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5차 창쟁이 이미지는 란死, 죽음의 아이콘, 개그캐 등등이지만 사실 설정상 랜서는 서유럽에서라면 세이버와 동급의 강력함을 지니는 영령이고, 아일랜드냐 영국이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 정도로 강한 영령입니다. 그리고 켈트신화가 마이너한 일본에서 싸웠기에 지명도 보정이 전혀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사기 캐릭터에 속하는 영령입니다.
당장 랜서의 진면목을 보자면
1. 민첩 A, 근력 B, 전투 속행 스킬, 창의 긴 리치라는 흉악한 근접전 성능
2. 3대 기사 클래스 보정으로 C랭크의 대마력 획득.
3. 화살막이의 가호 스킬로 원거리에서의 사격은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
4. 수틀리면 '재정비 스킬'로 전장 이탈.
5. 1대1 근접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보구. 심지어 마력 소모량도 효과적.
6. 1대 다수일때도 대군보구로 대처 가능.
7. 룬 마술 사용 가능.
이렇게 나오죠.
문제는 이때까지 설정상으로만 강함이 언급 안되고, 정작 스토리에서는 안습한 행보를 보여주어서 개그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것이죠. 근데 이번화에서는 유포터블이 10년묵은 창쟁이빠들의 한을 어느정도 해소해주었습니다.
시작부터 아처를 몰아 붙입니다.
민첩 A라는 점을 정말 강렬하게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심지어 잘 부각되지 않던 '화살막이의 가호'도 제대로 표현했습니다. 아처의 활질을 모조리 창으로 튕겨내는 모습이 엄청 인상 깊지요. 간지나게 번쩍이는 눈빛은 덤.
그리고 게이볼그의 대군보구 버전도 제대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던질때 빛이 쭉 뻗어나가는 연출은 굉장히 멋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망신창이가 된 아처와 멀쩡한 랜서를 대비시키며 전투가 끝납니다.
10년동안 창쟁이빠들이 ㅂㄷㅂㄷ했던 아픔을 이번화에서 정말 제대로 해소해줬네요. 적어도 신규팬들이 랜서보고 "아 저놈 존나 강한 놈임"이라는 인상은 받을거 같습니다. 스튜딘때는 뭔가 '1라운드 적' 같은 느낌이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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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여... 그대의 게이볼그에 수리가 필요한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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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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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후 손이 미끄러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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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주로 명령한다 랜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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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로가 아이아스의 방패를 못 뚫은 겁니다.한참 잘못 알고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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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로가 아이아스의 방패를 못 뚫은 겁니다.한참 잘못 알고 계시네... | 15.05.03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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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주로 명령한다 랜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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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퍼거스... | 15.05.03 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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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여... 그대의 게이볼그에 수리가 필요한 것 같군... | 15.05.03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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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후 손이 미끄러 졌네 | 15.05.03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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