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완고한 할배의 심사평에 어떤 학원도시의 소년처럼 수정펀치를 날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유배를 당하듯이 깡촌 섬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썽꾼 꼬맹이들 때문에 섬생활도 그리 평안하지는 않았지요.
거기다 말괄량이 여중딩들 마저 달려들어 하루하루가 시끌벅적합니다.
보다 못한 동네 청년이 묻습니다.
히로시 : 쌤요, 아들 저렇게 설치면 귀찮지 않습니꺼?
한다 : 그거? 뭐, 이 정도는 양호한 편이지. 내가 고등학교 때 전학 간 학교에 말이지...
한다 : 평범한 사람은 싫다고 우주인과 미래인과 초능력자, 이세계인만 상대하겠다는 ㅁㅊㄴ이 하나 있었어.
한다 : 멀쩡한 애 잡아다가 강제로 특활부 만드는데 협력하라고 그러고.
한다 : 남의 부실을 빼앗고...
한다 : 서예부에서 부원을 빼앗고...
한다 : 강제 성희롱을 시켜서 컴퓨터를 빼앗았지.
한다 : 거기다 싫다는 애 바니걸 만들어서 부서 홍보전단 뿌리고 다님.
아무튼 이런 ㅁㅊ짓을 하는 이유가 가관인데...
한다 : 너무 당당하게 말하니까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오더라고.
오노 다이스케 = 코이즈미 이즈키 = 한다 세이슈
한다 : 아무튼 이ㄴ 하자는 대로 안 하면 진격의 거인 찍을 판이라 하는 수 밖에 없었어.
한다 : 그래서 할 줄 모르는 야구도 했고...
한다 : 방학땐 개처럼 끌려다니며 그ㄴ 하자는 대로 놀러다녔지.
한다 : 배팅 게임도 하고, 불꽃 놀이도 하고, 축제 구경도 하고, 별자리도 보고, 애색휘들 처럼 곤충채집도 하고...
한다 : 근데 이ㄴ이 그리 쳐놀고도 뭐가 불만인지 방학을 끝낼 생각을 안함.
한다 : 그때 K라는 녀석이 방학숙제 해야 한다고!...라고 안 했으면 아직도 뺑뺑이 돌고 있었을 거다.
한다 : 그렇게 방학 끝났는데, 이번엔 학교 축제때 영화 상영하자고 설쳐서 또 한 따까리 설쳤지.
아무튼 이거 말고도 그 민폐 개ㄴ때문에 고생한 거 엄청 많았어.
히로시 : 세, 세상에 그런 민폐ㄴ이 다 있단 말입니꺼?
평범의 가도를 달리는 히로시로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경악할 지경입니다.
한다 : 아무튼 나루 패거리가 설치는 건 그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히로시 : ...도시 가스나는 무섭네예.
미와 : 샘요, 학창시절 이야기 좀 해보이소.
한다 : 싫어, 안 해.
아무튼 한다 선생에게 있어 좀 북쩍시끌한 섬생활은 지옥같은(?) 학창시절에 비하면 널널하다 할 수 있습니다.
습격당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쪽을 원하십니까?
(IP보기클릭).***.***
한다 쌤의 고교시절은 이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할아버지와 그외 친구들과 같이 이집트 여행을 떠난게 아니었나요??
(IP보기클릭).***.***
사실 오라오라도 어머니가 전수해 준 거라네요
(IP보기클릭).***.***
한다쌤은 서예가 하기전에 집사일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한다 쌤의 고교시절은 이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할아버지와 그외 친구들과 같이 이집트 여행을 떠난게 아니었나요??
(IP보기클릭).***.***
사실 오라오라도 어머니가 전수해 준 거라네요 | 14.10.14 19:33 | |
(IP보기클릭).***.***
한다쌤은 서예가 하기전에 집사일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