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에 대한 글쓴이의 감상을 담은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글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판단하지 마시고, 리뷰가 싫으신 분이 있다면 뒤로가기를 누르는걸 추천합니다.

대학 중간고사는 이틀 후에 끝납니다만, 이 빌어먹을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왜 시험 기간에 올리냐고요?

사실, 시험기간에는 뭐든지 재밌는 법입니다.

여러분도 아시잖습니까?

수능 며칠 전에는

백분토론을 봐도

무한도전보다 재밌어 보이고,

길가에서 지렁이를 봐도

동물의 왕국 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습니까?

저도 그거랑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 글러 먹은 놈 같습니다.

기도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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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법이 아니면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할까?

이 인간이 코코노에 야쿠모입니다.

주인공 새X 스승입니다. 

변태새X입니다.

시X놈입니다.

시X... 존나 재밌다... 재밌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작품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진동의 기초 단일 계통 마법?

사이온?

인술?

그냥 간단하게 요약하면 어디 덧나냐?

그리고 이거 설명하는데 2분이나 소요됐습니다.

솔직히 얘기할까요?

재미없고 어렵기만 할 뿐입니다.

세계관과 스토리의 볼륨만 해도 이 딴 핵폐기물을 가볍게 능가하는 작품들도 설정은 방대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이해하기 매우 쉽습니다.

그런데 이 폐기물은 볼륨은 작은 주제에 어려운 용어를 난무해 스토리 진행과 설정을 이해하는게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이 작품이 핵폐기물만도 못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어려운 용어의 난무, 주인공이 있어보이죠? 오히려 재미만 더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이런건 그냥 요약하고 넘어가면 덧나니 제작진?

별로 중요한 장면도 아닌데?

루프 캐스트 시스템?

CAD?

포 리브스 테크놀로지?

토러스 실버?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아시겠죠, 여러분? 이게 바로 이 작품의 문제점인 어려운 용어의 난무입니다.

뭔가 설정 같은데,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전 저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설정을 설명할려면 좀 자세하게, 알기쉽게 설명해야하는데, 이건 지네들 끼리 씨불딱거리고 설명은 넘어가거나 대충대충합니다.

여러분, 이게 바로 이 작품이 핵폐기물 만도 못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 새X를 풍기위원실로 안내하는 골빈 풍기위원장 X.

골빈 X이 운영하는 풍기위원 답게 위원실은 엉망진창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지난 화를 참고.

저기요, 솔직하게 말할까요? 

너님이 풍기위원으로 임명한 X끼는 말만 2과생이지, 실은 니네 국가에서 손꼽히는 먼치킨이라니깐?

아니, 1과생이 저 놈한테 가볍게 발리는거 못 봤어요?

저건 말이 좋아 2과생이지, 실은 1과생 수석이나 마찬가지아냐?

정말 2과생을 배려하고 싶다면 저런 버릇없고 개념없는 먼치킨이 아니라 좀 멀쩡한 녀석을 낙하산 인사로 삼으라니깐?

....다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1화에서 가장 먼저 비무장 동급생을 마법으로 공격한 놈이 있는데,

그 놈이 교직원의 추천을 받아 풍기위원회 임원이 되었습니다.

네, 가장 먼저 비무장 민간인을 공격한 놈이 교직원의 추천으로 임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고!!!!!!!!!!!!!!!!!!!!!!!!!!!!!!!!!!!!!!!!! 

이게 말이 되냐고!!!!!!!!!!!!!!!!!!!!!!!!!!!!!!!!!!!!!!!!!!!

작가야! 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영창가도 할 말 없는 것들이 풍기위원회 임원이라니,

이게 말이되냐!!!!!!!!!!!!!!!!!!!!!!!!!!!

FU☆K!!!!!!!!!!!!!!!!!!!!!!!!!!!!!!!!!!!!!!!!!!!!!!!!!!!!!!!!!!!!!!!!!!!!!!!!!!!!!!!!!!!!!!!!!!!!!!

이 세계가 어떤 세계입니까?

마법사 한명 한명이

백번 양보해도 키로프급 원자력 미사일 순양전함부터

최대 전략 핵무기에 맞먹는 전력입니다.

즉, 한명한명이 대형군함부터 전략 핵무기인데, 자기 맘대로 힘을 남용해 민간인을 공격했는데 그걸 불문으로 붙이고,

교직원 추천으로 풍기위원이 된다?

대체 이 학교 교직원들은 뇌가 탈착식인가요?

 

이 씹새들은 자비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요!

