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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 히나타

어렸을 적부터 히나타 쪽에서 좋아하고 이를 알아챈 나루토가 개연성 없이

갑자기 히나타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어진 커플링.

처음부터 나루히나로 갈 생각이었으면

히나타가 페인전이나 4차 닌자 대전 때 나루토를 지지하면서

나루토의 심경의 변화를 그때마다 묘사했어야 됐는데 그걸 더 라스트에서 이상하게 풀어가지고 아쉽기도 함.

여튼 금술은 좋은듯. 다른 동기들 아이 1명 낳을때 얘넨 2명이나 낳음.

그리고 이번 보루토에서 히나타는 호카게 부인이라서 여왕님 의자에 앉는다고 합니다 ㅎㄷㄷ;;

사스케 / 사쿠라

나루히나와 같이 여자 쪽에서 남자 쪽을 계속 좋아하고 있었던 케이스.

어떻게 이어졌는지는 불명인데 외전에선 1년 동안 함께 여행해서 밖에서 애까지 만들었다는 걸로 묘사됨 ㄷㄷ

록 리

리는 아내는 불명이지만 결혼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기도 함.

리는 인술을 못써서 "쟨 인술도 못쓰면서 닌자냐?"라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평소에 너무 열혈적이라 여자들한테도 그닥 인기 없을꺼같은데...하여간 리 부인도 성격 좋은듯?

쵸지 / 카루이

쵸지는 무겁고 카루이는 이름 뜻이 "가볍다"라는 말장난 식으로 이어준 것 같은 커플.

카루이는 원래 잘 웃고 입도 엄청 가벼운 여자였는데 쵸지랑 결혼하고 나서는

웃는 모습이 아예 없어지고 현자타임 온 것 처럼 행동하는거보면 쵸지한테 질린 것처럼 보이기도 함 ㄷ

사이 / 이노

이노는 원래 사스케 빠돌이였는데 사이랑 사귄거보면 "사스케 대타용"이란 느낌이 강함.

물론 이노가 사이를 좋아하게 되는 건 외전 소설 쪽에서 다뤄지는 듯.

단순히 사스케 땜빵은 아니고 이노가 먼저 사이한테 반한 걸로 묘사됨.

시카마루 / 테마리 (사진의 남자 아이는 둘의 아들인 시카다이)

이쪽이 가장 개연성 있는 커플. 설명 생략.

테마리는 좀 양아치 같은 여자였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조신해진 것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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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은 혼자 결혼 못해서 어쩌냐...

마사시가 디자인 가장 좋다고 한 캐릭터가 텐텐이었는데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