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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친구하고 통화했습니다. 여러분 저 내일 친구에게 이걸 추천해준 죄로 도게자 하러 갑니다. 위로금으로 밥 사주는건 덤이구요 이 개 음ㄱ페ㄴㅅ같은 아오키 에이 ㅆ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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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이 반죽하고 이나호가 빚은 아세일럼이라는 떡, 먹은 것은 클란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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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역대급 똥의 탄생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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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자체는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둘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잘 나타났으니까요. 다만 저 결말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2쿨이라는 길지 않은 분량을 가지고 두명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 내려다보니 분량 조절이 엉망이었던데다가 잘만 사용하면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낼수 있었던 소품들이 여기저기 있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고 묻어버린게 정말 안타까울정도죠. 게다가 더욱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작품을 가지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게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해하기 어렵다 너무 빠른전개다 최소한 4쿨은 해야했던거 아니냐며 불만을 샀던 G레코와는 정반대이죠. G레코는 최소한 감독이 말하고자했던 주제의식만큼은 확고하게 나타내었고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마지막까지 본다면 감독이 무슨말을 하고자 했는지 어설프게나 알수 있었을정도니까요. 이정도면 감독의 역량부족이라고 밖에 설명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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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일럼 호감도 마이너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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