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마디 하자면 저는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 다음이 아담 웨스트와 크리스찬 베일이고.
이번 글에서는 스프링필드의 다크나이트가 각성하는 과정을 다룬 글입니다.
원본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번즈도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배트맨으로 각성하게 됩니다.
우연히 만화책 가게에 들린 번즈
만화책이 아주 많아서 감탄합니다.
참고로 저 가게주인은 용팔이와 동급의 상도를 지닌 놈입니다.
만화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번즈
지금으로부터 백 하고도 몇십년전 번즈의 어린시절
지금과는 달리 이당시의 번즈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어오는 번즈의 아버지.
번즈는 만화책을 읽고있다고 하지만 번즈의 아버지는 그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나 봅니다.
이딴거 읽을 시간에 밖에 나가서 개를 발로 차라는 번즈의 애비
그리고 출판사를 불태워버리겠다고 하고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건물 안에서 타죽어가는 출판사 직원의 절규가 터져나오고
번즈의 애비는 아들에게 교훈을 주려고 이런다고 합니다.
그래서 번즈는 지금 스프링필드 최악의 슈퍼빌런으로 군림하고 있죠.
어린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번즈
가게 안에 있는 모든 만화책을 사들입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날 사온 대부분의 만화책의 대부분을 불속에 던져버리고
실망스러운 눈빛으로 새로운 만화책을 꺼내는 번즈
그리고 번즈는 만화책에 나오는 배트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곧바로 스미더스에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번즈
스미더스는 '이 늙은이가 노망이 또 도졌군'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번즈는 생각보다 훨씬 진지합니다.
머리에 뿔이 난걸 보니 박쥐따위가 아니라 그냥 악마인데?
스미더스는 어차피 내일이면 다 잊어버릴거냐고 하지만
번즈는 곰을 끌어안으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잊기 전까지는 잊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미더스가 그건 곰이라고 말하자.
당황하면서 박제한 자신의 어머니를 찾는 번즈.
과연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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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박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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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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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 박제? 이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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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박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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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아 맞습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부모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언급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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