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버닝 건담이 이번 화에 이름 대로 버닝 했습니다.
빌드 버닝 건담의 보석같은 파란색 파트가 이번에 불색으로 변해버렸죠.
이전에도 저 파트가 아리스타가 아니냐며 추정하신 분이 있는데,
이번에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말입니다...
자, 이것이 전작에서 아리스타가 폭주할 때 모습입니다.
이때 방출하는 빛이나 입자색도 이번 9화에 빌드 버닝이 보여준 것과 거의 동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폭주 상태에서 입자는 단순히 물체를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힘을 실체화 시키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군의 공격이든, 적군의 공격이든 말이죠.
이건 대충 흠집이 나고 마는 파손 레벨B의 지역 예선과 달리, 파손 레벨A의 전국대회에서 양날의 검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보입니다.
레벨B에서 스친 상처도 저 정도인데 만약에 전국대회에서 저 각성(?) 상태에서 팔다리가 끊어지거나 미사일에 맞거나 샤벨에 꿰뚫리는 파손을 당한다면 세카이는???
사실 이런 위험한 실체화는 이미 전작에서도 나타났었습니다.
세계대회 결승에서 아리스타가 폭주하면서 아 바오아 쿠가 현실에 구현되었고,
경기장 돔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죠.
전작에서 천재라는 닐스 닐슨은 폭주 상태에서 이렇게 우려했었죠.
11회 대회에서 이오리 세이는 빌드 버닝 건담의 원형기를 만들어 출전했습니다.
그때도 저 아리스타(?) 파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지만...
아마 관련 부품은 닐스 닐슨에게서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빌드 버닝 개발은 세이와 닐스 둘의 공동 작업이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이놈은 대체 뭘 만들려 한 걸까요?
세이는 아리스타의 폭주를 어떻게든 이용해 보려 했던 걸까요?
사실 닐스 닐슨의 목표가 프라프스키 입자를 건프라 배틀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응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세이와 같이 연구를 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건 전작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매우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였을 지도...
빌드 버닝은 실패하고 봉인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일 지 모릅니다.
생각해보면 트로피 속에 빌드 버닝을 숨겨두고, 그것도 돔 속에 한 번 더 숨긴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나중에 레이지가 와서 사용해 주길 바래서가 아니라,
미완성이라 위험하니까 개나소나 사용하지 말도록 숨겨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점을 생각하면 세이가 전국 대회 쯤에 돌아와서 후배에게 버럭질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험한 걸 함부로 꺼내썼다고 말이죠.
뭐 그렇게 되면 세카이는 고집을 부리고 세이는 투덜투덜 하면서도 건프라 조정을 해줄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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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우리가 알던 순둥이 세이가 아니라던가.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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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건프라 배틀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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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것까진 좋은데 너무 보안도가 낮은 것 아니냐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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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최대일때 사용자와 건프라가 혼연일체 크로스퓨전을 한다는 그런 말도안되는 설정이 추가로 붙을꺼 같다는(라기보단 이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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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갈아넣었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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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최대일때 사용자와 건프라가 혼연일체 크로스퓨전을 한다는 그런 말도안되는 설정이 추가로 붙을꺼 같다는(라기보단 이미...) 느낌이... | 14.12.04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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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갈아넣었다에 한표 | 14.12.05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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