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이 간지러워, 숨 쉬지마."
눈팅만 줄곧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첫 글이라 횡설수설하기도 하고, 보기 좋게 글을 구성하지 못한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루리웹을 눈팅한지가 일년이 조금 넘어가네요. 허허.. 처음에 엄디저트님 글을 보기 위해서 들리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천천히 다른 분들이 올리신 리뷰도 읽으면서 눈팅 체류기간이 길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망해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괜찮아 유게는 안가) 그러다가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져서 얕은 식견이지만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신지와 아스카가 입술을 처음으로 부빈 저 장면은 15화에 나오는 것이죠. 키스 장면을 저렇게 집요하게 캡쳐한 걸 보면 저도 참 욕구불만인가 봅니다(...) 처음에 저 장면을 보았을 때 느낀 점은 신지녀석 참으로 키스를 못하는구나... 였습니다. 뭐 당연할 것이 여자친구도 없는 남중생이 키스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저 서툰 키스 장면에서 조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만 이상하게 느낀 것일 수 도 있지만요. 어느 순간부터 저 장면을 보게 되면 신경쓰이는나무가되는 점이 있는데, 아스카의 어떤 행동입니다.
콧바람이 간지럽다는 이유를 대고 신지의 코를 막는 행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잠시 입술을 맞추었다 떨어지는 행동이라면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신지와 아스카는 제법 오래 입술을 맞대로 있었습니다. 신지가 숨을 참다못해 온 몸이 퍼래질때까지 말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코를 막은 행동에 콧바람이 간지러워서 그런 것이 아닌 다른 의도가 있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의도, 무엇이었을까요?
아마 그거 아니었을까요. 입술, 열어달라고. 자존심 강한 아스카가 차마 말하지 못하고 코를 막는 것으로 신지에게 요구한 것 아닐까요. 조금이라도 자신을 리드해서 적극적으로 키스에 임해 달라는 걸 말이죠. 물론 신지가 고자너무 순진한 탓에 아스카 말대로 숨을 참아버리는 통에 아스카가 거절당했다고 느낄만큼 급하게 입술을 떼고 말았죠. 신지와의 키스가 아스카 멘탈을 나가게 하는 요소로 적용되었다는게 좀 슬프네요.
어떻게 보면 참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껄인것 같군요;; 그냥 이런 생각키스에집착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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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안해봐서 이해가 안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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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 카오루군!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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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식사시키려고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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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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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막히면 숨이 막혀서 결국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입을 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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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식사시키려고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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