정말 이 학교 교직원들은... 이 학교 교직원들은...

아무튼!

그걸 이제서야 알았단 말이냐?

저 지금 봉숭아 학당 애들 보는 것 같아요.

아니지, 봉숭아 학당 애들도 마법학교 애들에 비하면 매우 정상인입니다.

미안하다, 봉숭아 학당. 니들이 10등급 바보라면,

마법학교 애들은 12등급 바보들이야

그러니까 저 2과생 코스프레하는 개XX는 집어치우고 딴 사람 알아보라니깐?

댁 머리는 장식인가요?

저게 2과생인가요? 1과생 부수석도 가볍게 바르는데?

정직하게 말해서, 제가 보기에는 이 것도 2과생 엿먹이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과생이라고요? 주인공 X끼는 앞서 말했듯이 먼치킨입니다.

차라리 평범한 2과생들이랑 별반 다를 바 없으면 제가 이런 말도 안해요.

근데 쟤는 2과생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2과생 코스프레하면서 난 약자라고 위선질하는 개XX입니다.

이제 겨우 반 지났는데 지X이 풍년이로구나 X발.

예전에 스네이이이이이크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저 주인공 여동생은 주인공을 이성으로 여깁니다.

그나마 피가 안이어진 것도 아닙니다. 같은 피가 이어진 친남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동생이 없는 저로선 영 공감을 못 느끼겠습니다.

그리고 대체 여동생 X은 왜 주인공을 좋아하는 겁니까?

이제 3화인데 단 한번도 여동생이 주인공 X끼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좀 이유를 설명하라니깐! 이유를 모르니까 지금 계속 삑사리가 터지잖아!

제발!!!!!!!!!!!!!!!!!!!ㅠㅠ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낸 개념이 빠진게 아니고?

정신 차려라...

.

.

.

>소X와 키리X의 데자뷰가 고기방패님에게 정신공격을 가했습니다.

고기방패님의 멘탈이 9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고기방패님이 좌절하고 계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면 그 딴 생각이 나오는거야?

니 오래비 놈이랑 선배들이 얘기하는게 대체 뭐가 문제야?

아니 그 전에, 너 지금 마법으로 니 오래비 공격하는거야?

또다시 설명해봅시다.

이 세계관에서 마법은

최대 전략핵무기에 맞먹는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 지금 몹시 쳐 뒈지도록 심각합니다.

이 세계관에서 마법은 그 정도의 위치를 점하는 매우 중요한 곳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법을 비무장 민간인에게 사용한다고? 

자기 맘대로?

그 것도 친오래비에게? 

그 이유도 여자선배들에게 둘러싸여서?

미안하다, 코우사카 키리노. 네가 10등급 개X년이라면,

얘는 12등급 개X년이었구나.

밑에는 더 밑이 있다고 하는데, 전 그걸 간과한 모양입니다.

과연, 이래야

민간인 수백만명 죽여놓고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의 친여동생이지.

이게 중요한 장면인가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장면에 과다한 연출을 보이는거죠?

그냥 이건 주인공이 쓰러져서 잠든거 아닌가요?

이게 이 핵폐기물의 문제점입니다.

전혀 쓸데없는 장면에서 쓸데없는 연출.

이런건 그냥 넘어가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미없어요.

사람 죽일 뻔 했는데 하는 소리가 뭐, 잘 주무셨서요?

네에....

골빈 X이 입학식이니까 풍기위원들에게 학교 순찰하라고 명령하셨군요.

비무장 민간인을 마법으로 공격한 X끼들이 쓸모 있다고?

위원장 년아, 니 뇌는 장식이니?

비무장 민간인 공격했던 전적 가진 놈들이 도움 될 것 같아?

오히려 남용해서 문제 더 커질 것 같은데?

정말이지, 이 X은

네... 그러니까,

교내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건 풍기위원 한정이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럼 풍기위원도 아니면서 교내에서 비무장 민간인에게 마법 쓰던 병X들은 대체 뭐야?

CAD는 풍기위원들만 휴대할 수 있다면서?

근데 쟤네들이 왜 쓰는거지?

왜?

왜?

왜?

왜?

정말 글쓴이는 이해가 안갑니다.

CAD는 풍기위원들만 휴대할 수 있다면서요? 그런데 1화는 대체 뭐죠? 그건 대체 뭐냐고요?

아니 그전에....

CAD가 뭐임?

이게 이 핵폐기물의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설명이 불친절해요.

어려운 용어를 마구잡이로 난무하면서 그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대충대충입니다.

