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부대

쿠델리아라는 여자를 잡아 오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사진도 안 줘서 병사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잡으러 다님

지구 궤도 함대 

자기들 앞마당에서 함선 7척 + 기타 장비 가지고도 함선 하나를 못 막음

지구 지상 부대 

한 부대가 다리 디펜스 중인데, 다른 부대는 거기 지원하면 바로 끝낼수 있는걸 지원 안해줌.

다른 공격부대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적 부대를 포위해 개활지에 고립시켜놓고, 사흘동안 깔짝 거리기만 함.

소규모 부대 투입 - 발린다 - 소규모 부대 투입 - 발린다의 반복. 그냥 처음부터 몰려가면 게임 끝나는데.

그리고 화성 부대

화성 부대의 사령관 코랄 콘래드. 

쿠델리아를 조지기로 결정하자, 쿠델리아의 주변 인물부터 포섭해서 쿠델리아의 목적, 행선지등의 정보를 획득. 

그것도 포섭한 대상이 쿠델리아의 아버지.

쿠델리아의 과거사나 프로필도 미리미리 자세하게 조사-정리해서 자료화 시켜둠.

쿠델리아가 CGS 라는 용병대와 접촉, 계약했다는 것도 미리미리 파악하고, 

작전일에 CGS 에 가 있다는 것도 미리 파악하고, CGS 의 전력도 미리 파악함.

압도적인 전력을 투입하고도 피해를 줄이고 확실히 제압하기 위해 야간 기습을 시도하며

미리 저격병들을 투입해 초병들을 제거, 기습의 효과를 더 높이려 함.

저격수들이 발각되자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공격.

시작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 

화력을 압도적으로 퍼부어서 CGS 가 대응하러 나와서도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들 위치 지키기도 급급하게 만듬.

CGS 가 이런저런 전법을 써봐도 전황은 바뀌지 않음.

모빌워커들이 지뢰밭을 밞아서 전황이 뒤바뀌려 하자, 곧바로 예비대로 준비해 두었던 모빌슈트들을 투입.

CGS 는 모빌슈트는 없고 모빌워커만 좀 있는 전력이라 모빌슈트들까지는 보낼 필요 없었지만, 

모빌 슈트들을 보내지 않았으면 모빌워커들이 지뢰 밞았을 때 그대로 작살났을거임.

또 쿠델리아가 다른 용병대를 고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어느정도 예비대를 배치하는게 당연.

그리고 모빌 슈트 부대를 보냈기에, 건담에게 완전 학살 당하지는 않은 것.

건담의 성능이 예상외라서 모빌슈트들이 있는데도 패배해 버렸지만, 건담은 말 그대로 갑툭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적의 전력으로 상정할 필요가 없는 기체임.

타겟 쿠델리아가 오르쿠스라는 운송 회사를 통해 우주로 나갈것을 미리 예측하고

미리 오르쿠스 사장을 포섭하며

주적 철화단 맴버중 하나도 포섭해 둠

그리고 감사관들을 작전에 동행시켜서 모빌슈트 2기 추가 획득

그레이즈 한기 한기가 상당히 비싼 거라서, 철화단이 그레이즈 노획한거 팔아서 돈 좀 만졌다 함. 

작전 한번에만 쓸 거라지만, 그 비싼걸 입한번 털어서 두기나 추가 확보함.

또한 오루쿠스와는 별개로 자신들도 전투용 함선을 준비.

그래서 철화단이 전투함을 갑툭튀 시킨,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도 2 대 1 로 우월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음.

또한 모빌슈트를 투입하면서

후방에 다른 모빌슈트 부대를 예비대로 대기시켜 둠.

그래서 건담이 튀어 나왔을 때 병력 우위를 유지할 수 있었음.

지난번에 건담이 나와 그레이즈를 잡았으니, 이번에는 예측해야 하는 영역임.

철화단 애들이 노획한 그레이즈 한기를 개조해서 타고 나오는건 예측 못한거 같지만. 

또한 자기 부하들이 미카즈키를 상대할 실력이 안되니까 직접 앞장서서 미카즈키와 싸움.

사령관으로서는 실격인 행동이지만, 솔선수범해서 위험에 앞장서는 행동.

그리고 모빌슈트들의 건담의 성능 + 예측 못한 개조 그레이즈의 뒤치기에 털려서 전력이 뒤집히며 부대 전체가 개털릴 위기가 왔지만

사령관이 입 좀 털어 포섭해 둔 감사관들이 지원하러 와줘서 전력 균형을 다시 맞춰냄.

화성 궤도에서 전사하신 명장 코랄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이 지구 부대를 지휘하셨다면 철화단이 그렇게 깝치지는 못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