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탈을 쓴 티라미.
그러다가 밥먹고있는 알바 후배에게 걸립니다.
먹던 도시락을 던지는 후배
야... 밥 안먹고 어디가니...
배고프겠구나...
-
8화 연출이랑 이야기 구도 때문에 티라미가 얼마나 수위를 줄타기하느냐만 보고있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대체 쟤는 왜 옥상계단에서 혼자 밥먹고있던거죠?
아무리 일본이 혼자먹는 문화가 익숙하다지만 굳이 화장실이나 옥상계단 같은 곳에서 먹을필욘 없잖아요?
친구가 없는건가요...
도시락까지 던졌으니 그날 하루 점심은 저거 때문에 굶은 샘인데 괜히 불쌍해지는군요.
아마기 파크 재밌게 보고있긴 한데, 이야기 진행이 좀 루즈한 면이 있네요.
스토리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캐릭터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은연중에 그런걸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했던 진행은 직장성공물? 처럼
1. 주인공이 일단 기가막힌 기획으로 파크를 원래대로 살려놔서 영웅대접을 받고
2. 그 후 시트콤처럼 이런저런 일상이나 헤프닝이 벌어지는 구조
를 상상했는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면서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날짜 진행도 며칠 사이를 훌쩍 건너뛰더니 입장객 수가 몇만 명이 늘어나있지않나
나중에는 적당히 몇번 위기를 극복하고 50만명 달성!
이럴까봐 걱정되네요.
결론은 점심은 굶지말고 꼭 챙겨먹읍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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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는 화장실에서 혼자 카레빵을 점심으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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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시이나는 사람 답답하게 만들 정도로 소심해서 친구가 없다는 설정입니다... 그런 이유죠. 참고로 원작은 예시를 한 1.2 구조로 가긴 갑니다... 만 1.의 구조가 썩 칭찬받지 못할 짓이었지만 원작은 애니랑 달리 상황이 엄청 빡센 상황이었기에... 애초에 작품 자체가 "경영"을 겉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유원지에서 벌어지는 막장 해프닝이 주체인 작품인지라 스토리 자체는 빈약한 편이죠.. 작가 스스로도 그런 목적으로 가볍게 쓴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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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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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으니 우유를 많이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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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전문학교 다닐때 옥상은 아니더라도 그보다 사실상 더한 케이스인게.... 학교측에서 점심시간때 교실 문을 잠궈버렸습니다. 식당은 자기네들이 파는 음식을 먹는 사람 아니면 나가라고 하고 라운지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자리 못잡으면 레알 쓰레기통 앞에 앉아서 밥먹는 학생도 있었음....화장실에서 안먹었던게 용한 학교지.... 제가 그 문제를 학교측에 지적을 하니깐 '십수년간 그상태로 잘만 굴러온 학교인데 문제가 된다는건 니가 이상한거' 라는 상콤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년즈음 지나서 라운지 테이블 수는 그대로 남겨두고 의자 수만 슬쩍 늘리더군요. 하긴 그것도 감지덕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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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는 화장실에서 혼자 카레빵을 점심으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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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으니 우유를 많이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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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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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전문학교 다닐때 옥상은 아니더라도 그보다 사실상 더한 케이스인게.... 학교측에서 점심시간때 교실 문을 잠궈버렸습니다. 식당은 자기네들이 파는 음식을 먹는 사람 아니면 나가라고 하고 라운지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자리 못잡으면 레알 쓰레기통 앞에 앉아서 밥먹는 학생도 있었음....화장실에서 안먹었던게 용한 학교지.... 제가 그 문제를 학교측에 지적을 하니깐 '십수년간 그상태로 잘만 굴러온 학교인데 문제가 된다는건 니가 이상한거' 라는 상콤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년즈음 지나서 라운지 테이블 수는 그대로 남겨두고 의자 수만 슬쩍 늘리더군요. 하긴 그것도 감지덕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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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시이나는 사람 답답하게 만들 정도로 소심해서 친구가 없다는 설정입니다... 그런 이유죠. 참고로 원작은 예시를 한 1.2 구조로 가긴 갑니다... 만 1.의 구조가 썩 칭찬받지 못할 짓이었지만 원작은 애니랑 달리 상황이 엄청 빡센 상황이었기에... 애초에 작품 자체가 "경영"을 겉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유원지에서 벌어지는 막장 해프닝이 주체인 작품인지라 스토리 자체는 빈약한 편이죠.. 작가 스스로도 그런 목적으로 가볍게 쓴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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