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실 것으로 봅니다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등장인물인 유메의 허벅지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은색 반바지 밑으로 아름다운 허벅지가 쭉 뻗어 있습니다

적갈색의 오버니 삭스를 신고 그 위에 부츠를 신고 있죠

4화에 나온 점심 식사 장면입니다

하얀 머리의 에르리히쨩에게 공물을 바치는 장면이죠

이 다음 장면에서 하루히로가 이 의식에 대해 질문하면서 화면이 잠시 하루히로에게 전환됩니다

그리고 하루히로의 대사와 함께 신발을 벗는 듯한 투둑투둑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다시 유메에게 화면 전환

아름다운 맨발을 드러내고 있는 유메!!

오래 걷다보면 신발을 벗고 바람을 통하게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발을 흔들흔들하며 땀을 식히는 모습이 생활감이 느껴지고 귀엽네요

제작진이 정말 공들여 묘사하고 있는 유메의 허벅지입니다

그런데

이 다음 카메라가 잠시 다른 파티원들을 비추고 금방 돌아옵니다

위의 장면에서 약 19초 후의 장면입니다만

허벅지를 보면 니삭스를 신고 있어요!!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네?

그새 니삭스를 다시 신은 겁니까?

그리고 다시 화면이 다른 파티원을 비추고 돌아오는데

이번엔 다시 벗고 있어요!!

네?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제작진의 열정이 담긴 허벅지에 이런 연출 미스가 들어가다뇨

마나토가 유메의 장점을 말하는 장면에서도 카메라가 유메>마나토>유메 이렇게 돌아오는데

여기서도 벗었던 니삭스를 다시 입는 미스가...

아아

이런 아름다운 허벅지가...

제작진이 허벅지에 열정을 불태우며 그리고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미스가 있다니

스케줄이 꽤나 빡빡한 걸까요?

과연 블랙기업 A-1 픽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