정말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거 때문에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고 이해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이제 3화일 뿐이라고요? 네 이제 3화죠.

근데 3화인 주제에 온갖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근데도 설명은 거의 없어요.

이 것이 이 작품이 핵폐기물만도 못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네에... 치바 에리카인지 뭔지 하는 X이 갖가지 동아리원들에게 둘러싸여 동아리 가입을 촉구 받는 중입니다.

빨간머리 여캐가 누군가에게 마법 공격을 받고 있던가요?

그러기는 커녕 그냥 동아리 가입하라는 놈들 때문에 곤란을 겪을 뿐입니다.

보통 저런 상황에선 현장에 개입하되, 말로 해결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던가요?

이건 마치 애들 싸움에

K2 흑표 전차를 동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법을 쓸 이유가 없는데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그리고 쓸 수 밖에 없다고 쳐줍시다.

저 남자애가 뭘했다고 마법으로 공격하는 겁니까?

마법으로 적발여캐를 위협했나요? 하다못해 근처에서 건드린 것도 아닙니다.

건드린건 여학생들 뿐입니다.

대체 이게 뭐하자는 거냐, 주인공? 막나가잔 거냐?

쓸모 있는 녀석?

그렇게 주인공은 적발과 같이 검도부 건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네, 검도부와 검술부 주장들 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것도 태클 걸게 너무너무 많지만 존나 쓸데없는 장면이기에

그러니까 대체 어디가 진검승부를 원하는건데?

그냥 진검으로 승부했다면 니 X됐다가 전부잖아?

대체 어떻게하면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거야?

이런 스타일의 인간 알 것 같습니다. 알 것 같아요.

[삘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재규어 쥰이치의 개XX 버젼 같아!

지금 재규어를 보는 것 같아요.

피요히코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

미안하다 재규어.

니가 8등급 사이코이라면

저 X끼는 12등급 사이코야.

정말 이 학교는 다 미친 놈들 뿐입니다.

민간인을 마법으로 공격한다? 

마법학교 학생이라면 마법이 얼마나 위험하고 조심히 사용해야하는지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마법사 한명한명이 전략무기인데?

근데 쟤네들이 그럴만도 한게,

학생회장이라는 작자부터 비무장 민간인을 마법으로 공격해도 괜찮다고 하잖아요?

불문으로 붙여도 된다잖아요?

그리고 교직원들은 민간인에게 마법공격한 작자를 풍기위원에 집어넣잖아요?

정말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아무튼!

제가 지난번에 패턴 문제를 지적했죠.

네... 예상대로 비슷한 패턴이 또 나오셨습니다.

지금까지 이 애니의 패턴은 간단하게 '찌질이 1과생 등장 -> 주인공이 쿨하게 진압', 그걸로 끝입니다.

게다가 그 것 뿐입니까?

고정된 패턴

무개성한 캐릭터

어려운 용어 난무

진행의 불친절함

이래서 이 작품이 극우적 설정을 빼고도 핵폐기물만도 못한 겁니다.

지금까지 이 애니의 캐릭터들은 개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남캐 진영을 보세요 전부 주인공 따까리 아니면 찌질이 뿐입니다.

그럼 여캐들이 매력적이냐고요? 아뇨, 절대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 저 여동생 X 제외하면 나머지 여캐들은 비중이 없다해도 좋습니다.

적나라하게 말하면 병풍입니다.

해당분기에서 인기를 끄는 작품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남캐든 여캐든 가리지 않고 개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매력이라고는 쥐뿔도 없습니다.

그저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이름의 껍데기만 괜찮을 뿐, 내용물은 푹 썩었습니다.

꼭 금이나 은 종이로 포장한 말똥같아요.

그 똥과 똥과 똥과 똥의 코러스가 이 미칠 듯한 지루함입니다.

어려운 용어는 난무하고, 진행 설명은 불친절하고, 캐릭터마저 몰개성하고 매력적이지 않으니 무슨 재미가 있습니까?

이 것으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3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지만, 때려치우기 힘듭니다.

왜냐고요?

전 이게 얼마나 막장인지 제 몸으로 증명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엔하위키에 나온 걸로 만족하기에는 엔하위키 자체가 신뢰하기 어려울 뿐더러, 그걸 체감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전 끝까지 리뷰할 예정입니다.

11월 군입대 이전에 이 똥의 원정을 반드시 끝마치겠다고 여러분들에게 약속합니다.

아직도 입학편 안 끝났냐!?!?

작작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