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
원작은 수려한 그림체와 매력적인 히로인들이 볼거리인 내용적으론 상당히
평범한 러브코메디물이죠 그래서 애니화가 기대되었고 방연전부터 반응은 뜨거웠는데
제작사가 샤프트에 총감도이 신보인거부터 뭔가 그런 예감을 느꼈지만
막상 나온 결과물은 예상대로지만 기대밖의 그러한 물건이 나왔죠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작품의 내용과 미묘한 시너지를 자아내어 기이한 물건이 나왔다고 봅니다.
1화이후로 나름 익숙해져서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연출이 되지만
애초에 호불호가 갈려야될 연출이 나올만한 내용이 아니었기에 또 문제가 됬다고 봅니다.
저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헀지만 7화를 보고 하도 짜증이 나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한 문제들을 몇가지 꼽집어보려고 합니다.
1.빛의 유법? 왜 이렇게 빛나는거야?
너무 빛나요;;;;
단순히 헌터헌터 신애니처럼 색감 자체가 밝은것도 있지만 이건 말그대로 배경이 반짝반짝 빛나요
무슨 빛의 유법이라도 쓴것처럼 하도 빛이나서 눈부실 지경입니다. 아마 이걸 니세코이 애니의 특징으로
밀고나갈 생각인가봅니다만,보다보면 뜬금없기도하고 눈이 아파오는것 같기도하고요
2.늘어지는 템포
정말 늘어집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수있습니다만,개인적으론 너무 늘어집니다.
내용전개가 1화가 아니라 한파트만 사용해도 묘사할수있는걸 1화분을 통째로 쓴다거나
위의 스크린샷만 보면 모르시겠지만 저 장면들이 클로즈업이나 포커스를 넗이는 장면들인데
한번애 몇십초가량이나 쓰면서 별거없는 대화나하고 중간에 이상한 컷들[얼굴의 한부분이나 뜬금없는 배경샷]들이
안그래도 느린전개에 탈력감마저 주더군요
특히 작화가 좋다는 말들을 자주 듣습니다만. 조금 움직이거나 하는것들을 보면 은근이 무너지고
여하튼 작화가 좋은지 않좋은지 구별이 잘 안갈정도라서요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3.여긴 대체어디인가?
말 그대로 위의 사진을보면 아시겠습니다만.
대체 저긴 어딥니까? 원 갑자기 마녀라도 나올법한배경이 튀어나오질않나
거 되게 난잡합니다.이게 샤프트특유의 연출이라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야기 시리즈에서나 어울릴법한 연출이나 배경들을 사용하면 특색있고 인상에 남겠지 히히
이렇게 생각했는지도 몰라도
에....뭐 기억에는 잘 남겠지만서도 거 뭐냐 끔찍하게 뜬금업고 따로놉니다.뭐야 저 풍선은?
4.누가 불껐냐?
위에 말한 빛의 유법연출과는 반대인 이야기 입니다만.
순간순간 조명이라도 끈것처럼 너무 어둑어둑해집니다.
아마도 빛나는 연출과 대비해서 시리어스함을 부각시키려는것 같지만서도
아니 내용은 별로 시리어스한것같지도 않은대 연출은 마마마스타일로 뽑으니
그 위화감이 오존층아래에 있는것같은 느낌입니다.
결론짓자면
신보와 샤프트가 야기시리즈등에서 사용해온 연출법들을 동원하여 인상에 남는 장면들을 만들려고 헀으나
위화감만 더럽게 나오고 호불호가 갈릴정도로야 괜찮아 졌다지만,
애초에 호불호가 갈릴 연출이 나와야될 스타일의 작품일수가없음에도 불구하고도 억지로 밀어붙인게 보기 않좋습니다.
솔직히 이야기시리즈말고도 이런식으로 맡은작품마다 동일한 식으로 연출하는걸보면
신보나 샤프트도 슬슬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해이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
원래 연애는 판타지잖아요. 꿈과 환상속에만 있는.
(IP보기클릭).***.***
동감이네요 작화는..이것저것 특유의연출로 때우다가 잠깐잠깐씩 포텐터뜨리는느낌
(IP보기클릭).***.***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데, 이제는 작품 그 자체의 매력을 부각시키시보다는 그 위에 샤프트식 워터마크로 도배시켜서 시장에 상품으로 내놓는다는 느낌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소설이 원작인 가타리 시리즈는 몰라도, 코믹스가 원작인 니세코이는... 당연히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밖에요.
(IP보기클릭).***.***
샤프트식 연출도 의외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런식의 연출을 하려면 특정 부분에서 잠깐씩만 해야 하는데 저런 연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도배식으로 하다 보니 눈이 피곤해져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게 한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샤프트식 연출은 너무 오버스러워요.
(IP보기클릭).***.***
딱히 '이 장면을 표현하는 데 필요해서' 쓰는 연출이 아니라 '우리가 샤프트니까' 쓰는 연출이라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동감이네요 작화는..이것저것 특유의연출로 때우다가 잠깐잠깐씩 포텐터뜨리는느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원래 연애는 판타지잖아요. 꿈과 환상속에만 있는. | 14.02.25 23:19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데, 이제는 작품 그 자체의 매력을 부각시키시보다는 그 위에 샤프트식 워터마크로 도배시켜서 시장에 상품으로 내놓는다는 느낌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소설이 원작인 가타리 시리즈는 몰라도, 코믹스가 원작인 니세코이는... 당연히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밖에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샤프트식 연출도 의외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런식의 연출을 하려면 특정 부분에서 잠깐씩만 해야 하는데 저런 연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도배식으로 하다 보니 눈이 피곤해져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게 한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샤프트식 연출은 너무 오버스러워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딱히 '이 장면을 표현하는 데 필요해서' 쓰는 연출이 아니라 '우리가 샤프트니까' 쓰는 연출이라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