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질질 짜며 붙잡혀 들려오는 스케어크로우

 

이번에 탈출한 이유도 범죄가 아닌 한 남자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새로 온 간수장인 '라일 볼튼'

 

 

 

 

볼튼을 만난 스케어크로우는 두려워서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꼼짝 못 합니다

 

공포의 화신이라는 스케어크로우가 공포에 질리게 할 정도의 포스

 

 

다시는 고담시와 배트맨이 범죄자에 시달리지 않게 해 주겠다는 볼튼

 

 

그러고는 스케어크로우를 끌고 들어갑니다

 

 

 

수감자 통제는 엄격하게 잘하지만 , 너무 잘해서 탈이라는 배트맨

 

 

 

어느 날 , 볼튼에 대한 비공식 탄원이 들어와 위원회가 열립니다

 

 

먼저 할리퀸에게 물어봅시다

 

 

곁눈으로 볼튼을 쳐다보는 할리 퀸

 

 

씨익

 

 

볼튼이 미소짓는 것만으로 바로 쫄아서 내빼는 할리퀸

 

 

 

이번에는 스카페이스 & 벤트릴로퀴스트 입니다

 

 

역시나 볼튼을 한번 쳐다보고.........

 

 

한번 씩 웃어주는 볼튼

 

 

 

그 과격한 스카페이스도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케어크로우 역시 아무 말도 못합니다

 

 

 

아무 항의도 없는 것을 확인한 브루스가 볼튼의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제안합니다

 

 

그제서야 결국 폭발해 버린 빌런들

 

 

 

 

솔직히 얘네들이 밖에 나가서 하는 짓 생각하면 당해도 쌉니다

 

 

 

 

결국 폭발한 볼튼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범죄자들을 향해 달려가는 볼튼을 향해 , 브루스가 의자를 톡!

 

 

와장창!

 

 

의사들 3명이 겨우 덤벼들어서 제압됩니다

 

 

 

빌런들에게 욕을 하기 시작하는 볼튼

 

진심으로 겁에 질린 빌런들

 

 

이 모습을 본 아캄 수용소의 의사인 바톨로뮤는 볼튼을 해임하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

.

.

.

.

 

 

할 말 없습니다

 

 

 

 

빌런들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 잘못된 것을 깨달았다는 볼튼

 

 

 

그리고 원인은 경찰 , 관료 , 의사들에게 더 있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범죄를 저질러도 체계나 관리가 너무 느슨하니까 저것들이 더 날뛰는 거라고

 

 

볼튼은 그렇게 수용소 밖으로 쫒겨나며.........

 

 

 

집으로 돌아와 물러터지고 절제할줄 모르는 언론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6개월 후..............

 

.

.

.

 

 

 

 

방송국 아나운서인 비키 베일이 누군가에게 납치되기 시작합니다

 

 

 

마침 그 모습을 본 브루스는 바로 배트맨으로 복장을 입고 나섭니다

 

 

그리고 트럭 안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라일 볼튼

 

자신을 '락 업' 이라고 자칭합니다.

 

 

 

배트맨이 범죄자를 잡으면 자신이 그 범죄자를 가두는 걸로

 

같이 이 고담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며 설득하는 볼튼

 

 

하지만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못하는 뱃신

 

나는 뼈를 대신 부러뜨리고 죽지 않을만큼만 패 두지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지 않는 배트맨에 실망하는 락업

 

 

 

배트맨을 저 멀리 내팽겨친후..........

 

 

유유히 달아납니다......

 

 

 

뒤를 이어서 아캄의 의사인 바톨로뮤도 납치되고..........

 

 

 

 

고든 국장까지 볼튼에게 납치됩니다

 

 

 

 

 

 

그 뒤를 이어 시장까지 깔끔하게 납치하는 볼튼

 

배트맨은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잡아온 사람들을 어딘가에 가둔 볼튼

 

 

 

우리의 무시무시한 뱃신은 순식간에 그들이 잡힌 장소를 알아냅니다

 

바로 임시 교도소로 쓰였던 배 하나

 

 

 

그리고 그 배의 간수장은 볼튼이였다고 하네요

 

 

배로 침입하는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이 볼튼을 기습해서 시간을 버는 사이........

 

 

 

로빈이 배 안의 모든 전력을 차단합니다

 

 

로빈을 도와주려 가려다 볼튼에게 붙잡힌 배트맨

 

 

격렬한 몸싸움!

 

 

그 때 , 지나가던 암초에 배가 부딪쳐 찢기게 되고........

 

 

 

 

그 사이 로빈은 가라앉기 시자한 배 안에서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배트맨과 진심으로 같이 일하고 싶었던 마음을 털어놓는 볼튼

 

 

 

하지만 죄수들에게 희망이나 연민없이 무시하고 겁을 줬다며 타박하는 배트맨

 

범죄자들의 뼈를 부러뜨리고 공포를 심어주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 넘어갑시다

 

 

 

결국 너도 그 놈들이랑 똑같은 미친 놈이라고 소리치며 달려드는 볼튼

 

 

 

범죄자들을 느슨하게 관리하는 시청과 경찰들을 몰아내야 했다며

 

자기들만의 규율을 만들어야 했다는 볼튼

 

 

하지만 배트맨은 매몰차게 받아칩니다

 

 

결국 화가 난 볼튼과 배트맨의 대결이 다시 한번 시작되고.......

 

 

 

 

 

 

 

결국 격렬하게 싸우던 둘은 둘 다 바닷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하지만 여기서 쓰러질 배트맨이 아니죠!

 

 

 

 

바닷속에서 기절한 볼튼을 끌고 오는 배트맨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볼튼은 자기가 관리하던 아캄 수용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 볼튼을 보며 낄낄대는 스케어크로우

 

 

 

 

 

하지만 수용소에 갇힌 볼튼은 오히려 웃으며 미소를 지으며 이번 에피소드가 종료됩니다

 

 

 

 

 

사실 볼튼의 방식이 과격하기는 하였지만

 

고담시에서 악명을 펼치는 빌런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생각해 보면 , 볼튼의 방식은 고담시를 위해 괜찮다고 봅니다.

 

 

배트맨이 아무리 줘패서 아캄 수용소로 보내도

 

느슨한 체계와 허술한 관리 때문에 매일 지들 맘대로 나오고 싶을때 나와서 범죄를 일으키는데

 

볼튼 덕분에 그런 빌런들이 겁까지 먹고 쫄게 했던걸 보면 , 오히려 얘네들한테는 이 방식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담시라는 도시를 생각해 본다면 ,

 

오히려 볼튼 같은 방식이 배트맨의 방식보다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