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소 주먹질 잘하고 동료들에게 거칠게 굴던 놈들은 실전에선 예외없이 겁쟁이더라. 명령에 따라 사격하기는 커녕 심하면 엉엉 우는 놈까지 있었다. 진짜 유능한 전투원은 평소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던 평범한 부대원들이다. 추가로 평소에 뺀질거리는 놈들은 전쟁터에서도 뺀질거려 이런 놈들과는 팀웍이 필요한 작전은 절대 금물이다.
-유고 내전에 파병된 프랑스 외인부대의 한국 출신 군인의 수기에서.]
원래 실전에서 허세부리는 것들은 실전에선 도움이 안 되고, 진짜 영웅, 천재, 에이스는 겸손한 법이죠. 이나호만 봐도 그래요!
예를 들면 15화.
이 정도로 칭찬해주면서 전선 출격을 허락해주며 이런 말까지 하자
이렇게만 말합니다.(눈앞에서 총맞는 어세일럼을 구하지 못한 걸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 탓도 있겠지만...)
걱정하며 출격을 말리는 인코의 말에 괜찮다고 사양하고,
인코가 화내자
이렇게 말합니다;
그나저나 화성기사 앞에서 허무하고 속절없이 죽어나간 다른 지구연합군 엑스트라들이 들으면 저세상에서 맹렬히 화낼 만한 발언이군요(...) 자기 혼자 무수한 전공을 세웠으면서 뭐가 어쩌고 어째?!?!
하크라이트가 자신의 공이 크다고 하자 그저 쓴웃음지을 뿐이죠.
역시 천재들은 통하는 게 있나봅니다(....)
ps. 슬레인의 경우를 보면...참 사람이란 간사하네요. 언제는 개무시하다가 권력을 잡으니 따르는 모습이란;;
그래도 저 때까지도 모든 사람들이 슬레인을 따르는 건 아니고 지지세력이 있는 만큼 불만세력도 있기는 했어요. 이 장면 바로 다음 부분이 자기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색출해내고 그들에게 모략을 벌여 공작을 통해 지위를 빼앗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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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면 빈수레가 요란한게 꼴보기싫기 때문에 그런말이 나오는거지 사실 빈 수레가 요란한게아니라 요란하면 빈수레 되기 쉽상이다라는 말이 훨씬 더 이치에 맞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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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캐릭터는 저리도 겸손한데 정작 제작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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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면 빈수레가 요란한게 꼴보기싫기 때문에 그런말이 나오는거지 사실 빈 수레가 요란한게아니라 요란하면 빈수레 되기 쉽상이다라는 말이 훨씬 더 이치에 맞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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