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신부 벨 군?

뿌히잉

오빠 왔져염

얻어맞고

팔 찔리고 꿰여서

상모 돌리기 당하다가

내동댕이 쳐지고 

갖은 고초를 겪는 벨 군

이것이 유열인가

이 윽물고 버텨보지만

왼팔을 쓰기엔 근육엔 힘도 안 넣어질 뿐더러 

참 부자연 스럽고

다가오는 스테키에 ㅂㄷㅂㄷ 떨면서 공포에 질리고

그 때 나타난 것은 벨 군의 엄마 혹은 네짱    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  

"힘 냈구나"

"지금 구해줄 테니까"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쿨 계 미소녀지만 왠지 속으로는 '잘도 나의 벨 군을' 하고 부들부들거리고 있을 것 같네요

...!

'구해진다고...? 또 거듭해서...? 구해진다고?'

"누가...?'

'바로 내가!"

"싫다. 더 이상 아이즈 발렌슈타인에게 구해지는 건..."

비켜주세요...

"싫어!"

갖은 힘을 다해 팔을 꺾고 해체 작업을 하는 벨 군

소고기가 잘 썰리진 않는데..

하지만 강해지고 싶다는 그 일념.

더 이상 이 상태로는 싫다.

포기하지 않는 벨군

그 벨의 모습 하나하나 놓칠지라 눈에 실시간 동영상 녹화하며

황홀의 얀데레 포즈로 

하아하아 거리며 

신음 지르면서 젖고 있는 한 여신님 하나(...)

아하아아ㅏ아아아앙~~

아아.. 벨 쿤.. 나의 쇼타

침 고였다...

흑로리 둘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이즈 예쁘다.

요즘 들어 헤스티아보다 벨 군을 잘 이끌어주는 아이즈에게 더 이끌리네요

그 또한 역시 벨의 성장을 지켜보는 한 누나

놀랄 만한 액션 신이 나옵니다.

소고기의 하체로 파고 들어가

누구보다 빠른 민첩력으로 소고기 해체하는 벨군 

그 외 등등 놀랄만 했던 동화들이 주르윽......

파이어 볼트 (1)

숨 죽이는 관중

파이어 볼트 !

파이어 볼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트!!!!!!!!!!

파이어 볼트 삼층을 마지막으로 할 때

와 .. 전율이 왔네요.

이이 오토코...

- 회상 - 

"카미사마... 전 강해지고 싶어요."

"벨 군..."

결국 벨은 한 계단 한 계단 차근히 올라 한 층을 올랐습니다.

이루었단 말입니다.

등짝을 봤떠니 올 스탯 S

흐뭇해하는 아이즈

아이즈 마지 텐시

늘 선한 마음을 갖고 위를 동경하며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하나 만으로 '미노타우르스' 라는 숙적을 해치운 벨.

트라우마를 뛰어 넘고, 그럼으로써 벨은 가슴에 쿵쾅쿵쾅 못질해 박혀 덩어리진 모든 응어리를 터쳐 풀어내게 되네요. 

그리고 강해지기 위해 매일매일 거름없이 훈련하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그게 현실화 되는 장면이 갸륵하고 멋있었습니다.

감동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화 액션 신도 나무랄 데 없었고 

JC가 해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화는 개인적으로 작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