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주관적인 의견/가설이 들어있으며, 작품의 전개에 따라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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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우 개굴닌자 (사토시 겟코우가)
지우(사토시)와의 유대가 극한까지 높아졌을 때 보여지는 개굴닌자의 모습.
둘의 강한 유대에 의하여 그 모습의 요소에서 지우의 특징이 나타났다.
칼로스 지방에서는 수백년 전에 한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것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채로다.
(by. 공식 홈페이지)
XY의 지우의 에이스이자 또다른 주역이기도 하고 에이스 중에서도 유래없는 설정의 에이스인지라 상당히 기대감을 많이 받고 있는 포켓몬이죠.
최근 XY&Z 23화에서 지우와 개굴닌자 서로의 기분이 싱크로해야 발생하는 모습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25화~28화에 거쳐 그들의 시련 에피소드를 풀어나가 저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주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는데요,
XY&Z 28화를 기점으로 지우개굴닌자의 힘은 제어에 성공했지만 도대체 왜 그 힘이 발생하는 것인지, 칼로스의 위기(지가르데)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 건지 아직 미스테리 인데요, 제가 세워본 가설은 이렇습니다.
"말랑이(지가르데)가 발산하는 메가진화 에너지가 개굴닌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감이 계기가 되어 발생하고 그것이 지우 개굴닌자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메가진화 에너지(?)란...
위 모습은 본편과 외전이 가장 크게 연결되는 메가진화 ACT 4의 모습입니다.
마농의 도치마론이 말랑이(지가르데)의 목소리를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이 초록빛을 띄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는 도치마론은 부작용 탓인지 쓰러져버려 의식불명이 되어버리죠.
그리고 말랑이는 탈출하고, XY&Z 1화에서 지우 일행과 만나고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XY&Z 7화 닌자마을 에피소드에서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진화하고, 곧바로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도 말랑이는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고 있었죠.
승태와의 3차 배틀
알랭과의 첫 배틀
알랭과의 2차 배틀
챔피언 카르네와의 2차 배틀
우르프와의 체육관 배틀
우르프와의 체육관 2차 배틀
위 형태 모두 말랑이(지가르데)가 근처에 있었을 때 발동됬는데요,
생각해보면 지우 개굴닌자가 나타난 시기는 말랑이가 합류한 이후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말랑이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내는 메가진화 에너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메가진화가 대체적으로 최종진화 형태로서 더 이상 진화하지 않는 포켓몬들에게만 있는 설정도 있었고요.
마농의 도치마론은 아직 최종단계도 아닌지라 역량(LV?)이 부족해서 였거나,
플레어단 연구원들의 실험의 여파로 많은 에너지가 방출되어 도치마론이 에너지를 과하게 받아서 쓰러진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실제로 실험으로 인해 발생한 강한 에너지가 연구실을 강타하면서 도치마론의 몸에 초록빛이 나기 시작했고,
그냥 에너지를 받아서 저렇게 됬다고 하기엔 말랑이가 지우 일행과 함께 있을 때 만난 다른 트레이너들의 최종진화체 포켓몬들에게는 별 영향이 없었으니까요.
스샷을 찍지 않았지만 플라드리도 알랭에게 도치마론을 깨우기 위해서는 메가진화의 연구를 더 진척시켜야만 한다고 했었죠.
아시다시피 플라드리는 지가르데를 노리고 있으며, 연구원들의 보고를 통해 도치마론이 왜 쓰러졌는지 이유를 알고 있을 겁니다.
같은 플레어단의 일원인 사천왕 파키라와의 대화에서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걸 보면, 플라드리 본인도 지가르데가 메가진화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개굴닌자의 경우는 일단 최종진화체인 데다가 본인이 애초에 강하기도 하고,
메가진화의 기본 설정대로 지우와의 유대감도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애매하네요.
플레어단과 부딪히면서 지가르데 쟁탈전을 벌일 때에는
말랑이가 도망치는 중이었기 때문에 반박의 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근거 하나를 더 대보자면
XY&Z 13화에서 알랭이 들고 있는 메가진화 에너지 측정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지우 개굴닌자 때문에 에너지 반응이 일어난 게 아닐까 싶었지만....
이 때 당시 개굴닌자는 아직 지우 개굴닌자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저 측정기는 어째서 에너지 반응을 보였을까요?
제 생각에는 유리카가 데리고 다니는 말랑이(지가르데)가 무의식 중에 발산해내는 메가진화 에너지(?)를 감지했고
말랑이와 가까워지면서 에너지 반응이 나타났던 것은 아닐까요?
만약 제 가설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경우,
제작진이 플레어단 에피소드 보다 리그전 에피소드를 먼저 진행시키는 이유는
플레어단 에피소드를 먼저 진행시키면 말랑이와 헤어지므로 지우 개굴닌자가 리그에서 활약할 수 없으며,
플레어단의 리그 개입 외에도 메가진화를 사용하는 트레이너들에 맞서 지우 개굴닌자를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XY&Z 최후반부에 말랑이와 헤어지면서 지우 개굴닌자는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으며, 뭐!?
7세대 애니에서도 지우와 피카츄만 알로라지방에 같이 가는 것(즉, 개굴닌자는 연구소에 놓고 가는 것)이
조금이나마 개연성이 저하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미친 유대감을 선보인 개굴닌자를 두고 가면 저희들은 울거나 제작진을 욕할지도...
여기까지 지우 개굴닌자에 대한 분석/가설 이었습니다.
물론 7세대 발매 일정 때문에 XY&Z가 어떻게 끝날 지 기대 반 걱정 반이지만
제작진들이 페이스를 잘 조절해서 훌륭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불킥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가설이며, 위 가설에 대한 반박점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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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원인은 닌텐도와 게임프리크에게 있었습니다... 오노레 닌텐도, 게임프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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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연동으로 게임에서도 지가르데 관련 떡밥을 풀어주면서 지우 개굴닌자를 해금하면 되는데. Z버전이 빠꾸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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