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루스 대통령.
협력관계였다고는 하나 눈의 가시였던 평의회와 마기우스를 없앨 수 있었으며
마기우스 떡밥으로 그 누가 됐든 잡아넣을 수 있게 되었으니
명실상부,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절대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됨.
진짜 이놈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
참고로 이 작품의 주제가 정말 마기우스와 인간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곳을 만들자, 라고 한다면
절대 이런 연출이 나와서는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가장 공존과 거리가 먼 상태로 끝이 났음.
발브레이브가 예고편에서 주구장창 말했듯이 세계를 들추긴 했는데,
굉장히 어중간하게 들춰버려서서
기존 평의회가 쌓아올린 특정위험생물 7호에 관한
오해와 나쁜 이미지는 전혀 개선시키지 못한 채로 서로 거리를 둬버림.
(여기서 거리를 뒀다는 건 모듈77이 은하 중심으로 도피했을 거라는 추측을 말함)
상호이해와 공존을 위했다면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하다못해 방송위성을 점령했을 때
자신들의 현재 입장이나 진실에 대한 것을 기록한 성명서라도 뿌렸어야 하는데,
웬 엉뚱한 어설픈 평의회의 리스트를 공개함으로써
마기우스=평의회=인류를 뒤에서 조종해온 절대악
이라는 이미지를 자신들이 굳혀버리는 병크까지...
(거짓말 안한다매...)
이대로라면 절대, 수백년이 아니라 수천년이 지나도 인류와 마기우스는 공존할 수 없을듯.
사실 자기들끼리도 분열해있던 사키모리 학원 학생들이
어떻게 다시 뭉치게 될 수 있었는지도 의심스러울 지경.
참고로 SNS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면
-지금의 세계정세는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는걸까?
-마기우스를 찾았다!
-또 마기우스 사냥이래.
-착각 때문에 죽은 사람도 늘어났다.
-순조롭게 인류멸망으로 향하는중.
-마녀사냥 시대의 부활.
-아이들의 장래가 불안.
-이번엔 진짜겠지?!
-도망치고 싶어, 어디로 도망쳐야하지?
-대체 몇명이나 있는거야?
-방송도 놈들에게 침식당한 거 아냐?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마기우스를 판별할 수 있다면...
-공존할 수 있는 길은 없겠지.
-오늘도 회사를 쉬었다. 아무도 믿을 수 없어.
-방송에선 또 한명이 잡혔다던데...
-진짜가 잡혔대나봐.
-인류의 역사는 이걸로 끝나는걸까...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거야!
-언제쯤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너무 불안감을 부추기지 말아줘.
-자기방위, 자기책임.
-죽이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
-마음이 무너져내릴 것만 같아
-누가 마기우스를 좀 어떻게 해줘!
-공황이라든가 전쟁 같은 레벨이 아니야.
-절망감밖에 느껴지지 않아.
-마기우스랑 잘 지낼 방법은 없을까?
-아루스랑 도르시아가 싸우던 때가 나았어.
-마기우스 놈들은 얼마나 살아남았지?
-역 앞에서 또 폭동이 일어났어.
-내가 뭘 했다고 이러는 거야? 용서해줘.
-잃고난 후에 깨달아도 너무 늦었어.
-고작 한명 줄어봤자 효과가 있을까?
-바깥에 나가는 게 무서워.
흔한_로봇애니의_디스토피아
여기서 알 수 있지만 아루스는 저대로 마기우스 사냥 시대로 들어서면서...
매우 높은 확률로 절대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시대에 돌입해있을듯.
ps. 근데 사실... 마기우스를 구별하는 방법은 쉽지 않습니까?
그냥 상처를 좀 내본 다음에 곧바로 회복되면 마기우스고, 아니면 인간이지 뭐...ㄱ-
꼭 가슴을 꿰뚫거나 목을 긋어야만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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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엔딩 씬에서 쇼코부터가 하루토의 마음을 짓밟은 상태죠. (하루토가 죽음을 무릎쓰고 버림 받아가면서 까지 싸운 이유가 모조리 부정당한거나 다름 없는 얼척 없는 쇼코의 모습) 엔딩 자체가 그럴듯해 보일뿐이지 하나도 좋을게 없는 엔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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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200년후의 은하제국도 과연 평화로운 나라인가 의심이 갑니다. 머시기 제국의 기사랑 사키랑 싸웠던걸 보면 영 아닌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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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거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아루스 대통령 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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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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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민들 입장에선 은하제국 녀석들도 마기우스랑 같은 존재로 보지 않을려나? 사키를 통해 이미 불사의 존재를 알아버렸고, 후에 발브레이브로 인한 인조적인 조작이였다고 인지 하더라도 어찌됬든 평벙한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을텐데. 은하제국은 매우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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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엔딩 씬에서 쇼코부터가 하루토의 마음을 짓밟은 상태죠. (하루토가 죽음을 무릎쓰고 버림 받아가면서 까지 싸운 이유가 모조리 부정당한거나 다름 없는 얼척 없는 쇼코의 모습) 엔딩 자체가 그럴듯해 보일뿐이지 하나도 좋을게 없는 엔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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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민들 입장에선 은하제국 녀석들도 마기우스랑 같은 존재로 보지 않을려나? 사키를 통해 이미 불사의 존재를 알아버렸고, 후에 발브레이브로 인한 인조적인 조작이였다고 인지 하더라도 어찌됬든 평벙한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을텐데. 은하제국은 매우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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