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티어즈 스탭 인터뷰 中>

- 1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불안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나가타니: 저는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은 만들어 보이겠다는 의식이 있었기 떄문에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니시무라: 책읽기(각본을 맞춰 보는 것)를 할 때 나가타니씨의 위치는 관객이에요. "이러한 표현은 보고 싶지 않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이런 쪽입니다."라고 확실하게 해 줍니다. 그것이 굉장히 참고가 되었습니다. 

- 나가타니씨의 관객의 시선이 담긴 신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니시무라: 오카다씨가 쓴 1화의 각본 제 1고에, 신이치로가 자신의 방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 신을 커트 할지 아닐지에 대한 이야기 인가요? 

니시무라: 아니요, 그런 것이 아니라, 나가타니씨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그런 짓을 하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웃음) 

- 신을 제외하는 것이 아닌, 방향성의 전환이군요(웃음) 

니시무라: 거기에는 오카다씨도 반론의 여지가 없었지요. 

- 그런 문제를 가진 제 1고를 오카다씨가 썼던 것은, 니시무라 감독의 주문이었나요? 

니시무라: 아뇨, "연애물"을 써 주게 라고 했더니, 그런 신까지 써 왔습니다. 그것이 오카다씨의 대단한 점이지요....

그러니까 이 장면이 원래는....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