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철화단이 화성을 떠난 직후부터 최근까지 일을 대충 파악해본 글입니다.

가리가리랑 초코로리콘은 3개월만에 자기 집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합니다.

철화단은 지구까지 도착하는데 대충 계산해도 1.5개월 적으면 1개월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1개월간 지구권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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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구권 세력은

서로 힘이 비등비등한 4경제권이랑

힘은 약하지만 무기를 들고 있는 갈라르호른 이렇게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밸런스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마카나이입니다.

마카나이의 계획은 아브라우의 힘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 아브라우가 하프메탈을 독점. 그로 인해 성장하면

성장한 아브라우 주먹이 갈라르호른에게 닿을지도 모르는 중대사안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갈라르호른은 4경제권 안에서 제대로 된 힘을 쓸수 없습니다.

갈라르호른은 마카나이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건들 수 없는 존재인 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마카나이로써는 예상외의 일이 일어납니다.

앙리의원이

마카나이를 실각시키기위해 갈라르호른하고 손을 잡아버린겁니다.

앙리의원이 갈라르호른의 뒤를 봐주면서 마카나이를 지킬 돌벽이 갑자기 지푸라기로 만든 벽이 되버린겁니다.....

갈라르호른에게 몰릴때로 몰린 마카나이는

화성독립을 위해 동맹 맺었던 오세아니아연방으로 망명가서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그렇게 마카나이는 권력을 잃고 오세아니아연방에서 간신히 목숨부지하는 처지가 되버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마카나이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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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연방의 약체화를 노린 무장봉기가.....

원전히 무시하고있던 쿠델리아의 가치를 끌어올려버린 겁니다.

이는 지구에 방송되면 지구권에서 쿠델리아대한 인지도도 늘고 

실제로 노동자 처지 개선되면서 노동자들 사이에서 혁명의 소녀라 불리면서 민중의 신뢰를 쌓은겁니다.

쿠델리아는 민중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얻은 겁니다.

마카나이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권력을 회복시키는건 물론 최초의 계획인 하프메탈 자원 규제 해제를 노리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지구권 정치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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