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논파 절대절망소녀의 극악한
네타있음!
5명의 어린 아이들.
마물(어른)을 죽이는 아이들.
마물(어른)의 시체로 산을 만들고 있는
어린 학살자들의 이야기...
어린 학살자들이 절망에 빠지기 전의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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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마사루.
역시 모나카쨩은 최고라고! 역시 내가 이끄는 '희망의 전사'의 마법사
모나카쨩에게 걸리면 '세뇌'도 간단하다고!
'모노쿠마 헬멧'을 씌우면 모~두 우리들의 동료다~!
이렇게 가면 눈깜짝할 새에 낙원이 완성이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은 전세계를 평화롭게 해주지!
내가 세계의 리더가 되서, 아픈것도 무서운것도 없어지는거다~!
제목 : 쓸모 없는 망할 자식
아들놈한테 술을 사오라고 시켰다. 돈도 줬다
아들놈이 돌아왔다. 빈손이었다
나이 확인이 어쩌구 한다. 알까보냐. 정신교육을 시켜줬다
다시 사오라고 보냈다. 술을 가지고 돌아왔다
살 수 있지 않은가. 정신교육을 시켜줬다
다음날 술을 마시고 있는데 경찰이 왔다
듣어보니 어제 술은 훔쳐서 가져온 것 같다
나한테 창피를 당하게 했다
경찰이 돌아가고 정신교육을 시켜줬다
정신교육을 시킬때 아들놈의 얼굴이 싫다
나한테 미움받지 않도록 억지로 웃는 얼굴이 기분 나쁘다
애들답게 울거나 소리치거나 할 수 없는건가
결함품을 뽑아버린거 같다
= 열혈체육바보 마사루의 일기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전부전부, 내가 나쁜거야...
내가 제대로 술을 못사오는게 나쁜거야...
내가 담배 연기에 기침을 해버리는게 나쁜거야...
내가 나쁘니까 그러니까 아버지가 화를 내신거야
그런데도 아버지가 나쁜 사람처럼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나쁜건 나인데도
아버지가 나쁜것처럼 되서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버리지 말아주세요
나와 같이 있어주세요
내 아버지로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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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무리 자타로
제목 : 낳는게 아니었어
애가 없었다면 하고 싶은 일,
애가 없었다면 하고 있던 일이 산처럼 있다.
자격증도 면호도 따고 싶었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었고
뭔가를 배우는 일도 하고 싶었고, 더 일해보고 싶었다
내 인생은 자식 인생의 발사장치가 아니야
매일밤 자기전에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날때 얘가 죽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아침, 눈을 뜰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 있는거야
너에게 바라는 건 건강도 성장도 아닌,
단지 내 인생에서 사라져주는 것 뿐이야
그것 뿐이라고
왜 그런 간단한 일도 못하는거야
너무 죽어줬으면 해서 눈물이 나온다.
쓸데없이 얼굴 조형이 갖춰져 있는게 괜히 더 슬프다
마치 키울 가치가 있는것 같지 않은가
마치 내가 틀린것 같지 않은가
너 따윈 낳는게 아니었어
= 미움받는 것이 편한 아이 케무리 자타로의 일기 =
에헤헤헤헤헤헤헤!
나는 떠올리기 왕자구나아
지상최강의 동물은 하마로 결정이야
왜냐하면 가죽 두깨가 4센치나 되는걸
4센치라니, 이카시야키랑 거의 같은 두깨네
알아버렸다! 나는 알아버렸다고!
슬프다는 기분은
안심 못하는 기분이었어
엄마한테 미움받으면 슬픈건
안심이 안되기 때문이었어
에헤헤헤헤! 그렇다면 얘기는 간단하지
슬픈게 싫다면
안심이 되는 부분을 바꾸면 되는거야
미움받는것이 안심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그렇게 되면 밥을 바닥에 던져지더라도
아침 인사 대신 죽어라는 소리를 들어도
나는 계~속 안심할 수 있어
'태풍일과'는 태풍가족이 아니었어
엄마가 싫어하면 싫어할수록
나는 엄~청 안심할 수 있는거야
지금부터도 엄마 곁에서
안심하고 있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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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츠 나기사
제목 : 피험자 변경을 검토
(작성자 - 신게츠 나기사의 부모)
기대하고 있던 실험결과를 얻을 수 없다
실험환경이 나쁜것일까 피험자에게 문제가 있는것일까...
