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마징가 포스팅을 하고있는데

문뜩다시 진마징가 제로를 다시 정독하고나서 코우지의 플래시백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평행세계를 거치고 다차원 융합때문에

코우지는 모든 세계관의 기억을 다 단편적으로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작가를 높게 사고싶은게 바로 이부분입니다.

 

 

마징가의 설정 그 어느것하나 절대 버리지 않았다는겁니다.

지금까지나온 마징가 작품은 수도없이많고 세계관도 제각각입니다.

그것을 통합한것이 바로 진마징가 제로 코믹스..

 

보면볼수록 작가가 마징가를 얼마나 사랑하고있나를 느끼고

얼마나 많은 종류의 마징가 작품을 보왔는가를 느낍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진 코우지의 플래시백은 장난 아닙니다.

저 처음 이거보고 감동 먹었음...

 

 

오다코사쿠판과 도에이판 나가이고판 마징가Z뿐아니라

진마징가충격!Z편과 마징사가......

더 나아가 마징카이져의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ㅎㄷㄷㄷㄷㄷㄷㄷ

 

 

 

 

 

 

 

뭐 사실 이 이전에 고든에 대한 플래시백에서

마징카이져의 실루엣이 나와서 본인을 흥분케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 진마징가 제로 본편에서 코우지가있는 세계의 마징가Z 마신화에대해서

해외에도 말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코우지가있는 현재 세계의 마징가Z의 최종 마신화는

기존 미네르바가 봐오던 종언의 마신의 모습이 아니라 전혀 다른 형태일꺼라 생각됩니다.

 

애시당초 쥬죠가 코우지를 위해 데이터 농축을 과거로 보냈던게

잘못되서 과거의 사악한 쥬죠가 더욱 괴랄하고 악질적으로 만들다보니 그런

마신의 모습이 됬던것인데

 

코우지가있던 세계에서 쥬죠는 손자를 사랑하고 마징가Z를 코우지를 위해

남겨줬다는점. 과거로 보내져 받았던 데이터를 토대로는 만들어졌지만

최종마신화는 전혀 다를것이라는게 제 생각...

 

 

슈로대에서 마징카이져가 처음 참전했을때 기억하시는분들 기억하실겁니다.

마징카이져 첫 설정은 겟타선을 쬐서 마징가Z가 진화한 형태라고

이것이 나중에 카부토 쥬죠가 만든 궁극의 마징가라는 설정으로 바뀌었지만

 

이거 잘하면 써먹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본 진마징가제로에서 마징가Z는 겟타엠페러처럼 끝없이 성장하는 무적의 마신...

그 수많은 도달점중에 하나가 마징카이져 모습이 될수도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 작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전혀 놀랍지가 않게되버림....;

코우지는 미네르바조차 모르는 수많은 기억들을 가지고있습니다. 마징가에 대한....

 

그중에 그레이트도 있었고 현재 그레이트는 등장했습니다.

 

 

 

진마징가제로 본편에서 이름도 부르기전 어처구니없이 사라진 일명 드랍용자..ㅡㅡ;;

 

그리고 코우지의 기억속엔 마징가Z말고도

마징사가버전의 마징가Z와 마징카이져도 존재....

 

어떤식으로도 등장시킬려면 가능합니다.

 

 

이 작가는 인터뷰때도 마징가Z가 짱이다! 하는 양반이어서 어찌될진모르지만

마징카이져가 여러 진화의 도달점중 하나정도로 할순있겠네요 기존 게임에서

겟타선 진화 설정도 있기에...

 

 

 

솔직히 제가 이야기하자면 최근 마징사가 완결편을 보고 진마징가를 보고나서

나가이고 이양반에겐 희망이 없다는 느꼈습니다..ㅡㅡ;

 

다이나믹프로덕션의 마징가 애니들도 다 그렇게되고...(진마징가 충격Z편..ㅠㅠ)

마징사가 결말도 그따구로 되버려서(이양반 데빌맨부터 약간 결말이 다 이런식으로 되버림;)

 

 

그래서 기대를 거는게 바로 진마징가제로!

오랜 염원인 마징가 시리즈의 제대로된 집결판이자

완결판이 되주길 바랍니다...

 

진마징가 제로(마징가Z의 이야기)

진마징가 제로 VS 암흑대장군(그레이트의 이야기)

진마징가 제로 VS 어둠의제왕(카이져 or 갓마징가 이야기)

 

 

 

 

제가 바라는건 코우지가 새로운 마징가를 타서

미케네 어둠의 제왕을 쓰러뜨리고 완전히 싸움을 종결 시키는거.....

 

 

 

진마징가 애니판에서 돌아온다고 말만하고 그대로 드랍되버린 어둠의 제왕...ㅠㅠ

두고보자는놈 하나도 안무섭다더니...

 

 

 

 

 

 

 

 

 

다이나믹 자체에서

마징카이져 vs 어둠의제왕을 밀고 있기때문에

부디 이 대결이 성사좀 됬음 좋겠습니다.

 

 

 

 

 

그레이트도 나온 마당에 너도 출연하자 카이져!!!

 

 

 

 

그랜다이져 이야기하시는분들 계시지만

이 작가가 이미 자기입으로 그레이트도 카이져도 다 좋지만

자신은 마징가Z가 짱이라해서 마징가Z를 겟타엠페러급으로 그린거죠....

 

암튼 나가이고 이분은 더이상 희망이 없으니...(내 진짜 마징사가 결말보고.....아우...그냥..)

 

진마징가제로에 걸어봅니다!

어찌보면 이 기대가 최후가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 진마징가제로 프로젝트는 대 성공이라 생각......

 

부디 3부작 가주길....

 

2부인 VS 암흑대장군은 그레이트가 암흑대장군선까지만 처리하고

3부부터 아르고스 장관, 어둠의 제왕......그리고 닥터 헬이 부활한 지옥대원수등 등장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