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루 8화를 보았다……
카나우 과장이……
카나우가……
카나우……
너무 귀엽당!!!
헤헤, 신난당~
기대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이렇게 모에할 줄이야!!!
때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이 녀석들도 커플……
저 녀석들도 커플……
그 녀석들도 커플……
우리의 모습
하지만 카나우 과장은……
ZZZ……
흐음!!!
엄청난 건물이다……
헤헤, 엉덩이
우리의 카나우는 부하 직원들에게 90도 인사를 받는 과장입니다.
어머, 수고했어~.
여전히 미인이네~. 라고 대놓고 아부하는 부하 직원들.
아니, 다 들리지 않겠니?
카나우의 외모는 부하 직원들이 넉 놓고 바라볼 만큼
카나우는 크리스마스 전날까지도 밤 늦게 회사에 남아 잔업을 합니다.
과장 정도 되는 직급이면 잔업은 밑사람들에게 넘겨도 될 텐데요.
이렇게.
부하들의 뒷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카나우.
뭐,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카나우에게 있어서 이 두 사람과 있을 때가 가장 편한 시간인 듯 합니다.
과장으로써의 가식을 부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으어어…… 죽을 거 같다.
돌아가고 싶다……. 그 자유로웠던 어린 시절로……
멋 모르던 고딩 시절…….
저도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타입슬립!!!
일하는 도중 산타복을 구경하고 있는 봄바의 등 뒤를
당일 날에 사서 도착할 리 없잖아. 바보야!
매우 흥미롭게 쳐다보는 카나우.
피곤해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체크 작업은 진행되고 있는 걸까?
헐, 뭐됐다!
카, 카나우 과장……. 지, 지금 잠시 휴식 중이라…….
언제든지 그만 둬도 좋다구. 아! 프! 로!
하악! 저 입술 햝고 싶ㅍㅍㅍㅍㅍㅍㅍㅍㅍ
- 미안해~ 타이헤이. 크리스마스인데~.
- 아, 아뇨…… 괜찮아요.
- (부들부들)
지난 번의 기획, 멋졌다구~.
- 통과시키지 않았던 상층부는 쓰레기네.
- 아아…… 감사합니다.
쿠소다와.
직접 들어보신다면 코시미즈 voice에 녹아내립니다!
그 와중에 타이헤이의 얼굴을 잡아 먹을 기세로 얼굴을 가까이하는 카나우!
저기~ 오늘 볼 일 있어~?
대놓고 데이트 신청을 하는 카나우!
저기…… 화면 안 보이는데요…….
그걸 걷어차는 보살님!
아이고……
아니, 그게…… 오늘은 세계가 크리스마스 풍이잖아? 볼 일 있는데 잔업을 시키기는 미안하잖아.
그걸 또 화려하게 받아주시는 카나우!
아아, 이 답답한 랠리 진짜 싫다아!!!
카나우의 저 대답에 타이헤이는 "볼 일 없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에엑!? 그, 그래?
헐, 진짜로?
네, 평범하게 돌아가는데요.
타이헤이의 대답을 진지하게 기다리는 카나우.
저 눈썹을 보세요!
그, 그래?
볼 일 없다는 대답에 안심하는 카나우.
흐으응~.
나왔다! 츤데레 전용 숨소리!
이 숨소리를 들으면 웬만한 덕후들은 "아, 이 분! 츤데레군!" 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모두 함께 그만한 내공을 기르자구요!
그, 그럼…… 그, 그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한가한거네.
아뇨, 저희는 게임 이벤트 때문에 바쁘다구요!
말을 돌리는 카나우.
대놓고 데이트 신청을 하라구!!!
헤실헤실, 웃고 있는 카나우.
그런 그녀의 뒤에서 봄바가
어차피 그거잖아? 너도 한가하니까 회사에 남은 거잖아?
라고 일침을 날립니다.
(뜨끔!)
저 미묘한 입술 차이를 보세요!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이 ㅁㅊㄴ이 뭐라는 거야!!!
- 어이, 봄바! (실례잖아!)
- 아니, 잘 생각해보니까 우리들 밖에 없고……. 별로 상관 없잖아.
바로 1분뒤에 나오는 사실이지만 이 셋은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그러니 셋만 있을 때에는 말을 편하게 놓는 듯 하네요.
하지만.
- 으악!