우선 실험조건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지금까지는 육안으로만 관찰해왔지만,
이후로는 피험자의 행동반경 모두를 관찰용 카메라를 설치해
태만이나 규정 시간 이상의 휴식을 엄격하게 감시한다
또, 카메라 설치에 이어
24시간 체제의 감찰원을 배치
이런 체제에서도 기대한 실험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피험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
새로운 피험자로 실험대상을 변경한다
= 기대받고 싶은 아이 신게츠 나기사의 일기 =
최악이다.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너무 쓸모가 없어서 죽고 싶어진다.
왜 나는 이런걸까
왜 이렇게 쓸모 없는걸까
모처럼 아버지가 기대해주셨는데
거기에 1미리도 응할 수준이 되지 못했다
내가 있을 이유 따윈 없지 않은가
나에게 기대해주신 아버지가 바보 같지 않은가
왜 나는 나일까
어째서 좀더 잘 만들어진 아이로
아버지가 원하던 대로의 아이로
태어나지 못했던 걸까
아니, 이런 변명을 하고 있을때가 아니다
자기혐오로 시간을 낭비하다니
답도 없는 바보가 하는짓이다
나에게는 시간이 없다
나는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돼
아버지의 기대에 응하지 않으면 안돼
모처럼 나에게 기대해주신 아버지를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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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기 코토코
제목 : 딸을 위해서
그 애의 그거에는, 내 그거의 8배 이상의 가격이 붙는다
젊으면 젊을 수록 가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젊은 여자 일수록 깨닫지 못한다
커다란 가성비가 있기 때문에
젊을때 팔아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치만 뭐,
10세 정도 되는 여자 아이에게 이해하라고 하는게 무리인 이야기긴 하다
그러니까 내가 팔아주고 있다
나랑 세트로 팔아주고 있다
그 애는 아프다 무섭다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그 애가 울면 울 수록 저쪽은 기뻐한다
눈물에조차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젊음 이란건 무서울 정도다
딱히 돈을 원한건 아니다
딸에게 꿈을 투영시키고 있는것도 아니다
그런 변태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그 애가 계속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그 애를 생각하기에 하는 일이다
언젠가 딸에게 미움을 받게 되더라도
언젠가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더라도
내 행동은 어디까지나 옳다
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것이, 부모의 할일이다
= 상냥한 것이 싫은 아이 우츠키 코토코의 일기 =
대접 위의 커다란 쑥떡, 작은 접시 위에는 작은 쑥떡
빨리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에 대해 말해보면...
후반에 갑자기,
새로운 자음 'k'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인간은 '돌연'이라는 녀석에 약한거죠
저도 돌연은 싫어해요.
돌연 그걸 꺼내는 아저씨나 돌연 눈물을 흘리는 엄마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꾸욱...하고 되어버려요
어째서, 내가 이런 기분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걸까요
나는 평범한게 좋았어요
반짝반짝 따윈 필요 없었다구요
엄마는 말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늦는다고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고
그치만 바보같은 저는 이런식으로 생각해버리는거에요
늦든 뭐든 시작하고 싶지도 않다구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분명 지식은 영원할거에요
그치만, 엄마한테 이런 정론을 말할 수는 없어요
그런말을 하면 엄마는 울어버리니까요
아저씨한테 상냥하게 대해지는건
아프고 무섭고 슬프지만
엄마를 울려버리는 쪽이 더 슬프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상냥함을 당하는건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조금 아프고 무섭고 슬픈걸 참으면
엄마가 눈물을 흘리지 않고 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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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
모나카의 일기 1.
