지나, 다시 한번 차분히 이야기하자. 그러면 분명 다시 이해할 수 있어. 강해졌어, 우리들. 네가 이야기를 듣게 하기 위해 우리들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 싸우고 강해져서, 드디어 네 옆에 설 수 있게 됫어 우리들과 같이 가자 레지나! 그리고 다시한번 사랑을 되찾자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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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왜곡한 것보다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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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쓸데없이 성우분 연기가 너무 상냥해서 박력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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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레지나가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무시하고 저런 이야기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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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의의 편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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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레지나다! 건강했어? 밥은 잘 챙겨 먹었고? 널 계속 걱정했어! 레지나, 다시 한번 차분히 이야기하자. 그러면 분명 다시 이해할 수 있어. 강해졌어, 우리들. 네가 이야기를 듣게 하기 위해 우리들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 싸우고 강해져서, 드디어 네 옆에 설 수 있게 됫어 우리들과 같이 가자 레지나! 그리고 다시한번 사랑을 되찾자 네요. | 13.11.11 0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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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왜곡한 것보다 더 무섭네요. | 13.11.11 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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