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짤방들로 미친듯이 까이고 있는 2대 호카게 비열님 토비라마. 사실 까일 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죠.
토비라마의 악행을 한번 정리해 봅시다.
1) 우치하 마다라를 자극해 마을에서 이탈
2) 우치하 일족을 외부로 내몰음
3) 예토전생 개발
4) 시무라 단조를 제자로 들이고 열등감을 자극
5) 우치하에 대한 공공연한 차별발언
그런데 여러분, 토비라마를 뛰어넘는 비열왕이 한국 역사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분의 악행을 한번 말해 드리죠.
1) 아버지와 자신의 앞길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충신을 다리에서 때려죽임
2) 마찬가지로 자기의 앞길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의형제와 이복동생을 그대로 죽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전에 공께서 저를 살린 적이 있으니, 바라옵건데 이번에도 살려주소서'
3) 거기에 그들의 죽임에 대해 역사왜곡
4) 아버지를 뒷방 퇴물로 만드는 희대의 패륜짓을 함(나중에 용서를 빌기는 했지만)
5) 결국 왕위에 즉위, 허나 자기 부하들을 아주 놀잇감 대하듯 함
6) 그렇게 자기 도와준 사람들을 감사하게 대하지는 못할망정 자기 아내 친정(자기 처남들)을 꼬투리 조금 잡아서 박살
7) 20년 충성한 부하를 말 한마디 잘못했다고 온갖 억지를 부려서 조져버림
8) 자기 아들 장인은 잘 대해주는 척 하면서 슬쩍 다른 나라에 보내고 억지로 혐의를 씌워서 끔살
키야~ 토비라마는 예토전생 개발 아니었으면 발끝도 못따라갈 비열함이네요.
사스가 태종 클라스!
???:난 할아버지랑 달라! 저러니까 헬조센 헬조센 소리나 듣지! 사람은 의리를 알아야 하는 법! 난 내 공신들을 절대 저버리지 않겠어!
그에 반해 증오의 연쇄를 끊겠다고 발벗고 나선 손자님이랑 너무 비열하네요. 세조님 으리으리하신게 진심 소년만화 주인공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결론: 원래 창업 동료들은 숙청을 좀 해 줘야 하는 겁니다. 특히 그놈들이 힘을 쥐고 있다면 더더욱. 이거 안하면 창업 동료들이 그대로 기득권층으로 전환되면서 폭☆망 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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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에 토비라마 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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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를 죽인 것도 근본적으로 당시에 정몽주의 공세가 워낙 강했기 때문입니다. 정도전, 남은이 장 100대를 맞고 귀양을 가게되자 도덕의 최고봉이라는 평을 받았던 정몽주가 "절대 장 100대를 맞은 사람이 살아있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을 할 정도로 정치공세가 매서웠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어떤 수를 쓸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었죠. 단순히 앞길을 가로막아서 죽였다? 성립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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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무구 민무질의 경우에는 본인들도 숙청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범려가 " 고생을 같이한 사이는 부귀영화를 함께 누리지 못한다. " 라고 했었죠. 즉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는 필연적이었던 것도 있고, 민씨에 대한 태종의 사적인 감정이 섞인 것도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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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자였던 방석을 죽인 이유는 당연히 살려두면 화근이 되기 때문이고, 방석의 형인 방번의 경우에는 태종이 출정하기에 앞서서 자신을 따를 것을 권했으나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태조에게 가서 태종이 난을 일으킨다고 고하지도 않았죠. 즉 자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셈. 앞길을 가로막은거랑 무방하죠. 애초에 방석이 서열과 공을 무시하고 왕위에 앉은 것은 신덕왕후와 태조, 정도전의 판단 실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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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척 세력에 대해서 태종이 경계한 것은 의외로 시의 적절했습니다. 이후에 외척으로 인한 폐단 - 한명회, 윤원형, 윤원로 등의 경우만 봐도 별거 없죠. 물론 과정 자체에서는 문제가 있긴 한데, 단순히 아무 이유없이 죽인 건 아닙니다. 괜히 용의 눈물에서 태종이 내가 다 가져갈테니 주상은 성군이 되라. 라는 대사가 들어간게 아니죠. 근본적으로 태종이 벌인 일의 절반은 세종을 위한 겁니다. 특히 강상인 처벌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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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무구 민무질의 경우에는 본인들도 숙청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범려가 " 고생을 같이한 사이는 부귀영화를 함께 누리지 못한다. " 라고 했었죠. 즉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는 필연적이었던 것도 있고, 민씨에 대한 태종의 사적인 감정이 섞인 것도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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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를 죽인 것도 근본적으로 당시에 정몽주의 공세가 워낙 강했기 때문입니다. 정도전, 남은이 장 100대를 맞고 귀양을 가게되자 도덕의 최고봉이라는 평을 받았던 정몽주가 "절대 장 100대를 맞은 사람이 살아있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을 할 정도로 정치공세가 매서웠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어떤 수를 쓸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었죠. 단순히 앞길을 가로막아서 죽였다? 성립 안됩니다. | 15.05.29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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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자였던 방석을 죽인 이유는 당연히 살려두면 화근이 되기 때문이고, 방석의 형인 방번의 경우에는 태종이 출정하기에 앞서서 자신을 따를 것을 권했으나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태조에게 가서 태종이 난을 일으킨다고 고하지도 않았죠. 즉 자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셈. 앞길을 가로막은거랑 무방하죠. 애초에 방석이 서열과 공을 무시하고 왕위에 앉은 것은 신덕왕후와 태조, 정도전의 판단 실수고. | 15.05.29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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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척 세력에 대해서 태종이 경계한 것은 의외로 시의 적절했습니다. 이후에 외척으로 인한 폐단 - 한명회, 윤원형, 윤원로 등의 경우만 봐도 별거 없죠. 물론 과정 자체에서는 문제가 있긴 한데, 단순히 아무 이유없이 죽인 건 아닙니다. 괜히 용의 눈물에서 태종이 내가 다 가져갈테니 주상은 성군이 되라. 라는 대사가 들어간게 아니죠. 근본적으로 태종이 벌인 일의 절반은 세종을 위한 겁니다. 특히 강상인 처벌 같은거 | 15.05.29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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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에 토비라마 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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