전래동화가 아~니야
엄마한테 버려지고,
얼굴도 본적없는 아빠한테 맡겨지다니
설마 내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되다니
생각지도 못했다냥~
이게 전래동화였다면
주인공은 어딘가의 잘생긴 왕자님과 맺어지겠지만
그치만 알고 있엉~
현실은 현실일 뿐이고 동화가 아니라는걸~
한숨 밖에 안나와~
멋대로 하고 멋대로 낳고
거기에 멋대로 버리다니, 아하하노하~
어떻게 된 인격자야~?
너무 멋진데도 정도가 있지~
아, 맞아맞아. 멋지다고 하니까 말인데
새로 생긴 가족 모두도 그렇소~
나를 외부자 취급하는 태도가 넘~노골적
내가 농담을 하면 얼어붙는 공기
내가 웃으면 너는 웃지 말라는 얼굴
정말 위험할정도로 너무 멋있어~!
꺄꺄꺄꺄~앙!
너무 멋있어서 죽어버리고 싶어~!
농담이야~
아니, 정말로...농담이야~ 야~
농담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나카의 일기 2.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정말로 쥰코 언니가 너무 좋다
모나카의 세계에 빛을 준 언니가 너무 좋아!
만약 한번 더 쥰코 언니를 만날 수 있다면,
그 똥같은 하루를 없었던 걸로 할 수 있다면...
모나카는 뭐라도 해보일거야
스스로 내 목을 싹독 잘라도 상관없고
스스로 물어서 뜯는 것도 간단해
흙탕물도 기꺼이 마실 수 있고 눈도 귀도 코도 입도 필요없어
그치만...응. 알고 있어
아무리 아픈 짓을 해도
아무리 부끄러운짓을 해도
그런건 모나카가 아프고 부끄러워질 뿐이고
뭐가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 알고 있어.
모나카는 잘 알고 있어
알고 있으니까
외롭고 슬프고 공허해서 죽고 싶은거야
알고있으니까,
밉고 분하고 화가 나서 죽여버리고 싶은거야
알고 있으니까, 2대째 같은걸 생각하는거야
앞으로 조금, 앞으로 조금만 기다려줘
앞으로 조금이면 세상은 한번 더 절망에 물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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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하면 뭔가 위험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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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 번째 아이 케이스가 진짜 너무 노답이다.. ㅠㅠ 미성년자인 어린 애가 술 사러 갔다가 못사니까 도둑질까지 해서 가져간건 보이고 술 취한 아재에 엉망이 된 애는 안보이나? 솔직히 노골적으로 아동학대인게 드러나는데 [술을 마시고 있는데 경찰이 왔다]라고 하면 술냄새 못맡음? 경찰양반, 코가 고자인가? 정상이 아닌 거 같은 애 몸상태 안보이나? 눈 삐었음????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긴 한데, 고작 부모가 문제가 아니라 단체로 애들 주변의 모든 양반이 다 썩었어..... 뭐, 그러니까 쥰코같은 양반이 잘해줬다고 그런 대형사고를 벌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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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케이스를 약간 과장했을 뿐이지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끔찍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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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의 마지막 한마디 키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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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에게 코마에다가 왜 발정을 해요..... 말이 되는 소리를.... 쟤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정을 할 리가 없어요..... | 19.09.28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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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케이스를 약간 과장했을 뿐이지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끔찍한 거고요. | 15.12.02 0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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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 번째 아이 케이스가 진짜 너무 노답이다.. ㅠㅠ 미성년자인 어린 애가 술 사러 갔다가 못사니까 도둑질까지 해서 가져간건 보이고 술 취한 아재에 엉망이 된 애는 안보이나? 솔직히 노골적으로 아동학대인게 드러나는데 [술을 마시고 있는데 경찰이 왔다]라고 하면 술냄새 못맡음? 경찰양반, 코가 고자인가? 정상이 아닌 거 같은 애 몸상태 안보이나? 눈 삐었음????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긴 한데, 고작 부모가 문제가 아니라 단체로 애들 주변의 모든 양반이 다 썩었어..... 뭐, 그러니까 쥰코같은 양반이 잘해줬다고 그런 대형사고를 벌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