- 별로 상관없지만 짜증나거든
- 무슨 짓이야, 카나우!
- 어머, 미안해~. 손이 미끄러졌어~. 으하하하항.
꽁냥꽁냥(…) 거리는 봄바와 카나우를 보고 타이헤이가 3명이서 놀러가는 걸 제안합니다.
나닛!?
알고보니 카나우는 고딩시절부터 타이헤이 일직선이었군요.
교실에서도
놀러가서도
항상 타이헤이만 지켜보고 있었네요.
물론 지금도.
하지만
잠시 숨을 고르더니
아니, 거절할게.
오늘은 가족이랑 저녁을 먹을거야.
너희들도 이제 돌아가서 가족이랑 보내도록 해.
대인배인척 마음을 쓰는 카나우이지만
그녀는 사실……
혼자 자고
혼자 TV보고
혼자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솔로부대원이였던 것입니다!
유일한 차이는 저희보다 우월하다는 것(…)
- (흐에엥)
자기 자신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훌쩍거립니다.
아마, 자신이 혼자 보내는 것처럼 집에 남겨진 가족들도 외로워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약속을 거절한 것 같네요.
오지랖.
- 카나우가 우리 쪽 부서에 오다니 별일이었지.
-그러냐?
어휴…… 몰라서 묻는 거냐?
그리고 그 와중……
뒤에 ゴ-ゴ-ゴ 가 붙을 거 같은 오오라를 풍기고 있는 카나우.
기겁하는 점원.
- 뭐야? 뭐야?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DVD를 빌리러 오는 여자가 그렇게 드무냐?
- 아니, 카드를……
역시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군요.
그리고는 혼자 쓸쓸하게……
뾰로통~
혼자 어두운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카나우……
길거리는 온통……
♥커플♥ 투성이!!!
다 죽었으면 좋…… 아닙니다.
결국 옆구리가 시려진 카나우는 재빨리 귀가합니다.
카나우가 거주하는 아파트.
카나우 혼.자 거주하는 아파트.
빌려 온 DVD는 연애물……
혼자 와인까지……
뒤에 있는 분홍색 인형을 보니 카나우는 진짜 소녀가 확실하군요!!!
하악…… 저 긴 생머리 냄새 맡ㅌㅌㅌㅌㅌㅌㅌㅌㅌ
활짝, 하고 미소를 짓는 카나우.
딱 보면 보입니다.
타이헤이가 메일을 보냈군요!!!
헤헤
FROM : 도마 타이헤이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첨부 된 사진 한 장.
산타복을 입은 타이헤이와 봄바.
이 옷을 입고 타이헤이는 귀가합니다.
헉.
헤헤.
좋아하는 남자의 흔치 않은 모습에
(샤샥!)
빠른 속도로!!!
※※※
トリミング (Trimming)
사진 원판에서, 인화지에 밀착하거나 확대할 때 구도를 조정하기 위하여
원화의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 내는 일.
※※※
불필요한……???
불필요한 봄바를 지우고!!!
타이헤이만을 카나우의 품 안에!!!
에헤헤~
좋아죽는 카나우.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무릎을 끌어 안는 카나우.
……귀여워요, 카나우!!!
그리고…… 불쌍해요, 카나우!!!
이런 포지션의 캐릭터가 ♥♥♥가 성립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제발 카나우는 타이헤이와 잘 되었으면 하네요.
아……
에비나쨩……
흐음……
에비나쨔응……
하아……
……어쩔 수 없네요.
타이헤이를 중동으로!!!
X X X
키리에도 귀엽고(시쇼!)
실핀도 귀엽고(데스와~)
에비나쨩도 귀엽고
우마루도 귀여운데(우마룽~)
전 그 중에서 왠지 모르게 카나우에게 정이 더 가네요…….
코시미즈 버프라니…….
버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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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몇년이상의 짝사랑인데 호라모젠젠이면... 너무 잔인한게 아닐지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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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짤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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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카나우를 귀엽게 보시다니 최소 배우신 분. 진짜 카나우가 보답 받기를 바랍니다 ㅠ.ㅠ 하지만 현실은 타이헤이가 에비나는 여동생 친구로서 카나우는 친구와 직장 상사로서만 본다는 현실... 그리고 불길한 우마루의 기운(?) 진짜 현관합체 혹은 솔로 엔딩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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